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포아풀

[조범섭]

오늘의 식물 3525번째! 자주포아풀! 벼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다년생 초본)

식물명: 자주포아풀

분류: 피자식물문(Angiospermae) 외떡잎(단자엽)식물綱(Monocotyledoneae) 화본目(Graminales) 벼科(Gramineae, イネ科) 포아풀屬(Poa, イチゴツナギ屬)
학명: Poa glauca Vahl  이명:  학명 풀이: Poa는 그리스어(Greek) 사료(fodder)에서 비롯되었고, glauca는 청록색(Bluegreen)을 뜻한다.

영명,일명, 중명- Glaucous Meadow Grass, ムラサキタチイチゴツナギ(Murasaki-tachi-ichigo-tsunagi, 紫立苺繋, 紫立ち苺繋), タカネタチイチゴツナギ-일명, 灰早熟禾(회조숙화, hui zao shu he), 

기타 이름, 異名- 주름꾸렘이풀, 구름꿰미풀.

이름 기원, 유래- 자주 선포아풀이라는 뜻의 일명. 청포아풀에 비해 화서가 적갈색을 띤다.

전설, 설화, 성경,
꽃말: 노래, 시화 소재 -

특징: 높이 20-30cm이고 밀생하며 곧게 선다. 줄기는 가늘고 길다. 잎은 분백이고 길이 5-10㎝,나비 2-2.5㎜로서 편평하며 엽초는 마디보다 길고 때로는 부분적으로 자주색이 돌며 털이 없이 매끈하다. 잎혀는 길이 2.5㎜정도로서 둔두이며 막질이다. 꽃은 6~7월에 로 핀다. 원뿔모양꽃차례(원추화서, 圓錐)는 피침형으로서 곧으며 길이 3-7㎝이고 가지는 짧으며 소돌기가 있고 2-5개씩 달린다. 작은이삭은 대가 짧으며 연한 녹색이지만 약간 자줏빛이 돌고 길이 3-4mm로서 2-3개의 낱꽃이 들어 있다. 포영은 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3맥이 있고 첫째 것은 길이 2.5mm, 둘째 것은 길이 3mm이다. 호영은 길이 2.5-3mm로서 좁은 달걀모양이며 5맥이 있고 끝이 뾰족하며 위에는 자줏빛이 도는 부분이 있고 측면에 털이 없으며 능각부와 측맥 밑부분에 복모가 있고 주맥이 희미하며 면모가 없거나 또는 짧은 돌기상으로 된다. 내영은 길이 3㎜정도이고 꽃밥은 길이 1.2-1.5mm이다. 열매는 영과이다.

분포- 우리나라 태백산 이북지역에서 자란다. 함북(증산)에 난다. 경기, 경남, 평북에 분포한다. 들에서 자란다. 고산의 자갈밭에 난다. 일본, 사할린부터 북반구 고산에 널리 분포한다.

이용(도)- 

참고문헌-한국 식물명의 유래(이우철 지음-2005, 일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