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루 켄신!!!
^^ 잼있게 글읽었다...^^
^^ 암튼 나는 정모같다와서 글은 이렇게 길게는 못쓴다.
^^ 그리고 켄신 그대 잘 갔냐???잘갔으리라 믿고...^^
^^ 잘지내고 정모때 잼있었고...빠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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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섬 제2회 전체 정모(켄신의 후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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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이번 정모는 한번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 개인적으로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 이건 개인적인 생각일 뿐.....하여튼 내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이 된다....
: 14일....10시쯤 일어났다....별로 할 일이 없었다....
: 정모에 갈 준비를 했다...샤워하고 몇가지 챙기고...딴에는 챙긴다고 챙겼는데 왜 그리 빠진게 많던지....화났다..쩝....갈아입을 바지라도 가져갈걸.....
: 1시에 순숭이레온(이재동)과 만나기로 하고 터미널로 가려는데.....
: 아버지께서 경주까지 태워주신다는 말을 듣고 터미널에 가서 레온과 같이 경주에 갔다....거서 둘이 뻠뿌를 하고 있는데 화랑(김상호)에게 전화가 와서 어디냐고 물었다..당연히....뻠뿌한다고 했다...아닌데...이전에 전화온거 곧 도착한다고 하고 다시 전화온거 뻠뿌한다고 했다...그리고 경주 구 신라백화점에 가서 만났다...미가입자 동식이와 같이 왔더군...음...우리는 돌아다니다가 진우(김진우)가 왔다는 말을 듣고 경주터미널로 갔다..아..그전에 가고 있었다...조금 더 빨리 갔다....진우도 만났다...
: 이런...배가 고픈 것이다...쩝....화랑과 동식이는 밥을 먹었다하여 오락실에 가고 나랑 레온, 진우 셋이서 편의점에서 사먹었다...레온과 진우는 라면을 먹고 나만 햄버거를 먹었다...커피 준다는 말에 속아서....이론....더럽게 맛없었다...3일동안 속 썩는줄 알았다...
: 다 먹고 담배를 한 대 피고 있으니 알바트로스(박종석)과 응호( 응호)가 도착했다고 했다..만났다....음...그때 연락받은게 타마짱(전주희)가 마지막이었으므로 타마만 오면 된다는 생각에 호텔로 가려고 했다...순간 호빵(이은옥)한테서 전화가 왔다..아기공룡디노( 소영)가 출발했다....고 연락이 온것이다.....음...또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무턱대고 기다렸다....
: 사실 당구치러 갔다...쩝....이런....물리고 말았다...이것들이....못친다고 그만큼 말했는데도.....
: 나쁜 세이들...하여튼 치는 도중에 디노가 온거 터미널 당구장으로 오라고 했다....그리고 레온과 진우가 1:1을 펼치는 도중에 타마짱한테 전화가 왔다...찾아오라고 하려다 호빵한테 들은 말이 생각났다..스스로도 인정하고...걔 엄청 길치다...뛰었다...찾았다....당구 다 치고 호텔로 갔다...음....코레스코 가족 호텔 318호...들어서는 순간....이런....껍떼기만 호텔이었다....썩 알차지 못한 내용물이 먼저 실망감을 안겨주었다....음....짐풀고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해가졌다..배가 고프단다...회비를 걷어서 밥먹으러 갔다...불낙전골 4인분씩 2개시켜서 밥한개 추가...배 터지는 줄 알았다...근데 타마짱에게 미안하다...그때 밥한그릇 더 ?뇬? 의사가 있었는데....쩝...니가 안먹는다고 했자나....--;
: 그리고 속풀이 하러 노래방에 갔다....우씨....언넘 줄이서 마이크를 놓지 않는 것이다....
: 내 누구라고 밝히지는 않겠다...타마하고 화랑...근데 너거는 집고 넘어가야할게....이거뜰이 무슨 노래방 생전 처음 온것도 아니고....담부터 그러면 마이크를 걍...뭐..어쩌겠나...너거가 다 해라...뭐..내가 힘이 있나....쩝.....
: 그리고 우리 한잔하자...오케이바리....하하...소주를 사갔다...안주랑....음...분위기 딱 가족적 분위기.....다 서로를 신경써주면서 묻고 답하고 얘기하고....소주모자란다고 더 사오고....음.....
: 골뱅이랑 김치가 아까웠다....왜 두고 오나...그리고 소주한병이랑 담배한갑.....너무 아깝다......
: 다 먹고 치웠다...뒤끝도 좋은 우리 회원들...싸그리 어디로 버렷는지 흔적이 없었다....
: 그리고 잘사람은 자고....새벽까지 진우랑 나랑 알바트로스랑 레온이랑 이야기하다가.......
: 아참....화랑 저넘은 어찌된 넘이 2틀동안 계속 여자애들이랑 잤다....첫날은 웃통벗고 자더니 둘째날은.....내가 차마 입에 담지를 못하겠다....그냥 사진 올려 버려...
