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공고 졸업식도 안하고 공군에 입대했다
남들보다 빨리 제대후 비행기회사에 취직하려고 준비중이었는데 그해따라 직원채용이 없었다
몇달 어여부영하다가 경찰시험쳐서 졸지에 경찰관이 되었다
영도 ㅇㅇ동 파출소장 하다가 형사가 되었다
그애 몽타쥬는 182-100kg다
우리가 볼때는 한마리 귀여온 고릴라일뿐이다
착하다 재밌다 잘웃는다 춤도 잘춘다
근데 업무 들어가면 다른가보지?
잡혀온 애들이 얘 얼굴 한번 쳐다보면
바로 쑤구리해서 본건은 물론 여죄까지 다분다고 해서 웃었다
오늘 용감한 형사 재방보노라니 한형사가 나왔는데 진짜 자기 얼굴 딱 보는 순간 알아서 싹다 불어버린다 해서 소리내어 웃었다
저 얼굴보면 진짜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십시오!!
소리가 저절로 나오겠다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시는 전국 경찰서 형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첫댓글
ㅎㅎㅎ
늘려서 보니
싹다 불겠네요 ㅎㅎ
저도 '용감한 형사들' 즐겨 봅니다.
험상궂은 저 분은 실제 형사를 하고
근육질의 마동석은 형사역을 하고...
생긴대로 놀아야 잘 사는것 같습니다
ㅋㅋㅋ
대놓고 범인인데 형사예요?
없는것도 있다고 하겠습니다~^^
사진을 보니 일면 수긍이 가기도 합니다.ㅎㅎ
ㅎㅎㅎ
ㅎㅎ맞아요
지레 겁을 먹고 다 불겠어요ㅋㅋ
입술은 아가씨 입술 이네ㅛ
안지은 죄도 만들어서 불듯 ~~~ ^^
직업을 잘 택하신거네요 ㅎ
특히 눈매가 예리하네요~ㅋ
마동석 큰 형님 같네요...
수사 잘 되는 형사상입니다.
순한인상 보다는 ~
범인보다 인상이 험악해야
얼굴값 하는거네요 ㅋㅋ
저 분 형사 안했으면 아마 영화배우 했을거같아요.
멋져요. 다 도망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