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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을 꿈꾸는 카페 - 아랑
 
 
 
카페 게시글
■ 뒷 이 야 기 들 [잡담] 청년시절 초반에 일했던 어느 직장 얘기.
01410 추천 1 조회 1,684 10.09.09 10:42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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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09 10:57

    첫댓글 열심히 한줄 한줄 다 읽었습니다 - 재미있고 뭉클하고 눈물나고 기운나는 글이네요. 저도 요즘 하아, 왜 이러고 살아야 하나. 하고 있었는데 뭔가 기운 팍팍 얻고 갑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 다 잘 지내시겠죠?ㅋㅋ (사족으로, 저희 엄마도 처음엔 컴퓨터 켤줄도 모르셔서 이것 저것 알려드렸더니 이젠 저보다 더 빨리 연예계 뉴스를 꿰차고 계신다능ㅋㅋ 부동산 뉴스두요 ㅋㅋ)

  • 10.09.09 13:20

    자소서 쓰다말고 턱 괴고 잠시 현실을 잊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슴이 따땃하네요.

  • 10.09.09 13:27

    잘 읽고 갑니다..

  • 10.09.09 13:56

    갤스로 눈알이 빠지도록 다 읽었네요 ㅎ 훈훈하고, 재미있는 글이에요 ㅎ 으..그나저나 제 컴실력은 배우고자하는 어르신보다도 못할듯..

  • 작성자 10.09.10 01:03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일단 인터넷 쓰기 위한 영어 자체가 저 분들에겐 엄청나게 버겁거든요... 경험상 알파벳을 A, B, C, D까지는 아시는데 F, G쯤 가면 힘들어하는 분이 많더군요. -> 로그인을 못하십니다. 이거 생각보다 엄청 큰 문제.;;;

  • 10.09.10 05:11

    물론 그건 그렇죠 ㅠ 하지만 제가 그렇게 배운 뒤에 그걸 장부를 만든다거나 명부를 만들어 활용하시는 어르신들보다는 못할 거라는 거였어요 ㅎㅎ 그러고보니 말을 잘못적었네요 ㅋㅋ 너무 힘들게 읽은 뒤에 쓴거라 그런가 ㅎㅎ '배우고자하는'이 아니라 '배운' ㅎㅎ 근데 진짜 나에게는 사소한게 남에게는 큰 문제라는거... 그거 아는게 굉장히 신기한 거 같아요;;

  • 에구...ㅎㅎㅎㅎㅎㅎㅎㅎ 훈훈...따땃...^^ 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요!!

  • 10.09.09 19:11

    m고라면 혹시 마고신지?

  • 작성자 10.09.10 18:32

    쉬잇...

  • 10.09.09 22:28

    마음에 힘이 되는 그런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 10.09.10 00:46

    좋은 글이군요.

  • 10.09.10 11:08

    아 정말 재밌게 읽다가 막판에 흑 ㅠ 잘 읽고 가요.

  • 10.09.10 14:55

    ㅠㅠ...

  • 10.09.10 18:45

    !!!!!!!!!!!!!!!

  • 10.09.12 21:59

    눈물 나네요. 처음 보고 댓글 달려다 한번 더 보고 댓글 답니다. 마침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답니다. 옛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한낱' 게시판에 머물러 있기에는 아깝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참, 사진을 맨 밑에 올렸다면 더 '짠'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ㅎㅎ)

  • 작성자 10.09.13 04:09

    생각같아서는 MBC 인사부에다가 "저 자소서 대신 이거 좀 내면 안됩니까" 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쓸 거리는 많은데 이걸 우겨넣자니;

  • 10.09.13 01:01

    감동적이네요 ㅠㅠ 저도 투정부리던 것들 반성하며......ㅠㅠ 감사히 잘 읽어습니다

  • 10.09.13 20:09

    잘 읽었습니다. !

  • 13.09.03 09:16

    뒤늦게 잘 읽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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