: 우리는 담배도 사고 음료수랑 라면 사러 나갔다왔다....한개씩 빨고 자는데........
: 음.....이론....레온이랑 응호가 날 방해했다....이것들이 왜 자면서 날 괴롭히나 말이다...이건 모션으로 설명하는게 좋다....그냥 웃지못할 가슴아픈 사연이었다 생각해라...
: 그리고 난 새벽까지 잠을 못이루다가 몇몇 애들이 깨길래 같이 놀다가 아침7시쯤 잠이 들었다.....눈뜨니까 10시반쯤.....씻고 밥먹으러 경주에 나갔다....
: 거서 오로지 밥을 먹기위해 나갔다....음.....이것저것 시켜서 먹었다...아...이경규체인점이었다...
: 근데 눈씻고 찾아봐도 이경규는 없었다...음..그래서 생각했다...이경규는 체인점에 없나보다...
: 본사에만 있는 이경규가 무심했다..<---이게 잘쓰다 무슨 헛소리나....에잇...퍽...-,.- <--코피난다...쩝.나쁜 것들...글타고...퍽...-,,- 알았다....
: 그러다가 귤사가지고 들어왔다....그때가 2시반쯤....설이 출발했나 전화했다....음...이런....거서 아직 뭐하나...휘녀(이 현)는 시장본다...백발미녀(김숙경)은 애들이 늦어서.....쩝.....어쩌지.....
: 빨랑 출발하고 출발해서 전화해라....글고 끊었다...우리는 호텔에 가서 뭐 좀 사고 고스톱을 샀다...으하....음....와서 TV도보고 고도리도 치고......
: 재밌게 놀고 있는데.....호빵한테 전화가 왔다....몇신지는 기억이 안난다....음......
: 하여튼 출발한단다......알았다....
: 아...설이 먼저 전화왔다.....그때가 3시반쯤.....이것들은 차에 날개가 달렸나보다...하여튼...
: 호빵은 10시안에만 온나....그러더군...대빵말은 힘없이 들어야 한다....너거가 호빵을 못봤으면 말을 하지마라...저건 지가 싫으면 절대 안한다........<---나중에 안하고 되나 보자...^^
: 음.....그녀의 덩치에 눌리면 살아 남지를 못한다는 말이 맞더군...
: 음..치다가 지친 우리들....TV를 보고 있었다....축구했다...호주랑....시작 5분만에 난 잠들었다...
: 한 10분잤나 생각이 드는데 엄청 깨운한 것이다...야 성공했다...부산에서 왔다더군....
: 이런 이것들이 연락을 하라니까...난 그때 전화온건줄 알았다....도착했다고....왜냐고 난 10분정도 잔걸로 착각하고 있었으니까.....음....근데....낯선 애들이 들어오는 것이다....누구세요.....
: 음...부산애들은 힘도 조타....불국사역에서 그까지 걸어왔단다...다 총대빵의 지휘하에...길도 모르는 것들이...용타...쩝...수고했다..오느라.....
: 우리는 부산애들이 수선떠는 사이에 개그콘서트가 했다.....우리는 개그콘서트 팬인지라...봤다...음...이상하게 그날따라 절라 재미없었다....저건 개그도 아니다...이러고 있는데...서울애들이 도착했다....전화가 왔다...음.....제대로 찼았는지....나랑 호빵이 나갔는데 한참을 기다린 뒤에 만나서 내려왔다...음....나는 오자마자 들어갔다....짐도 안들어주고....그때 그런 이유가 있었는데 까먹었다...왜 그랬지...쩝....산드라블록( )이랑 같이 들어왔다...음..저거 장난 아니다....
: 개인적으로 휘녀, 백발을 능가한다고 생각한다....방에 들어가려는데 하는 소리가 학부형이 있냐고....음..알고보니 레온을 보고 하는 말이었다...음....배째는줄 알았다.....
: 불쌍한 레온....억울해서 죽을려고 하더군.....
: 애들보고 321호로 짐을 옮기라고 하고 난 322호에 갔다...음....
: 역쉬...서울애들은 내 기대를 져버리지 않더군.....음...질서없이 맘대로 하기 시작하는데.....
: 난 정신이 없었다....전날 먹은 술에 잠도 못자 피곤한데...말도 안들으니까 내가 화가 나기 시작했다...음...일단 애들 밥먹이라고 보내고 나랑 진우랑 알바랑 고스톱을 쳤다...근데....
: 옆에 성질급한 산드라,휘녀,백발......음......기타 등등...^^;;(기억이 잘 안나...거기까지 신경을 못썼다...이해해라....--;)
: 고새 한잔하더군....음....우리는 애들이 오기를 기다리며 계속 고스톱을 쳤다.........
: 애들이 왔다....음....근데....진우랑 어떠한 일로 인하여 잠깐 나갔다 와야할 상황에 처했다...
