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춤추는 시간
빅.쁘 Season2
벌써 5주 차가 되었네요
5주 차부터는 본격적으로 악단별 춤을 추는 시간인데요
첫 시간의 테마는 '뜨랑낄로'(Tranquilo-조용한,잔잔한..)입니다.
용어가 익숙지 않아 어렵다 생각되실 수도 있는데
음악을 들었을 때 '느리다'라고 느껴지는 곡들은
대부분 '뜨랑낄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많은 탱고 음악을 몇 가지 기준으로 분류한다는 게
조심스럽지만
먼 나라의 전통문화를 배우는 입장에서는
조금은 심플하게 접근하는 법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뜨랑낄로에 속하는 여러 악단이 있지만
대표적인 악단 몇 가지 소개해 드리자면
-Carlos Di sarli
-Migul Calo
-Lucio Demare
이외에도 여러 악단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여러분들이
듣기 편안하고 익숙한 'Carlos Di Sarli'의
곡들에 어울리는 동작을
배워 보았는데요..
박자와 멜로디에 몸을 실어
가득 채워 넣기가 생각했던것보다는
쉽지 않았을 거 같아요
그럼에도 휴식으로 보낼 수 있는 토요일 오후를
우리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때로는 화도 나게 하고
그렇지만 버릴 수 없는
'애증'의 탱고와 함께하는 시간이
마냥 힘들지만은 않을 거라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다음 시간을 또 어떻게 채워볼지
즐거운 고민을 하며
요즘의 봄기운처럼 반갑게
다음 시간에 만나기로 해요
언제나 은혜로운 간식 협찬
지난주는
튀르키예 간식 -이야기님,그림님
호두과자 - 리에나님
바나나칩-알렉스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나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 ' 라는 자기체면을 일단 걸고 흠~흠 ..
자신감을 가지고 가렵니다~~
다음 수업도 기대가 되어요
매일 매일 조금씩 좋아지고 잇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26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