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딸과 언니
가장 가까운 혈연이다.
만나기 아주 어려운 우리 글로벌 패밀리의 만남.
어디서 만날까? 궁리를 하다가
시간들이 잘 안맞아
스카이 라운지인 우리 집에서 만나자.
먹고 마시고 얼굴보고 대화하고~
엊그제 종로 광장시장 나갔다가
순희네 빈대떡 10장을 사왔다.
집에 와서 동네분 3장주고
내가 1장먹고 6장 보관도 있겟다.
이마트 가서 횡성한우, 어마나 100그람에 12,000원
500그람사고 맥주 1팩 막걸리 1통 집에 양주 있고
골라잡아서 한곡조로 준비.
딸기 사과 오이 상추 사고...
딸과 언니의 조우는 아마도 한 5년은 되었다.
이모!! xx야 정말 올간만이다 찐한 허그를 하고
그간 세월이 좀 지났네요.
즉 그간 마니 늙었다는 야그.
미국에서 47년을 산 울언니
내가 요즘 사람들을 만나는데
모두 50으로 나이들을 통일했나봐
물어보면 70넘은 사람 줄줄이인데...
물어보니 올리브영에 가보라더라.
이리하여 울 셋은 실컷 먹고 마시고
올리브영으로 갔다.
나도 화장과 외모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잘은 모르지만 이마트 화장품 샆이 썰렁하다.
아마도 올리브영이 평정한 듯...
규모가 큰 샾이어야한다.
소상인들 다 죽는다.
한 20년전에는
베트남, 타일랜드사람들이
우리나라 60년대 화장품 드봉만 찾는단다.
우리나라 화장품이 파리의겔랑, 뉴욕의 에스티 로더. 동경의 시쉐이도
고가 화장품 비싸 못사는 덕분에
질 좋고 가성비 좋은 한국 화장품에 필이 꼿쳤다.
내가 아는 화장품회사 사장님 평생 화장품으로 무척 부자.
나에게 재료비는 얼마 안돼. 광고비 빼면 다 남는거야.
코로나 전까지 공항출국장 가보면
국산화장품 포장상자 껍질로
군데군데 산더미 처럼 쌓여있었다.
중국의 보따리 장사 들이 잔뜩 사서
껍질다 빼버리고 알짜만 가방에 넣어부친다.
사설은 그만하고
올리브영은 삼성계열 CJ 대기업에서 하는 것이다.
난 두어번 들여다 보았지만 잘 사지는 않았다.
뭘 몰라서...
가이드 설명을 더한 셋이서 자세히 들여다 보니
면세점에서 사던 가격에서 0하나는 뺏다.
즉 1/10 가격인 듯한 느낌
멋째이 울딸싸부를 모시고
그녀의 지도편달에 따라 사다보니 30만원정도
무거울정도로 들고 왔다. 면세점이면 3,4개 사면 끝인데.
미국여권소지자의 세금 즉시 환불로 8,9프로는 더 디스카운트
세일에 8프로 정도 더 할인을 하다보니 정말 싸다.
두 자매가 원풀이 화장품 적어도 2년치는 샀다.
기초 화장품 수시로 바르고
요즘 집이 건조하니 2시간마다 얼굴 스프레이 분무
로션 영양크림은 5백원 동전만큼 마니 손에 따라
충분히 구석구석 목까지(중요) 다 바르고
입술도 건조하지않게 립밤 자주 바르고
나이들어 처지는 입가밑은 저녁에 컴에 앉아있을 때
긴 스타킹으로 머리위로 묶어 처짐을 방지하고
색조화장전에 밑화장 고정하여 굳히는 꼬데라는 화장품 발라
화장품 잘 지워지지않게 고정시키고
미스트 스프레이는 핸백에 넣어다니며 수시로 뿌려주란다.
이리 기초공사를 잘 하면 주름이 안생긴단다.
뭔 색조화장품은 위아래로 살짝 발라주고
귀밑에 발라서 입체감을 주고.
열심히 잘 한 사람은 70이 50으로 보이는 비결이란다.
아는 만큼 본다는 유홍준님의 말쌈대로
들은 것 기억나는대로 옮겨보았다.
나도 이미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열심히 해서
더는 주름이 안생기도록 노력해보아야겠다.
50은 포기하고 60으로 보이도록...ㅋ
딸방문 즐거운 3일 오늘이 마지막날
낼부터 다시 프리!!
