선생님 안녕하세요.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머슬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족들과 돌아가면서 사용하니 좋더군요.
지난번 엄마가 구강작열감이 있다고해서 문의드렸었는데...
입술화끈거림. 혀가 아프고 따끔거려 식사도 잘 못하셔서 체중도 줄고 계셔 여간 걱정이 아닙니다. 80이 넘은 연로하신 탓에 옆에서 보고 있으면 눈물이 납니다.ㅠㅠ.정말 백약이 무효하더군요.
결론적으로 3차신경통은 아니고...
심장에 열이 많이 발생한걸로 결론이 났습니다.
심장의 열을 내리려고 알아봤더니 그것도 별 방법이 없네요. 감잎차나 연근이 좋다고하던데...정말 그런가...다른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다가 선생님이 떠올라서 심상열을 낮추는게 어떤게 좋을지 여쭙습니다.
이젠 어디가 아프다하면 선생님이 자동적으로 쓰윽 떠오르네요^^
첫댓글 심장의 열만이 아니고, 그런 경우 대부분 턱관절, 3차신경, 그리고 설인신경, 설하신경 등의 압박에 의한 경우가 많아요. 심장도 관련은 됩니다. 흉추 3, 4, 5번의 신경압박도 관련되지요. 상열감이 자주 있다면 자음강화탕을 쓰셔도 효과를 보는데, 제가 봐서는 체형교정과 턱관절에 대한 지압과 치료가 많이 필요하고, 특수전동부항기로, 귀밑과 턱관절 부위를 많이 부항해서 어혈제거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