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들은 출석률 그리고 필수로 거쳐야하는 평생교육 발표회 성과와 만족도평가~이 세 가지가 복합적으로 다시 프로그램의 지속성과 다시 채용의 근거가 되지요 ~^^ 저도 그렇답니다 ㅎ 무료강의 가는곳은 그런거 신경 안 써도 되니 좀 더 마음 편하게 진행을 하는데 아무래도 수업의 기능적인 면은 다소~~^^
ㅠㅠ 내가 하는 사회복지 정신과 교수님은 더 심하다오 중간고사 점수에 따라 상을 줍니다 우리가 뭐 초등생도 아닌데 그 때 기분 그 열패감 상받은 3명외 15명은 그날 표정관리 힘들었어요 ㅎㅎ 나이가 많은 저도 살짝 빈정 상하던대 4~ 50대 만학도 주부들 다음날 노랗게 부황든 얼굴로 등교 교수들이 경쟁을 부추긴다고 수군수근 ㅎㅎ 그깟게 뭐라고 해도 그만 냅둬도 그만인걸 우습지요 그래서 도전하는 열정도 불러들이는 면도 있긴해요 몽연님 시나브로 해가며 세월 죽입시다 이제 배워서 남앞에 서기는 경쟁상대가 넘 많더라구요
몽연님의 긍정적이고 유연한 마인드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성과를 내야하는 강사님들의 조바심도 이해가 가고... 쓰신 글 구절 구절마다 공감 백배입니다. 우리 남편도 그러고 보면 열등생 패키지에 들어가요. 음치에 박치인데 드럼도 배우고 있고 트럼펫도 배우고 있거든요. 저 같으면 스스로 스트레스 받아서 그만 둘 거 같은데, 개의치 않고 열심히 합니다.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그림만 하면 좋은데 하면서, 제가 괜히 옆에서 조바심 내고 걱정을 해요. 막상 본인은 못해도 즐기면서 하는데요. ㅎㅎ
직장도 다녔는데 하루 한두시간쯤 문제 없을거라 생각했어요. 선생님들마다 숙제를 내주니 익히느라 정신이 쏙~ 요 초보과정 거치면 그땐 즐길 수 있으려나 기대해요. 오늘 아침엔 라인댄스곡 she bang 이라는 팝송을 다운받이 때아닌 영어공부도 했어요...노래를 알아야 춤이 익숙할까 싶어서요. 1인 수강과목이 제한돼 있다보니 기관은 세군데입니다. 까이꺼 지깟게 따라오겠지 들이받고 봅니다. 우리가 누굽니까...소띠 아녀라? ^^ 훅...보고싶네요~
그쵸?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제가 사는 부평에 열정 여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제가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였는지 느낀답니다. 뭘 배우는 것도 좋고 같은 코드로 모여있는 분들의 열정이 좋았어요. 언니반열의 나이여서 동생들이 코치해주는 것도 즐거우니 치매는 물렀거라 입니다. 이리 무장해두면 고독사보다 과로사가 더 친해질듯 해요~
우왓...그리 반짝이는 센스라니요? 맞습니다. 기존 회원분들이 코치를 선점하고자 항의가 들어왔겠지요? 주무관이줄 알았는데 주민자치회 회장이라더군요. 그 분 왈...따로 레슨이 필요하면 개인적으로 배우세요.똑같은 수강료 내고 오신 분들입니다 우리의 개설방향은 부평4동 주민들의 화합입니다 지침을 따라주세요~ 얼마나 든든 하던지요. 뿌듯했어요~ 어느 곳에서나 강력한 리더를 만나는 것도 행운입니다...전 역시 운이 좋다니까요? 뱃등님을 글벗으로 둔 것 만으로도 증명이 되잖아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많이 배우시네요.
동사무소서 댄스를 했는데 동호회에 가 보니 할 수 있었어요. ㅎ
남자 손 잡기 싫은 분들은 아예 남자 스텝을 배우던데요.
꾸준히 하면
잘 하실수 있을 것 같아요
오래 전 가장 어려운 왈츠도 했는데
어렵게 배워서 안 하니까 다 잊고,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왜 배우는데? 입니다.ㅎㅎ
이나이에 왜? 가 뭐 필요 하겠어요.
걍 아항...그러면서 익혀 보는거죠.