무당을 연상케하는 자귀나무
남의 것 가져왔습니다.
내것도 좋은것이 많은데 다음기회에요.
얼만전 만났던 아는 언니
피부가 빤닥빤닥 해졌길래 뭐냐? 물으니
화장품을 듬뿍 바르고 잤대서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올리브영의 1+1행사때 영양크림을 사서
잘때 바르려했는데
것두 습관이 중요할듯 합니다.
어떨땐 세수도 번거롭다 클렌징티슈로 대충.
제 나이만 봐줘도 팅하오입니다~
시니님...짱 귀여우십니다^^
고맙습니다.
70이 60으로 보이고 싶은 것이 대부분 인간들의 로망 이겠지만..
요 ,,위에
자연이다2님의
마음이 청춘이다가 정답이 아닌가 생각하는 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냥 생긴 대로 자연 그대로 젊게 사는 것이 ..
맞습니다.
근대 거울보면 늙은 얼굴이 처량합니다.
아무래도 가꾸는 사람이 더 곱게 늙어가겠지요
이왕이면 젊게 곱게 !!
ㅋㅋㅋ이러다 스타킹 붐 일어나서 스타킹 품절 시키는거 아닌가요
몇살이라도 젊어 보인다면 성공이죠
다음에도 좋은 정보 주세욤 감사합니다
따님 떠나보내시면 섭섭하시겠어요 따님과 잘 보내시구요
보내고 집에와서 뻗었어요.
핸폰으로 댓글달며 누웠습니다.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습니다.
아~스타킹!!
다른건 게을러서 안될것 같고
스타킹은 해볼만 하겠네요
따님과 언니를 맞이하는
설레임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시니언니~^^
성실과 진실로 말합니다.ㅎ. 스타킹 해보세요
자귀나무가 울안으로 들어온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나무가 가볍고 결이 단단해서 젊었을적 시골살때
화목으로는 최고 였습니다~~~
화사한 자귀나무꽃보니 반갑습니다
화장품 생각이나는 자귀나무요.
60대 초반 예쁜
울 무용반 반장
뭘해도 예뻐서
나이를 이길자 없도다.
노력해서
60대 해볼게요.
재미있게 글 읽었으니
얼굴 크림 듬뿍 발라야겠어요.
네 잘 해서 50 대로
내려보시기도.
시니님
피부좋은거 아시죠
주름도 없구
그러니까
너무애쓰지 마시구
색조화장으로
변신만 하세요
화장법 따님한테
전수해서 나도
아르켜 주세요~
행동이 귀엽다면
매맞을려나 ㅎ~♡♡♡
매라뇨?
이쁘게 봐줘서 고맙죠.
전수 잘 할께요.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누구의 말씀은 마음만 청춘이라고 하시는데
아니죠 외모도 젊은 50~60대 변신을 해야 합니다
유난히 피부좋고 동안인분들은 관리만 잘해도 나이분간이 어렵습니다
저는 부모님께서 피부좋은 유전자를 물려주셔서
살아오면서 동안이라는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제나이대 친구 동기생들과 조금 과장해서 6~7년은 젊게 봐주더군요
젊을때는 너무 어리게 보여 아래사람이 반말은 그러려니 했습니다
지금도 서비스 레져업직장에서 그나마 근무하게 된이유도 동안이라고 생각하는데
글쎄요 저혼자만의 생각이겠죠~^^
절벽님이야말로 50대로 보여요.
멋쨍이고 외모 내모 다 잘 받쳐주어서
성공적 인생을 살고 계신줄압니다.
멋도 낼줄알고
몸체력도 관리하고
오래오래 사시길요.
젊게 보이고 싶은날이 생겼습니다~~
늦둥이 아들 장가가는날 좀 젊어지고 싶습니다~~
앞으로 두달 노력하면 60대로 보여질라나요?
오늘부터 시작입니다~~
잘 생각요.
늦었다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날
기초 화장품 듬뿍듬뿍요.
피부가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양을요.ㅎ
스벅 올리브영 다이소 다 있는 동네는
인프라 구축이 잘된 동네라는 소리 어디서
들은듯합니다 남자도 안 늙는 최선의 방법은
일단은 썬크림 수시로 바르는거랍니다^^
기초 화장품 듬뿍 위에 썬크림요.
몸님도 젊어보이는 외모신데요.
더욱 젊게 40대로 사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