: 우린 씨씨랑 함께 렌트 아저씨한테 수십통의 전화를 때렸지만 아저씨는 결국 받지 않았다..
: 너무한 아저씨....결국 못나가고 왔다...음...들어오니까....아는척도 않더만....애들이....자리 양보도 안해주고....우리는 있는둥 마는둥....결국...우리끼리 모였다...너무했다....한잔했지...맥주로....
: 뒷골땡기는 상황에서..우리는 저쪽방애들 흩어지면 다시모을 때 나가서 제대로 놀아보자고...
: 역쉬 다 흩어지더군...다시 모았지...잘놀고 있는데 일부 나랑 다퉜던 애들.....그게 그렇게 화난건지는 몰랐다...하지만 우리만 잘못이 있는건 아니다...무조건 너희는 잘했다고 우기는게 나는 마음에 안든다...내만 화난게 아니다...지나간 일은 잊자....하여튼.....
: 그날 나 미쳤었다....나이트에서도 안추던 춤을 추고....온몸을 바쳐 헌신했다..이젠 나는 다시는 그렇게 안놀것이다.....알간....
: 글고 그 사이사이에 찍었던 사진들...올리려면 올리던지..맘대로...하여튼 잔나비...너는 죽었다..우리 놀동안 지는 자러간게 지사진은 얼마찍지도 않고 남 쑈하는 것만 이빠이 찍어서...
: 음..하여튼 이번 정모때 이미지 이빠이 버렸다...음..신경 안쓰기로 했다...
: 그리고 나서 다들 재밌게 놀았다...놀았나....몰따...난 지금 허리 아파 죽겄다...
: 그렇게 놀고 나서 애들이 고스톱판이 벌어졌다...음....난 딴방에서 놀고 있었다...
: 애들이 나가자더군...나갔지....호빵....저것은 무슨 지가 힘이 남아돈다고 아까 놀때는 시켜도 안하더만 8.2Km나 되는 산을...구체적으로 석굴암을 가자고....것도 지름길이 아닌 위험한 도로로.....안간다고 끝까지 우겼지....^^;;
: 그리고 들어왔다가 무슨 새벽 6시반에 노래방은 무슨 노래방인지....--;;; 힘없는 켄신 따라갔다....역쉬..문열린데가 있을 리가 없지....그래서 들어오려는데 저넘의 호빵...또 가잔다..석굴암에....저건 인간도 아니다....이틀 잠 못잔넘 체력은 생각도 안해주고.....저런 나쁜 놈이있나....
: 물론 안갔다...다 내려왔지...그때부터는 자는 판이더군....
: 음..난 321호에서 놀고 있었다...너무 피곤한 나머지 자려고 하는데....
: 잠버릇 진짜 희안한 응호....날 괴롭혔다...그래도 피곤한 나머지 쓰러졌다...일나니까 다 가자고 난리더군...음...준비하고 밥먹을 사람은 먹고 우리는 싸그리 나갔다....나가서 기념사진 몇장찍고 지방부터 버스타고 갔다....경주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우리는 기다렸다....
: 애들이 피곤에 절어서 죽을려고 하더만....경주역에서 만나서 시내로 갔다....드디어....
: 씨씨와 내가 약속했던 뻠뿌대결이 펼쳐졌다...으하하하하하......씨씨...가볍게 깨졌다...띠벌...
: 저건 무슨 밥먹고 뻠뿌만 하는동.....솔찍히 내는 뻠뿌는커녕 DDR도 몬한다....쩝....
: 나는 몸이 내의지대로 놀지 않는다는걸 알아야지..^^;;;
: 하여튼 내기한대로 음료수 캔 24개와 대병 2개 귤2개를 사줬다....더럽게 비싸더만....--;;;;;
: 그리고 설애들을 보냈다......
: 우리지방은.....으하하하하하하..터미널로 가다가 밥을 사먹었다....돌솥비빔밥...맛있었다.....
: 그리고 터미널로 가서 헤어지고 디노,레온,나는 포항으로 왔다..버스타고 오면서 잤다....레온이 깨우더군....디노를 먼저 보내고 아버지한테 전화하니까 안받더군...결국 좌석버스를 타고 집에 갔다.....가서 애들한테 연락하고 잤다...고새 전화도 많이 했더군....
: 음......이번 정모 개인적으로 솔직히 말해서 썩 마음에 든건 아니다...안좋은 일도 있고 의견도 안맞고......하지만 다 개인의 일이 있고 다 역할에 최선을 다하다가 그렇게 된 것을 어떻게 하나....그러니까 좋은 일만 생각하자....
: 근데 우씨....중간에 내용이 넘 많이 빠졌다..에이....재밌는 일이 많았는데......
: 안온걸 후회해야지뭐.......어쩔수 없지뭐....그일은 우리끼리 일로 덮어두자......
: 음...긴글 읽느라 고생했다...읽을 사람이 몇이나 몇이나 될지.....
: 나는 이제 갈란다....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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