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존재 여부에 대해 궁금해서요. 답글입니다.
◎질문
세상의 탄생이 다른 곳에는 답이 없지만 성경에는 답이 나오잖아요...? 바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했다고 말씀하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어떤 사람이 이런 질문을 한적이 있어요... "그럼 하나님은 어떻게 생겨났냐구요?" 아무것도 없는 암흑의 시대에 어떻게 하나님은 생겨서 그렇게 천지를 창조 하셨나요? 갑자기 이 질문이 생각나서 글을 올립니다. 아주 근본적인 문제라서... 막연하게 믿으라고 하지 마시고 자세히 설명좀...
◈답글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출애굽기 3:13~15) 하심 같이, 하나님의 이름은 "스스로 계시는 자"라는 뜻을 지닌 《여호와》이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어느 누구로부터 지음받아 태어났거나 또는 어떤 미물로 존재하면서 고도로 진화되어 위대한 사람들의 조상이 되신 분이 아니시기 때문에 자신의 형상을 따라 만든 사람들인 후손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이와 같이 "스스로 계시는 자", 곧 《여호와》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세상에 모든 부모님들은 자기 자녀들에게 반드시 자기 이름을 가르쳐 주십니다. 왜냐하면, 자기 자녀들이 조상들이 없고 부모가 없는 즉 근본이 없는 뜨네기 속물이 아니라, 반드시 이런 윗대의 조상님들로부터 핏줄을 물려 받은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당당한 사람이라는 것을 여러 사람들에게 증명하기 위함입니다. 이런 뜻에서 모세도 자기 민족을 이끄신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정체, 곧 어떻게 세상에 존재하셨고 또 그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순수한 뜻을 지닌 모세의 질문에 대해 하나님께서도 자신의 분명한 정체성이 담긴 이름 곧 "스스로 계시는 자"라는 뜻을 지닌 《여호와》라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시고 정직 그 자체이시기 때문에 그 입에서 나온 말씀대로 만물이 존재하고 생동할 뿐, 추호라도 거짓과 불법불의와 탐욕과 과대망상을 품고 말하게 되면 아무런 형체나 일들도 완성되거나 실행될 수 없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주만물이 먼저 존재하는 가운데서 한낱 미물로 존재하며 진화되어 신(神)이 되었더라면, 하나님이 먼저 정직하게 우주만물과 산천초목을 모든 존재의 으뜸과 근본 조상으로 취급해 숭상하여야 합니다. 그리하여야만 정직하고 진실하여 세상 만민의 부모와 선생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됨됨이는 그 입에서 나오는 말로써 결정됩니다. "스스로 계시는 자"라는 말의 표현은 스스로 계셔 본 분이어야만 생성될 수 있는 말씀일 뿐, 스스로 존재해 본 일이 전무한 피조물 그 어느 누구도 그런 표현력으로 말씀할 생각의 자료가 없기 때문에 억만여 년의 세월이 흘러도 그런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계급과 직위가 바로 "스스로 계시는 자"입니다. 사기꾼 사단으로부터 인성 교육을 배운 김일성 일가들은 스스로를 존엄자들로 자처하나, 그들 존엄자들이 말한 것들 중 어떤 것이 실현되었습니까? 사단이 지금껏 인간들에게 하나님의 존재를 가로막을 수 있었던 것은, 거짓말을 전혀 할 수 없는 하나님도 자신처럼 인간들에게 거짓말 할 수 있다라는 추측을 불어 넣은 일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단에게 태어나는 자들마다 사단의 뜻을 따라 하나님도 사단처럼 거짓말 할 수 있는 신으로 취급하게 되었으며, 하나님께로 태어나는 자들만이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거짓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믿습니다. 인간 세상의 최고의 권위자는 정권을 잡은 왕이지만, 실존하는 모든 존재의 최고 권위는 "스스로 계시는 자"에게만 있습니다. 즉 여호와란 이 칭호는 모든 존재들 중 최고의 직위이자 존칭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누구에게서 태어 났거나, 아니면 자신의 존재하게 되었음을 깨달았을 때, 가장 먼저 우주만물이나 산천초목이 존재하였었더라면, 정직하고 양심 바른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자신보다 먼저 존재하였던 그들, 곧 우주만물과 산천초목을 자녀된 사람들에게 존대하고 섬겨라 하셨을 것입니다.
정직하고 양심 바른 자의 말, 곧 바른말의 위력을 우리 인간들이 아직도 실감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심령 속에 거짓의 아비가 된 마귀가 늘 상존해 있기 때문입니다. 마귀가 바른말을 우습게 여기는 습성 때문에 그에게 점령당한 사람들도 바른말을 하는 사람들을 바보 취급합니다. 이 세상에는 거짓되고 교활한 자들이 부강하게 되고 정직한 자들은 가난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바른말의 위력은 참으로 모든 힘 중의 힘이며 권세 중의 권세입니다. 정직한 사람의 바른말의 위엄과 권세에 대해서는 거짓말쟁이들은 도무지 깨달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거짓말쟁이들에게 내린 하나님의 저주이며 형벌입니다.
정직한 자의 바른말, 있으라 하면 있어야 되고 없어져라 하면 없어져야 되고 필요할 때마다 불러 내시는 능력, 인간들이 수천여 년 동안 연구 개발한 학문지식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깨달아 지닐 수 없는 전지전능한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자기 자녀된 사람들에게 바른말에서 발생되는 전지전능한 능력자들이 되게 하실 뿐, 물질의 원소가 어떻고 지구의 나이가 얼마이고 우주가 얼마나 광대하다는 따위의 교육은 일체 사람들에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정직성을 따라 바른말의 권세와 능력을 제대로 깨닫는 사람만이 고명한 인격으로 거듭나게 되며, 또 해와 달을 멈추게 하고 산과 바다를 옮기기도 하며 뽕나무더러 바다에 심기우라 명령하여도 그것들이 순종하게 됩니다. 그리고 최종 심판날에는 세상 모든 거짓말쟁이들을 심판하는 권세를 갖고 예수님과 함께 그들을 심판합니다. 이 시대의 말 중의 말이며 글 중의 글인 '실세자 예수'를 깨달아 아는 고명한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