왈츠...그 경지까지 우찌 갈까요?
라인댄스 구두 오늘 받을건데 양말은
뭐 신지? 이러고 있습니다..^^
강사들은 출석률 그리고 필수로
거쳐야하는 평생교육 발표회 성과와 만족도평가~이 세 가지가
복합적으로 다시 프로그램의 지속성과 다시 채용의 근거가
되지요 ~^^
저도 그렇답니다 ㅎ
무료강의 가는곳은 그런거
신경 안 써도 되니 좀 더
마음 편하게 진행을 하는데
아무래도 수업의 기능적인 면은
다소~~^^
늘 평화님의 강의가 그린듯 선하게 느껴져요.
수강생들과 소통하심이 남다르실거 같습니다.
그들이 품는 열정에 같이 동참하는
것 만으로도 좋다좋다 하고는 있는데
더디고 무딘건 어쩔 수 없네요~
ㅠㅠ 내가 하는 사회복지 정신과 교수님은 더 심하다오 중간고사 점수에 따라 상을 줍니다 우리가 뭐 초등생도 아닌데 그 때 기분 그 열패감 상받은 3명외 15명은 그날 표정관리 힘들었어요 ㅎㅎ 나이가 많은 저도 살짝 빈정 상하던대 4~ 50대 만학도 주부들 다음날 노랗게 부황든 얼굴로 등교 교수들이 경쟁을 부추긴다고 수군수근 ㅎㅎ 그깟게 뭐라고 해도 그만 냅둬도 그만인걸 우습지요 그래서 도전하는 열정도 불러들이는 면도 있긴해요 몽연님 시나브로 해가며 세월 죽입시다 이제 배워서 남앞에 서기는 경쟁상대가 넘 많더라구요
맞습니다. 슬쩍 뒤로 물러서서 오디오를 켠다던지...후다닥 포트에 물을 끓인다던지...잡일(?)을 눈치껏 해댔더니 다가오는 눈길이 좀 달라지긴 하더라구요.
속으로 씨익 웃으며...귀여운 것들 합니다 ㅎㅎ
그러믄요...시나브로...시간죽이기...
놀면 뭐해? 소파에서 엉덩이 일으킵니다~
운선님의 계획들이 착착착 진행되길
응원 드립니다~!!
몽연님의 긍정적이고 유연한 마인드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성과를 내야하는 강사님들의 조바심도 이해가 가고...
쓰신 글 구절 구절마다 공감 백배입니다.
우리 남편도 그러고 보면 열등생 패키지에 들어가요.
음치에 박치인데 드럼도 배우고 있고 트럼펫도 배우고 있거든요.
저 같으면 스스로 스트레스 받아서 그만 둘 거 같은데, 개의치 않고 열심히 합니다.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그림만 하면 좋은데 하면서, 제가 괜히 옆에서 조바심 내고 걱정을 해요.
막상 본인은 못해도 즐기면서 하는데요. ㅎㅎ
설득에도 불구하고 동갑내기기 기어이
단톡방을 나가네요.
운전배울때 쓸데없이 핸들 꽉 잡는다고
강사가 힘빼라고 그리 손등을 때리더니
동갑내기는 북채를 그리 움켜 잡드라구요.
손등 몇번 맞곤 존심이 많이 상해버렸어요.
동갑임에도 볼이 발그레한게 소녀같더니
심성도 여린가 봐요.
울 달항이리님도 고운 자태던데...웬지 불안?
저도 열등생이지만 아줌마의 뻔뻔도
탑재했으니 좀 더 버텨보렵니다.
응원을 해주리라 믿어도 되죠?^^
지금 우리나이 허파에 바람좀 들면 어떠하리오
내가 선수도 아닌데
대충 배워 즐기면 되지...
아 그런데
계속 하려면
처음 기초가 중요하긴 하지요
기초가 좋으면 쑥쑥 발전이 되지만
기초가 안되면 평생해도 그자리
그게 몸으로 하는 모든것이 그런거 같아요
니들은 내나이 먹어봤나
나는 니 나이 먹어봤다
나도 니 나이때는 그랬었다
그러고 말어요
우와...역시...선생님.
기초가 튼실하면 1년후가 확 다르다고
강조하시더라구요.
말씀대로 돌아서면 비틀어지긴 하지만
일단 고개 끄덕여 하라는대로 합니다.
