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왓트
전 첼시의 스코틀랜드 수비수 왓트가 인버네스에 합류했습니다. 잉글랜드리그에서 활약중인 웨일즈클럽 스완시 시티에서 1년임대로 팀에 합류했죠. 전 스코틀랜드 21세대표팀 수비수는 머더웰과의 리저브팀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활약했습니다. 경기는 머더웰의 3:1승리로 끝났고요. 일단 1년간 열심히 해줘서 완전이적을 했으면 좋겠네요.
크리스토퍼 베라
하츠의 새로운 주장 크리스토퍼 베라가 대표팀에 마지막으로 합류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알렉스 맥클리쉬감독은 웨스트브롬으로 이적한 보로의 재임스 모리슨을 대표팀에 합류시키지 못하면서 베라를 뽑았습니다.
모리슨은 잉글랜드대표팀을 포기하고 스코틀랜드를 택했지만 이번 남아공과의 경기에 합류하지 못했죠. 한편 베라의 합류에 하츠팬들과 코치진은 매우 기뻐했으며 베라역시 첫 대표팀합류를 도와준 많은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타캄 은토야 <왼쪽>
세인트 미렌이 잉글랜드의 노츠 컨트리 공격수 은토야를 영입하는것을 고려중입니다. 은토야는 화요일 레인저스와 세인트 미렌간의 리저브경기에 참가했으며 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은토야는 잉글랜드리그2 노츠 컨트리에서도 지난시즌 2골만을 기록했지만 그중 한골은 리그컵에서 미들스보로와의 경기에서 나왔던것이었고 결승골이었습니다. 23살에 이 공격수는 리저브경기에서의 골로 미렌과 계약이 유력해졌지만 맥퍼슨감독은 신중하게 그의 미래를 결정할것입니다.
한편 아스날의 어린 아일랜드대표팀 수비수 조 오셔루일도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나서서 좋은활약을 펼쳤으며 이번시즌 아스날과 계약이 종료되는 이 수비수는 한주더 맥퍼슨이 살펴볼것이라고 합니다.
미렌 리저브팀은 빌리 메멧과 스티븐 오도넬,은토야의 골에 힘입어 3:1로 레인저스를 이겼습니다.
미슬라드 베슬리야
하츠의 보스니아국가대표 윙어 베슬리야가 다시 벨기에로 돌아갔습니다. 하츠에서 주전자리를 차지하지못한 베슬리야는 경기를 뛰고싶어했고 신트 트루이덴으로 1년임대를 떠났습니다. 옵션으로 3년계약맺는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베슬리야는 1년뒤 다시 하츠로 복귀해서 자신의 자리를 되찾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츠에서의 생활에 만족했던것 같네요.
베슬리야는 라싱 겡크에서 하츠로 이적했으며 선더랜드와 디나모 모스크바도 그를 노렸었습니다. 하지만 부상문제등으로 주전자리를 꽤차지못하면서 13경기<7경기 선발출전>만을 소화했습니다.
칼베네스 퇴장
밀네 퇴장
2라운드에서 퇴장을 당한 던디UTD의 칼베네스와 폴커크의 밀네에 대해 두클럽이 어필을 한것에 대해 조만간 결정이 날것 같습니다. 던디 UTD는 칼베네스의 퇴장으로 인해 경기에서 역전패했으며 폴커크는 밀네의 퇴장으로 인해 2골을 더 허용해야 했죠.
폴커크의 대런 바르는 팀동료인 밀네가 퇴장당한것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하셀링크를 잡았던것은 그였지만 합류했던 밀네가 퇴장당했었죠. 바르는 팀동료에게 사과했으며 스코틀랜드축구협회는 두선수의 퇴장에 대해 금요일날 결정을 내릴것이라고 합니다.
