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잔(교혼, 책망, 징계)은 모두 사랑이다.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미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무엇을 원하느뇨 가로되 이 나의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나의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저희가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마태복음 20:20~22) 하심 같이,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주시는 모든 쓰디쓴 잔, 곧 교훈과 책망과 징계는 사실상 영원한 지옥 형벌에서 건져내는 사랑(구원)입니다. 쓸개 탄 포도주와도 같고 사약(賜藥)과도 같고 십자가 같은 잔일지라도 믿음으로 받아들여 마시기만 하면, 그 모든 쓰디쓴 잔은 지옥 불꽃 속에서 벗어나는 구원이 됩니다. 육신이 느끼기에는 쓰고 쓰리고 아플지라도 예수님처럼 믿음으로 순종해 따르기만 하면, 그 결과는 영혼과 육신 모두가 참혹한 지옥형벌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됩니다.
참된 부모님들은 자식들에게 쓴 잔(말씀)들을 먹이지만, 거짓된 아비 곧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들에게 지옥에 던져질 달콤한 쾌락의 잔들만 줍니다. 그래서 이 시대의 대부분의 자녀들이 부모님께는 패륜아들이 되어 버렸고, 조폭 같은 두목(빨갱이)들에게는 충신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께 영혼의 양식을 받는 것이 좋습니까. 육적인 양식을 받는 것이 좋습니까?"라는 질문은, "왕의 총애를 받는 중신이 되렵니까, 구호물자만 받는 서민이 되렵니까?"라는 질문과도 같으며, 또 타국에 여행을 간 여행객들이 "그 나라 사람들에게 환대를 받으렵니까, 그 나라 사람들에게 구걸하는 거지가 되렵니까?"라는 질문과도 같으며, 또 "남편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아내가 되렵니까, 남편에게 용돈만 받는 아내가 되렵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과도 같습니다.
이 시대의 사람들은 바른 정답을 알면서도 부모급에 속한 윗분들로부터 쓰디 쓴 영혼의 잔(사랑)은 받아 마시지 않고 오직 입에 달콤한 쾌락의 잔(도움)만 받아 마시려 합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들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 받는 이 시대의 신앙인들입니다. 그들은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 담긴 성령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여야 할 거룩한 성도들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기 영혼이 잘되는 건강식, 곧 입에 쓰디 쓴 잔(책망의 말씀)은 받아 마시려 하지 않습니다. 즉 영혼이 잘될 수 있는 훈계의 말씀이나 책망의 말씀이나 채찍의 말씀은 받아들이지 않고 오직 육적으로 쾌락할 수 있는 말들만 들으려 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순종하는 거룩한 영혼은 되려 않고, 세상에 유행되는 추악한 정보들만 탐하여 갖는 짐승들이 되었습니다.
만민을 가르쳐야 할 선생(성도)들로 선택된 자들의 이런 탐심에 의해 세상 모든 사람들도 자신들의 입에 쓰디 쓴 부모와 선생과 상전과 국법은 존중해 지켜 행하려 하지 않고, 마냥 집구석에 눌러 앉아 부모님의 등골만 뽑아 먹으려고 게으르게 나뒹굴거나 또 학교 교실이나 길거리로 뛰쳐나가 난동을 부리거나 또 자신들을 책망하는 어른들에게 악한 댓글과 삿대질로 욕만 하려 합니다. 다시 말해 부모급에 속한 분들의 소유물인 직위와 권위와 재물 같은 것들만 받는 일들을 사랑으로 취급하고, 부모급에 속한 분들의 훈계와 채찍과 권면의 말씀(사랑)이 담긴 쓰디 쓴 잔은 고통으로 취급해 거부합니다. 사람이 부모급에 속한 분들의 쓰디 쓴 잔(말씀)과 소유물(재물)들 중 어느 것을 사랑으로 취급해 받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심령에 사랑과 미움이 형성됩니다.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하는 자는 아무도 자기의 형제를 구원하지 못하며 그를 위한 속전을 하나님께 바치지도 못할 것은 그들의 생명을 속량하는 값이 너무 엄청나서 영원히 마련하지 못할 것임이니라"(시편 49:6~8) 하셨고 또,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태복음 6:24) 하셨으며 또,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디모데전서 6:10) 하셨습니다. 즉 부모님이 주시는 잔(훈계, 징계, 책망)은 영혼을 강건케 하지만, 부모님이 주시는 재물은 주로 육신의 쾌락만 추구케 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과 재물 중 어느 하나를 우선적으로 선택해 가져야 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영은 주로 말씀으로 표현되어 듣고 순종하는 사람들의 영혼을 강력하게 만듭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처소와 보좌와 전지전능한 능력과 재물 같은 것들은 탐하여 갖추면 육신만 돼지같이 살이 찝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왜 하나님 자체와 같은 영혼보다 그의 소유물만 더욱 사랑해 가질려 하느냐 하면, 하나님을 반역한 사단이 하나님 자체와 같은 말씀(성품)보다 그의 소유물이 되는 낙원과 보좌와 전지전능한 능력과 재물과 천군천사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들을 하나님 자체(말씀)보다 더욱 사랑해 가지려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도적의 심보로서 집 주인보다 주인의 소유물에 불과한 집과 처와 자녀들과 가장집물을 더욱 사랑해 가지려는 짓입니다.