그러믄요...제가 뭐 선수될 것도 아니고...
근데 채색도구...왜 글케 비싸요?
72색 유성 색연필을 16만원에 구입했어요.
스케치북도 종류도 많구요.
이젤님의 도구들은 어마무시하지라?
이절님 집 곳곳의 풍경들을 좀 더 보지못한게 아쉽습니다^^
@몽연1 채색도구가 워낙 다양하지요
유성색연필 안해도 굳이 상관이 없는데.,
그런데 그거 하나 가지면 수년간 쓰지않을까요?
저희가 쓰는 물감은 색 하나에 1만원에서 13 만원 까지요
몽연님
사물을 보고 사실묘사 하시려고 하지 마시고
자신의 마음을 그려볼수 있으면 참 좋겠어요
암튼 늘 응원해요
야, 야, 내 나이가 어때서?
몽연1 님은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배우고 익힌다.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하여!
위하여~!!!
감사합니다.
삶이 다채롭다 신기하다 그러고 있습니다.
동네 주부들이 새삼 존경스럽습니다.
우찌 그리 재주꾼들이 많은지요~
꽉찬 나날이 시간표.
저는 숨이 콱ㅎㅎ
주민센터 한가지만 다니고 있는데ㅎ
동네마다 차이가 있는 듯
이곳은 크게 신경 안쓰시는 듯
출석도 안부르고...
부담감 없이 다니긴 하는데
초급 과정은 없이 기존 회원들 틈에
눈치껏 배워야하는~~
몽연님
건강이 염려가 되는군요.
열등생 패키지라고는 하지만
곧 우등생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직장도 다녔는데 하루 한두시간쯤
문제 없을거라 생각했어요.
선생님들마다 숙제를 내주니 익히느라
정신이 쏙~
요 초보과정 거치면 그땐 즐길 수 있으려나
기대해요.
오늘 아침엔 라인댄스곡 she bang 이라는
팝송을 다운받이 때아닌 영어공부도
했어요...노래를 알아야 춤이 익숙할까 싶어서요.
1인 수강과목이 제한돼 있다보니
기관은 세군데입니다.
까이꺼 지깟게 따라오겠지 들이받고 봅니다.
우리가 누굽니까...소띠 아녀라? ^^
훅...보고싶네요~
@몽연1 ㅋㅋ
소도 소나름~~
한 겨울 소라 게으름니다. ㅎㅎ
아무튼
큰게 응원합니다.
앞서가니 선배님입니다.^^
여유와 휴식이 필요해요
다음을 위해서....
하루 한두시간일 뿐인데
워낙 젬병이다보니...ㅜ
울 리다아님 같음
담박에 선생님 반열이실텐데
저력 있으시잖아요.
여전히 이쁜 모습 사진으로 뵙습니다~
어제 노래 교습을 처음 받았습니다.
선생님 말씀에..
사람 마다 습득 능력의 차이가 크다고 합니다.
중요한 건 조급함보다 그저 즐기려는 느긋한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목표치 보다 다소 부족한 실력이라도..
배우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이미 열등생이 아닌 것 같은데요?
천천히 갑시다.
저도 요즘 세상 넓은 걸 많이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그쵸?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제가 사는 부평에 열정 여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제가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였는지
느낀답니다.
뭘 배우는 것도 좋고
같은 코드로 모여있는 분들의 열정이 좋았어요.
언니반열의 나이여서 동생들이 코치해주는 것도 즐거우니 치매는 물렀거라 입니다.
이리 무장해두면 고독사보다 과로사가
더 친해질듯 해요~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건강하게 과정을
즐기는게 스트레스 안받고 좋을겁니다.
탁구실력도 하루이틀에 느는게 아니고 운동
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삶의 활력을 찾고자
한다면 좋은 것 아니겠소 ?
이미 시작했고 즐기면서 하는 몽연님은 열등생이
아니라 우등생이올시다. 화이팅 ~!!
감사합니다.
그러믄요. 결과가 어딨겠어요.
과정들에 그저 신기해서 즐겁게 배우고 있어요.
오늘 탁구시간엔 청소당번여서
일찍 가야하는데 탁구대를 접고 펴야 한댑니다.
뭐라카노? 했는데 뭐 선배님들이 시키는대로
해야죠.
