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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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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끈기
결락 추천 0 조회 420 24.01.14 15:37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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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4 15:53

    첫댓글 ㅎㅎ 폭소~
    저도 나름 잔대가리의 고수인데
    같이 계묻어요 ㅋ
    닭발도 잘해먹고
    매운거 무지 즐깁니다
    한동안 매운 틈새라면 먹었어요
    요즘 또 참깨라면 꽂혀
    한묶음 사왔고요ㅎ
    시리즈라 우선 일단락만 댓글
    또 볼께요 ㅋ

  • 작성자 24.01.14 16:03

    매운 틈새라면?
    그런게 있었나요
    한번 먹어보고 맛있으면 라면계 한번 모읍시다~^

  • 24.01.14 15:55

    짜장라면 끓일 때, 냄비 뚜껑 기울여서 적당량의 물만 남기고 따라낸다,
    맞아요, 그 적당량의 물 가늠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ㅎㅎ
    경남 사천에 가셔서 사천(쓰촨)짜장 주문하시는 유머, 넘 잼나요. ^^
    지축이 23.5도 기울어서 4계절이 생기는데
    겨울엔 수직으로 바로 세우는 것도 좋으련만요. ^^
    결락님의 재미난 좋은 글 읽고 댓글로 노잼 감상문 씁니다. ㅋㅋ

  • 작성자 24.01.14 16:05

    수년전 이라 했지만 십년 가까이 된듯 합니다
    한겨울 이었는데 그놈동네가 유난히 바람 많고 추웠던걸로 기억 합니다

  • 24.01.14 15:56

    아즉 젊으시지만 요.
    그런말 있지요
    어르신은 도서관하나랑 맞먹는다는 야그~
    절대
    잔대가리 아닙죠
    지혜. 경륜이죠. ㅎㅎ

    형용사없이 툭툭 써내려가는 글이 참 사실적이라 좋습니다.
    회. 그까이꺼 내가 땡길 적 야그죠..

    편안한 휴일되십시요

  • 작성자 24.01.14 16:08

    어르신 한사람이 도서관 하나랑 맞먹던 시절은 컴퓨터 나오기 이전 시대 였지요
    요즘은 일곱살 아이들도 컴퓨터를 손에 쥐고 다니니
    꼬맹이들 이겨먹기도 힘든 세상이 되었지요 큰 탈없이조용히 늙어가는게 현명한 일입니다

  • 24.01.14 16:15




    짜장면이 아래 방어 회 보다 도 더 진짜 맛있게 보입니다.
    오래전 군데에서 토요일 점 심 때 마다 먹던 불어 터진 라면이 그렇게도 맛 있었는데..

  • 작성자 24.01.14 16:17

    무슨 음식이든 많이 만들어서 여럿이 먹으면 더 맛있지요
    또한 그때는 돌도 삼키는 젊은 시절이라 그 맛이 더했지 싶고요
    댓글 감사 합니다~^

  • 24.01.14 16:26

    아주 매운 맛을 즐기시는군요.
    저는 매운 맛하고는 거리가 멀어

    조금만 매우면 입안이 마비 되고
    머리가 혼란스럽고
    이마에선 땀이 줄줄......

    그래서 지난 늦가을 김장(배추 10포기)도 농협 마트에 가서
    꼬치가리 순한 맛으로 사다가 담갔어요.

    매운맛 즐기는 분들 부러버요.

  • 작성자 24.01.14 16:30

    부러워 하실꺼 전혀 없습니다 자극적 음식 즐기는건
    위장 조지는 식습관 이지요
    식습관은 시인님이 옳습니다 물론 여타 다른면에서도요
    소소하긴 해도 어려운 주윗분들과 물질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시인님 깊이 존경 합니다~^

  • 24.01.14 18:13

    첫댓글에 이어달리기 합니다ㅎ
    아들넘 사천에 공군훈련소 입소할때
    전날밤 모텔에서 잤어요
    담날아침 어느 식당에서 밥먹는데
    아들넘 심란한지
    식성 좋은넘이 숟가락을 놓더라고요
    바람부는 훈련소에 떠밀고
    눈물 찔끔 났습니다ㅎ
    요즘 방어 끝나기전 먹어보려고
    맴버를 구하는데 어렵네요
    밖에서만 먹어야 술맛나죠ㅋ
    쎈터에 뱃살인지
    맛나보이는데
    저같으면 일보고 다시 갑니다 암만~ㅋ

