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긴 시간이었습니다.
1달도 채 안되는 시간이었지만, 2년여(?)의 준비기간 이었네요.^^
행사주제를 놓고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신년하례회 라지만,
뜻하지 않은 많은 지역 인사분들께서 함께 하고자 한다는 연락을 잇달아 받으면서
중앙무대 걸개 그림을 놓고 예능사에서 며칠을 살았던 것 같네요.
대표님의 사진 이것 저것을 놓고 확대하다보니 모든 사진 파일이 깨져서
도저히 쓸수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직접 대표님 의원회관에 전화도 했습니다.
자료를 함부로 줄수 없다는 말씀을 충분히 이해했지만...
하루 앞으로 다가온 날짜에 사실 캄캄하기만 했고,
과감히 선택했습니다.
사진을 빼고 가자,
"아름다운 동행 희망!, 대한민국!"
팜플렛을 어떻게 만들까?
선물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하루 앞두고 발주를 하고
뷔페로 계약까지 했다가 3일전에야 떡국으로 바꾸기까지...
언론사에서, 정보기관에서,
우리 박사모에 대한 관심이 증폭하면서
사실 많은 부담이 됐던 것 또한 사실이었지만,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모든 회원님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할 때입니다.
저는 오늘 유선상으로 언론사 2곳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미 오늘자 충청일보엔 우리의 행사 기사가 나왔구요,(게시판 다음글 참조)
어떤 시각으로, 어떤 결과로 우리의 행사를 평가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개의치 않을 생각입니다.
우리는 계산하지 않았기에 순수했고,
앞,뒤를 따지지 않았기에 부끄럽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전 우리 충북의 모든 회원님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전,현직을 불문하고,
도지사,
2개 정당의 도당위원장,
도의회의장, 도의회의원,
시,군의회의장, 시군의회 의원, 그리고 충북에서 이름 좀 있다는 모든 분들을 한자리에 오도록 한 것은
오로지 자랑스런 대한민국 박사모 충북본부 우리 회원님들의 힘 이었습니다.
,
멀리는 제천, 단양에서, 충주에서, 옥천, 영동, 보은에서 부터 인근의 증평, 진천, 청원, 청주지부회원님들까지...
정말 고맙습니다. 떡국이라도 제대로 드시고 가셨는지...
"수고했다," "
"보기좋았다,"
"박사모를 다시 봤다," "박사모가 이 정도일줄 몰랐다"
"박사모 충북본부 대단하다," "앞날이 기대된다, "
"이제 새로운 시각으로 박사모를 볼 것이다." 등 등...
온갖 찬사와 미사여구를 보내주는 중앙회장단과 시도지부 임원단, 도내 각 단체및 기관은 물론이고
언론계, 참석했던 모든 인사들의 평가까지...
이제는 더욱 무거운 숙제를 떠안은 것 같기에
어깨가, 가슴이 무거워짐을 느끼지만,
박사모를 위한 작은 소망을 이루었다는 이 뿌듯함을 오래 간직하고 싶습니다.
멀리서 참석해주신 많은 중앙회장단과 임원님들,
어려운 가운데도 불구하고 수고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임원님들과 각 지회장및 회원님들께,
이 모든 공을 돌려 드리겠습니다.
만사를 제쳐두고 잠이라도 푹자려고 했는데...
오늘 또 축구단 시무식을 하고 왔네요....
행사비용 마감도 해야겠고,,,,
이제는, 미루어둔 일도 해야겠고,
인천의 병원에 입원하고 계신 어머님을 찿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감사합니다.
김영동 올림.
첫댓글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모두 화이팅 !!!
고문님덕분입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멋져버렸어ㅡㅡㅡㅡㅡㅡ흐흐흐ㅡㅡ고생마마마니니니ㅡ하셧어욮,감사합니다,
지회장님의 성원덕분에 자리가 찼어요...거의 전회원 출동하신듯...61명이던데...ㅋ/감사합니다.
지부장님과 충북본부임원분들,그외 많은분들 고생많이하셨습니다.
하셨죠
때 뵙겠습니다...
죄송해요...전 같이 온 친구들과 수다떠느라 도움도 못드렸습니다
....................
큰일하시던데요,함게많이 참석해주시고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노고 그수고...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이를 게시로 박사모 충북본부의 활성화를 기대해 봅니다....