엥간하다 싶음 목요 탁구반 가실 때
델꼬 가기야요~
지금은 록요일이 겁나 바빠요 ㅎㅎ
@몽연1
지금 탁구치고 한잔 하고 가는중이네요.화이팅~
그래도
잔소리는
듣기 싫어요
살이되고
뼈가된다는 것을
알지요
하지만
듣기 싫어요
아직
소인배인가 봅니다
저는 ᆢ
ㅎㅎㅎㅎ 애정섞인 잔소리다 하죠 뭐.
어떨땐 난 왜 안갈쳐주지? 질투도 하는걸요.
뭐 그런걸로 소인배...하시능교?
인간적이십니다^^
정말 꽉채운 스케쥴만으로도
박수드리고 싶습니다
하다가 중지한들
한만큼은 내꺼다~~~
하시면서
그저 조금씩 해보는거쥬
탁구도 짝이있어야 하는 운동이라
그 고비 넘기기가 힘들지만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응원 팍팍~~!!!
맞습니다.
옛 선현께선 중간에 그만두면 아니한만
하셨다지만 저두...배운만큼 내꺼다 주의잡니다
응원 팍팍 수신완료.
감사드립니다^^
주민센터 교육의 목표는
기술적 성장이 아니고
교육생 눈동자의 반짝임이
별과 어느정도 맞닿았나가 아닐까요!
우왓...그리 반짝이는 센스라니요?
맞습니다.
기존 회원분들이 코치를 선점하고자
항의가 들어왔겠지요?
주무관이줄 알았는데 주민자치회
회장이라더군요.
그 분 왈...따로 레슨이 필요하면 개인적으로
배우세요.똑같은 수강료 내고 오신 분들입니다
우리의 개설방향은 부평4동 주민들의 화합입니다 지침을 따라주세요~
얼마나 든든 하던지요.
뿌듯했어요~
어느 곳에서나 강력한 리더를 만나는 것도
행운입니다...전 역시 운이 좋다니까요?
뱃등님을 글벗으로 둔 것 만으로도
증명이 되잖아요?
감사합니다^^
저도 많이 배웁니다. 시간이 적당하게 습니다.
네 배운다는 것
열정뿜뿜 솟아나는 시간들입니다.
배우고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입죠.
화이팅입니다~
나이 탓 하지 마시고...
허파에 바람 들게 사는 것이 ..
아름답게 즐겁게 재미있게 ..
젊게 사는 비결(?) 이랍니다.
감사합니다.
허파에 바람 송송날 정도로 웃으며
해보겠습니다.ㅎ끝나고 갖는 커피타임도
얼마나 좋은지요.
동생들이랑 함께여서 이미 젊어진건 아닐까
착각의 늪에서 허우적거립니다^^
나도 클래식기타 와 당구를 같은시기에
배운기 시작 했는데 둘다 만만찮게
어렵더군요
기초과정 만 계속 되풀이 하게 되네요
그냥 기타매고 왔다갔다 하는 재미로
다닌다고나 할까....
스스로 포기하지 않으면
꼭~~ 이루어 내리라는 신념으로
스스로를 다독입니다
우와...기타메고 가는 여인들 가끔 봅니다.
얼마나 폼나던지요.
게다가 당구까지요?
수포자는 애시당초 꿈도 못꾸는데...
대단하십니다.
제가 저를 이겨내야 어느정도에
다다르지 싶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즐기는게 가장 지혀이지 싶어요
그렇지요?
지혜롭고 싶었는데 한발짝 다가간거 같아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월화수목금 많이 바쁘시네요~~
투자되는 시간만큼 꼭 성과 있으실꺼에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나이지는 절 봅니다.
역시 반복에 장사없는듯요~
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
아이 캔 언더스탠 훠 유어 커런트 시츄..
재밋습ㄴㄱ다. 재삼자 는
재밌으시다니 성공입니다 ㅎㅎ
누군가에게 웃음을 준다는거
좋은일 맞죠? ^^
본인은 넓게 얇게 살고픈데
사회는 좁게 깊게를 원하는 듯합니다.
즉, 잘하는 사람 전문가를 원하지요.
이것은 본인이 알아서 선택함이 옳을 듯요.
자기인생 자기가 만들어가니까요.
근대 어디로 갈까? 이것이 문제로다.
넓고 얇게 지양합니다.
시니님의 꿀광피부를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