  • 작성자 24.01.14 19:23

    맞습니다
    사천 하면 공군 훈련소가 유명하지요
    수시로 쌕쎄기 날아다니는 곳이니 시끄럽긴 합디다 사람들은 11키로 이상되는 방어를 대 방어라 하고 맛이 유별나게 좋다 하던데
    방어란게 수율이 워낙 좋은 고기라 그정도면 열댓명 모여야 안남기고 먹을수있는 양이 되지요
    회사생활 하면서 부서회식 한다면야 쉬운 일이지만 백수로 지내며 사람 그만큼 모은다는게 쉽나요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한 3키로 정도되는 방어라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동장군 가기전에 서너사람 모여서 적당한 크기의 방어 자시고 오세요~^

  • 24.01.14 19:58

    아고 먹고파라 방어회!!

    높은 산을 올랐는지
    화장실이 급했는지
    혼자 집으로 갔는지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고져 저 방어밖에 안보입니다.
    지송합니다.

  • 작성자 24.01.14 20:04

    요 위에 강마을님이랑
    일정 맞추고 지인들 불러내다 한번 자시러 가세요
    자시고 싶은건 자시고 사셔야지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전설의 여배우 그레타 갸르보가 발틱해의 방어를 그리도 좋아해서 많이 먹고 미인됐다더군요

  • 24.01.14 20:53

    @결락 그레타 갈보가 발틱해의 방어라 ㅋㅋ
    갸는 방어를 쪄 먹었는지 노화가 빨리 와서
    팬들 앞에 나설 수 없어 숨어 살다 갔다는 썰도 들렸소
    하옇든 웃겨요 결락님 ~

  • 작성자 24.01.14 20:59

    @운선 뭐~썰 이지요
    근데 이런 얘기도 있더군요
    울나라 저잣거리 말 '갈보' 의 어원이 그레타 갈보 에서 파생됐다는데 사실일까요? ㅎ
    아드님이랑 따님 사위랑 방어 자시러 함 가세요~^

  • 24.01.14 22:19

    @운선
    ㅎㅎㅎ
    하여튼 치고
    되받아치는
    어휘력에 눈알이 핑핑

    우리 이 짝에선
    간나구라고 허요

  • 24.01.14 22:04


    요즘 방어가 제철인갑네요
    백조가 사방팔방 휘리릭하려니
    방어가 왔는지도 몰랐구만요
    함 무야겠는데
    매운닭발소스맛도 궁굼하네요
    매운맛 즐기는 파입니다 ㅋ

  • 작성자 24.01.14 21:58

    매운거 즐기면 속 배립니데이
    겨울회는 뭐든지 맛있지요
    살이 딴딴해 지니까요
    방어는 겨울 아니면 맛없어 못먹습니다 그런 탓에 겨울방어가 인기지요
    수율이 좋아 가성비 높구요
    오늘따라 내가 왜 방어를 이리도 싸고 도는지 몰것네요 날 따시지기전에 함 자시러 가세요

  • 24.01.14 22:07

    @결락
    내 남자가 매운걸 못먹으니 맞춰사느라꼬
    즐길수도 없는 매운맛입니다
    집이 가락시장과 가까워
    회랑 친하게 지낼수 있습니다
    함 무야지요 ㅋ

  • 24.01.14 22:23


    급헐수록 돌아가서는 안 되는 일이
    그 일인디
    욕받심뎌

    그리고
    저 짜장면 재봄에 돌돌 휘감아서
    딱 한 입만 먹었으면ㆍㅡ

  • 작성자 24.01.14 22:27

    세발낚지 재봄에 둘둘 휘감아서 딱 한 입만 먹었으면ㆍㅡ

  • 24.01.15 01:00

    박가와 정양이 결락님을 괴롭혀요?
    그래도 참고 사세요. 2대1을 불리합니다.

  • 작성자 24.01.15 09:08

    참고 견디고 있습니다
    이기기 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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