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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 삼호동 일원 태화강 철새공원(삼호대숲)에 철새 쉼터가 복원되고 숲속 철새 체험교육장이 들어선다.
울산시는 3억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태화강 철새공원 정비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우선 철새공원 조성 전 어린 백로들의 놀이터로 이용되던 습지를 복원해 철새 쉼터로 조성하기로 했다.
9400만원을 들여 기존 철새공원 습지 지역에 억새 등 수변식물을 식재하고 지하수를 공급하는 등으로 습지를 복원해 철새들의 먹이 공급처이자 피난처 등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산책로 인근에 수벽식재도 보강한다. 이 과정에서 습지·생태 전문가의 자문을 적극 수렴한다.
기존 은행나무 군락지를 활용해 숲속 철새 체험교육장도 만든다.
은행나무 쉼터와 병행해 조성되는 체험 교육장에는 목재데크를 설치해 철새에 대한 현장 생태 등 체험장·교육장으로 활용한다. 주변 매화원과 함께 휴식과 학습할 수 있는 잔디마당이 조성되고 각종 생태해설안내판도 설치된다. 1억9000여만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유실수와 곡물류 등 철새먹이식물을 심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도 확충된다.
윤영찬 시 환경정책과장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태화강 철새공원이 철새보금자리로 완공됐으나 조성 과정에서 기존 습지 등이 일부 없어지는 등으로 철새의 서식 여건이 다소 악화된 측면이 있다”며 “이번 정비사업으로 서식처 등을 복원해 철새 개체수를 늘리고, 철새공원을 찾는 관광객 등에게 생태체험의 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화강 철새공원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삼호대숲 일원을 정비해 26만㎡ 규모로 조성됐다. 전국 최대 규모의 까마귀와 백로 도래지로 알려져 있다.(끝)
■ 출처 : http://me2.do/GDd2Wv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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