모든 도적들의 시조가 된 들짐슴 뱀(사단)이 하나님 자체가 되신 말씀만 제외해 버리고 그 나머지 모든 것들을 사랑해 가지려고 하였습니다. 심지어는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마저 자기 편을 만들어 하나님을 대적하도록 유혹하였습니다. 하나님의 피조물인 사단이 무얼 믿고 감히 이런 무모한 반역을 획책하였겠습니까? 그것은 모든 피조물의 본성이 하나님 자체가 되신 말씀보다, 만들어진 피조물 자기자신을 더욱 사랑하는 기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 모든 사람들을 친구 삼으려는 하나님의 마음보다 피조물 각자는 자신의 이익과 쾌락을 추구하는 자기 중심적인 이기주의 사상이 지배적이라는 것을 알고, 사단이 이들의 기호와 습성에 맞는 세상을 만들어 이들 중에서 인기 있는 신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사단의 이러한 피조물(육신) 제일주의에 의해 영혼의 근본이 되신 창조주 하나님이라는 절대적인 머리는 어느 방면으로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들은 스스로 존재하였기 때문에 누구든지 조폭 같은 군웅 기질로 피터지게 싸워 이기는 자만이 세상의 머리가 되도록 하자고 협약한 것이 바로 사단이 구상한 이 세상의 사회 질서입니다. 사단(문재인)이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 세계(이승만에 세운 대한민국)에 유언비어를 퍼뜨려 춘추전국 시대를 만들어 영웅행세하는 일에는 지혜로웠으나, 그가 한가지 간과(看過)한 것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 규정해 놓은 진리, 곧 무슨 열매나 일이든 살아 생전에 뿌리고 심은대로 반드시 30배 60배 백배 이상의 결과를 거둔다는 진리를 전혀 깨닫지 못한 일이었습니다.
사단(문재인)이 위로는 창조주 하나님(건국 대통령 이승만)과 그의 신료(臣僚)가 되는 천군천사(건국 공신)들과 또 이들의 후손이 되는 국민들을 존중해 정직한 충효로 모든 분들에게 뿌리고 심었더라면, 반드시 그의 정직한 충효가 무수하게 열매를 맺어 자신을 보필하는 일이 되었겠지만, 반대로 거짓된 반역의 불효불충을 하나님(건국자 이승만)과 그의 신료가 되는 애국 보수 세력들에게 뿌리고 심었으니, 이게 바로 자신이 뿌리고 심었던 반역의 열매를 거두어 들여 자기가 자신을 속이고 괴롭히는 자해자멸의 고통이 됩니다. 하나님이 이런 영원불변의 이치로만 세상을 치리하시기 때문에 이것을 미쳐 깨닫지 못하고 자신의 지혜만 믿고 무모한 반역을 일삼게 되면, 반드시 자신이 뿌리고 심은 것들의 30배, 60배, 백배 이상의 반역의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자신과 대화할만한 수준의 거룩한 이웃들을 그리워하여 자신의 형태적인 모습과 내면적인 심성을 모두 닮은 사람들을 만들려고 태초부터 지금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정직한 마음으로 순수한 하나님 자기 자신, 곧 말씀을 정성을 다하여 지키고 따르도록 하였습니다. 그리함은 천천만만의 사람들 또한 정직한 충효로 성장하고 단장되어 모든 피조물들로부터 하나님의 자녀들로 공궤받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사단은 하나님이 주신 순수한 사랑으로 성장하여 아름답고 지혜롭게 되자, 그만 그 지혜와 미모에 도취되어 하나님을 반역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정직한 말씀만이 소통되는 세상을, 사단의 거짓된 잔꾀가 소통되는 세상으로 만들고자 하는 자들은 모두다 자기 꾀에 자기가 걸려 넘어지는 자충수, 곧 자해자멸의 일들만 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이런 진리를 깨닫고 정직한 충효로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과 사람들을 화목하게 하였습니다. 