고문님, 명찰 만드시랴, PT편집하시랴,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행사계획 발표이후 그동안 쉴새없이 전화하고 만나서 귀잖게 했는데 오늘은 푹 쉬라고 전화도 안했습니다.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행사를 성공적으로 잘 이끌어 주신 지부장님 정말 고생많이 하셨고요, 미흡했던 일, 짜증났던 순간, 사소한 번민들이 있었다면 모두 날려보내고 "희망의 충북박사모, 아름다운 동행의 시작"입니다. 이제 우리 충북의 임원진들이 어제 행사가 헛되지 않도록 해야 할 또 다른 큰 짐을 지게 됐습니다. 그리고 후원자와 참석자들에 대한 감사인사 등 아직도 행사후속조치가 많이 남아 있네요
정말, 저는 한번 한다면 하는 성격인지라 어떻게든 성공적으로 치를 자신이 있었지만,...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하라면 이젠 못하는 게 아니고 안할 것 같습니다.^^저야말로 저 나름의 방식으로 고집 많이 부렸네요, /모든 외부 참석자들께 인사는 전화로 다 드렸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사 준비하시고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를 보내요 짝 짝 짝 짝
어쿠, 지회장님, 식사는 잘 하고 가셨는지요...고맙습니다.
김병장 지부장님 우선 감사를 드립니다.. 그험하고 힘든일 하시게하여 죄송하구요.
여하튼 충북본부에는 꼭 필요한 행사이기에 강행도 요구했구요 이제는 어머님
병실에도 다녀오시고 밀린일도 하세요.
큰 힘이 되여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충북본부 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애초에 소망했던, 바꿔놓고 싶었던, 올바로 세우고 싶었던 것 외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습니다. 제가 박사모를 홍보하기가 이렇게 힘들었는데 회원분들이야 오죽했을라구요, 앞으로가 더 큰 숙제가 된 것 같기만...아무튼 수고 많으셨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중국출장길에도 관심을 갖고 후원금을 보내주시고,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미소님이 계셔서 한편 든든합니다. 감사하구요, 사업의 번창을 기원하겠습니다.
큰일 하셨습니다 모든 일들은 리더가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불가능 하다고 생각들하는일들도 이루어 진다는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너무 고군 분투 하셔서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정말 큰일 하셧습니다
감사님, 접수일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행사 진행 하시느라 고생들은 많이 하셨지만 성공적으로 마무리 햇다는것이 큰 의미이고 보람을 느낌니다,이구동성으로 진행 시나라오가 잘 되어있다고 칭찬을 하시는것을 들었습니다,박사모 가족으로 보람을 느낌니다 1부에 신동의 박사님 소프라노는 장내 분위기를 숙연하게햇고 2부진행에는 국악인들의 흥겨운 노래가락으로 장식을 해서 한껏 잔치 분위기 일품이였습니다, 모두 마음고생들 했지만 ,지부장님 ,천하재일님 ,무정대사님,청주 양반님,다솜님 부채님 ,두루두루 고생많이 하신 결과라고 봅니다,
위원장님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한복이 아주 잘 어울리시더군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글라라 여성위원님도 고생많이 하셨는데 그외 모든분들 고생 하셨습니다,
박사모 충북본부 전 동지님 수고하셨습니다,,우리모두에 승리 입니다..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말없이 증평까지 회원님들 모시느라 수고하셨구요, 지회장님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김영동 회장님 임원분님들 신년하례회 음으로 양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병장님! 리더심 충북본부에 큰 힘이 되였습니다..
박사모 동지분들 많이 참여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사모 ,, 하이팅..^^
여성위원장님의 노고가 많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회장님과'모든임원님들'넘고생하셨어요
부회장님의 노고, 증평가족분들의 성황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오랜만에 참석한 자리라 좀 어색했지만 모든 사람들이 마음이 하나라는것에 든든했습니다...충북 박사모 힘을 느낄수있었습니다...참석하지못한 역대 충북 박사모를 위하여 헌신하신분들께도 안부에 인사를 드립니다.
저도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오늘의 충북본부는 어제까지 이끌어 오신분들의 덕분이지요, 모든분들께 언제나 대문은 활짝 열어두고 있습니다.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충북 박사모 드디어 단결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임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감사 감사 또 감사
늘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