언론에 의하면 칼베네스의 퇴장은 취소될것같다고 하네요.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
글래스고 레인저스 VS 레드스타 베오그라드
1:0으로 레인저스 승리
글래스고 레인저스
01 McGregor
02 Hutton
24 Cuellar
03 Weir
21 Broadfoot
27 McCulloch
06 Ferguson
07 Hemdani
08 Thomson
20 Beasley (65 Novo )
19 Darcheville (65 Cousin )
벤치
25 Carroll, 09 Boyd, 11 Adam, 18 Murray, 28 Whittaker,
레드스타 베오그라드
01 Randjelovic
18 Bronowicki
21 Gueye
13 Tutoric
03 Andjelkovic
08 Koroman
35 Castillo
20 Lucas
07 Milijas
27 Raskovic (70 Molina )
33 Dordevic (83 Milovanovic )
벤치
31 Radivojevic, 04 Pantic, 09 Barcos, 19 Bajalica, 25 Salas,
주심
Martin Hansson
관중
35364
레인저스가 홈에서 힘겹게 베오그라드를 쓰러뜨렸습니다. 레인저스는 리그에서 골을 넣지못하고 있는 크리스 보이드를 빼고 다르쉐비유와 맥컬러치와 비즐리를 내세웠습니다. 그러나 골을 터뜨리지는 못했죠. 다르쉐비유는 여러차례 좋은모습을 보여주며 레드스타를 위협했고 파파치를 대신해 나선 브로드풋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한편 레드스타는 터프한 경기를 펼치며 레인저스를 단단히 막았지만 7명의 선수가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한편 레인저스는 득점을 하지못한 다르쉐비유와 비즐리를 빼고 나쵸 노보와 다니엘 쿠장을 투입해 경기를 했고 나쵸 노보는 경기종료를 앞두고 리 맥컬러치의 패스를 골로 연결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레인저스가 지난시즌 오사수나와의 경기때처럼 좋은모습을 보여주지못했지만 나쵸 노보가 계속 골을 넣어주어서 다시 주전으로 활약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노보는 이날 골로 유럽에서 9골을 기록했죠. 예전처럼 돌아가준다면 충분히 많은골을 넣고 다시 스페인 대표팀합류를 기대해봐도 될것 같네요.
한편 불안한 영입으로 평가받았던 리 맥컬러치는 여러경기에서 어시스트를 해주면서 팬들의 신임을 얻은것 같네요. 3차예선경기를 끝낸 레인저스는 3부리그의 에어드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에서 크리스 보이드의 2골과 쿠장의 1골로 3: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히버니안에서 합류한 스티븐 위트태이커와 이안 머레이,알란 고우,필립 세보등이 활약했습니다.
다니엘 쿠장과 골을 넣은 나쵸 노보
레드스타
리 맥컬러치와 코라한
비즐리
알란 허튼
나쵸 노보 결승골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VS 셀틱
1:1로 무승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Pavluychenko 42
셀틱
Hartley 21
스파르타크 모스크바(3-4-3)
Pletikosa<6>; Shishkin<7>, Stranzel<6>, Soava<5>; Bystrov<6> (Kalinichenko 75), Kovac<6>, Mozart<6>, Torbinskiy<6>; Pavluchenko<7>, Titov<5>, Welliton<6>.
벤치
Khomich, Boyarintcev, Dedura, Dzuba, Sabitov, Rebko.
셀틱 (4-4-2)
M Brown<7>; Wilson<6>, Kennedy<6>, McManus<7>, Naylor<6>; Nakamura<6>, S Brown<6>, Donati<5> (Sno 75), Hartley<7>; McDonald<7>, Vennegoor of Hesselink<6>.
벤치
McGovern, Killen, McGeady, Zurawski, Pressley.
셀틱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러시아팀과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상대한 셀틱은 선취골을 넣으면서 앞서나갔지만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폴 하틀리는 호주국가대표 스콧 맥도널드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하며 앞섰지만 전반이 끝나갈 무렵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둔 셀틱은 애버딘과 하츠와의 리그경기를 끝내고 홈에서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를 상대합니다.
일단 패하지않은만큼 홈에서 잘해낼수 있을것 같네요. 하지만 모스크바도 강한만큼 어떻게 될지는 해봐야될것 같습니다. 포르투갈클럽들과 마찬가지로 러시아클럽들에도 강하다고는 하지만 셀틱은 처음으로 러시아팀을 상대하는거죠. 스파르타크역시 처음이고요.
비기긴했지만 모스크바가 많은 공격을 시도했던만큼 홈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할겁니다.
폴 하틀리
하틀리가 골넣는 장면
셀틱 MOM 하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