그 결과 사단이 추정하고 예상한 것과는 전혀 엉뚱한 결과로 예수님이 죽음마저 이기는 승자로 부활하셨습니다. 사단은 하나님 자체가 되시는 말씀이 하나님의 전부임을 깨닫지 못하고 오직 하나님의 소유물만 따로 도적질해 갖는 것으로 세상의 제왕이 되려 하였으나, 그 결과는 정반대로 지옥 형벌에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거처지가 되는 천국과 그의 보좌와 전지전능한 능력과 강력무비한 천군천사와 그의 자녀된 사람들은 하나님 자신에 해당되는 말씀(사랑)만 소유하려 할 뿐, 하나님의 뜻과 말씀이 배제된 상태의 그 어떠한 소유물과 부귀영화와 쾌락들도 모두다 자기 영혼과 육신을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감도는 지옥 같은 상황으로 몰아 넣습니다.
하나님의 소유물, 곧 그의 보좌와 전지전능한 능력과 천군천사와 우주만물과 천국과 영생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이신 말씀 속에서만 온전할 수 있을 뿐, 하나님의 말씀(사랑)이 함께 하지 아니하는 소유물 자체(재물, 지위, 권세)의 뜻과 능력으로는 오직 죽음의 흑암한 기운만 감돌게 되어 무엇이든지 접촉하는 것들을 모두 삼켜 캄캄하고 참혹한 지옥 불바다로 몰아 넣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어떻게 사랑이라고 단언할 수 있느냐고요?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신명기 10:13) 하심 같이,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주어 마시게 한 잔, 곧 모든 명령과 규례는 아무리 육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 쓰디 쓴 잔이라도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 먹고 마시게 되면 반드시 사람들의 참된 행복이 됩니다.
사람의 모든 말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듣는(받는) 자의 유익(행복)을 위한 부모급에 속한 말씀과, 말하는 자의 유익(쾌락)만 꾀하는 독재자(종북 반역 세력들)의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부모님)의 잔(훈계, 책망, 채찍)은 사람을 살리고 구원하는 사랑으로 작용하지만, 김일성 일가들과 그들의 노예된 독재자 문재인 반역 정권의 감언이설과 입맞춤의 잔은 모두 미움의 독극물로만 작용합니다. 부모급에 속한 분들은 하나님을 비롯해 육신을 낳고 키운 부모님과 지식을 가르치는 선생들과 국가에 충성하는 모든 관리들입니다. 어느 개인, 어느 사회, 어느 나라의 국민이든 간에 부모급에 속한 분들의 말씀(법령)을 미워해 내치고, 오직 독재자급에 속한 자들의 선전선동과 뇌물만 사랑으로 취급해 받으면, 반드시 오늘날의 종북 반역 세력들과 같이 문재인의 길을 가게 됩니다.
이 글의 초안은 이미 40여년 전에 기록되었으나,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무명인의 말이라 하여 무시해 내쳤습니다. 그러나 이 글의 영향력만은 천하의 그 어떤 것들로부터도 무시당하지 않고 반드시 글 내용대로 실행되고 적용됩니다. 금수상산 한반도의 참된 주인인 백의민족이 되려면, 백의민족으로서 지켜야 할 본분을 저버린 직무유기죄부터 먼저 자책하여야 합니다. 즉 내가 먼저 아담과 하와처럼 부모급에 속한 분들의 말씀에 불효불충하였기 때문에 그 결과가 바로 이런 반역자들에게 짓밟히게 되었다고 자신부터 탓하여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은 여러분들의 영혼 위에 하나님의 소유물이 되시는 모든 것들은 덤으로 부어 주십니다. '실세자 예수'에 기록된 하나님의 쓰디 쓴 잔(교훈, 징계, 책망)을 먹고 마시어 먼저 영생을 확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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