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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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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그소녀들은 잘살고 있을까
그산 추천 0 조회 221 24.01.15 06:58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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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5 07:07

    첫댓글 글을 읽으며 나에게 상상력이 있다는게 밉네요.
    엄청난 일인데, 경찰서에 신고했다면 여학생들의 신상이 공개될 거 가튼데, 그것도 고민이고 그렇네요. 큰 일 의리있게 잘 하셨습니다. 좀 더 빨리 발견해서 일 나가 전에 막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 잘 하셨습니다. 그 여학생들이 기억하면서 살고 있겠지요.

  • 작성자 24.01.15 13:47

    신고여부는 그아이들한테 일임했는데 저한테 연락이 안온걸 보니
    신고안한것 같습니다
    20분정도만 먼저 알았어도 그런 불행은 막았을텐데 많이 아쉬운 일이었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그날의 상처를 잊고 잘살고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 24.01.15 07:18

    사회에는 악한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선한 사람도 많기에 이리 굴러갑니다.

    그리 어려서 악행을 한 사람이 선해지는경우보다 악해지는 경우가 많다는데
    이들은 안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4.01.15 13:34

    그놈들이 커서 무엇이 될지 뻔한일이라는게 안타깝습니다
    제생각에는 잘못을 뉘우치기보다는 우리에게 발각당한게 아쉽다고
    생각한놈들이 더많았을것 같습니다

  • 24.01.15 07:49

    그시절
    흔하던 범죄이지요
    여자들은
    신고도 못하고 ᆢ
    친구에게 당한
    여고생을 자치방에
    재워주고
    밤새 달래서
    신고 안하게 했던
    기억이 갑자기 ᆢ
    그런것이
    의리라고
    생각 했습니다

  • 작성자 24.01.15 13:37

    그렀습니다
    그런일을 무용담처럼 자랑하던 놈들도 있었지요
    친구에게 당한 여고생을 재워주면서 달래주신 일이 있으시군요
    아마 대부분 친구와의 의리때문에 그렇게 말했을겁니다

  • 24.01.15 08:39

    그 소녀들이 잘 살 수 있을까요?
    평생에 트라우마로 괴롭히며
    아마도 정상적인 결혼 생활은 못할수도...

    그리고 그남자애들이 신고된다 하더라도
    합당한 처벌은 받지 않을 듯 싶구요.

  • 작성자 24.01.15 13:39

    그애들은 오랫동안 고통에 시달렸을겁니다
    아마 지금도 그일을 잊지 못하고 힘들어 할수도 있습니다
    그놈들은 대부분 훈방되었을테고 주범 몇명만 소년원에 갔거나 퇴학조치당했을거 같습니다

  • 24.01.15 09:08

    참 좋은일 하셧군요

  • 작성자 24.01.15 13:39

    네 감사합니다
    그런일을 목격했다면 누구라도 구하려 했을거라 봅니다

  • 24.01.15 09:40

    씻을 수 없는 상처, 트라우마를 안고
    평생을 아픈 기억속에 '남자는 다 늑대야' 그런 마음으로 살지 않고

    마음의 평화를 찾아 평범한 여인으로,
    어머니로, 아내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내 마음입니다.

  • 작성자 24.01.15 13:41

    그렇습니다
    저도 그녀들이 그날의 상처를 잊고
    좋은 사람만나 행복하게 잘살고 있기를 바랍니다

  • 24.01.15 11:05

    자라 나는 아이들에게 크나큰 상처 를 준 근본부터 나쁜 놈들 뭐가 되려고 그런건지

  • 작성자 24.01.15 13:42

    그런놈들은 근본이 안바뀔겁니다
    아마 저희한테 발각당한걸 아쉬워하고
    매맞을때만 반성하는 척 할수 있습니다

  • 24.01.15 13:35

    네 옛날 이야기.
    그 때 학생이 ~~참 난감합니다.

  • 작성자 24.01.15 13:45

    네 그때나 지금이나 그런놈들은 도처에 있습니다
    그녀들이 충격에서 벗어나 잘살기만을 기원합니다

  • 24.01.15 14:05

    그여학생들이 어떻게 세상을 살았을지 궁금해지네요~~
    그래도 힘들때마다 도와주신분들에 대한 고마움이 살아가는데 큰힘이 되었을겁니다~~

  • 작성자 24.01.15 14:54

    제전화번호를 알려주고 헤어졌는데 연락은 없었습니다
    그녀들에겐 생각하기조차 싫은 일이였을겁니다.
    큰아픔을겪었지만 그저 잊고 잘살기만을 바랄뿐입니다.

  • 24.01.15 16:39

    아이고 이런 주리를 틀어도 시원치 않을 놈들!
    말이 거친 것을 용서하세요. 넘 기가 막혀서요ㅠㅠ
    지금 같으면 잡혀 들어가 중형을 받을 놈들인데
    그 시절엔 당한 여자가 죄인 아닌 죄인 되어 쉬쉬..
    요즘 젊은이들의 문란한 성도덕이 개탄스럽긴 하나
    여자만 일방적으로 정조의 의무를 강요당하지는 않으니 그건 다행스럽다고 봐요.
    에고.. 모쪼록 그 피해자들이 그 상처 극복하고 잘 살고 있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4.01.15 16:46

    넵 왜곡된 성문화가 만들어낸 불행한 일이었습니다
    친구가 그놈들을 시원하게 응징하고 교육시켜서
    다시는 교정에서 그런일이 벌어지지 않았지요
    요즘같으면 그놈들도 중형을 받을것이고 교육시킨 친구도
    처벌을 받았을겁니다.
    그나저나 그학생들이 상처를 극복하고 잘살기를 바랄뿐입니다

  • 24.01.16 09:21

    미디어 매체가 발달하지 않았던 시기라서 우리가
    알기를 요새 아이들이 더 나쁘다고 하지만
    사실 그 당시에 뉴스에 안 나왔다 뿐이지 저런 일이
    지금만큼 있었을 겁니다 그때는 뭐든 젊은 애들이 한 짓을
    덮었으니까요 술먹고 해도 용서하고

    사건 사고는 문명의 발달과 상관없이 일어 나는 겁니다
    사실 지금이 더 안전하다고 여깁니다
    법체제가 잘되어있고 벌칙도 강하고 증거가 잘 드러나게
    시시티비 카메라 안 달은 데가 없구요

    그 산님 한 발 늦었지만 그래도 최악의 경우는 막아 주셔서
    은인입니다 어찌 그렇게 의협심이 강하셨는지
    감동입니다 예전 자주 듣던 음악이라 더욱 다감하게 귓가에 와 닿습니다

  • 작성자 24.01.16 09:00

    반갑습니다. 아마 인류역사가 시작된 이후 저런 사건은 계속되었을겁니다
    그때는 휴대폰도 없고 산중이라 그놈들 찍을수도 없고 우리는 둘 그놈들은 10여명이라
    끝까지 쫒지 못했습니다. 여학생들이 겪어서는 안될일을 당했지만 그후 다잊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아바노래는 밝고 경쾌하고 부르기도 편해서 가끔 듣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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