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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5:18
의사를 신뢰하지 않는 환자는 손쓸 수 없습니다. 자기 확신이 강하면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고, 조언이나 직언, 심지어 예언도 무용지물입니다. 아모스 시대의 이스라엘은 자기 확신 아닌 거짓 신학이 고안해 낸 거짓 확신 속에서 거짓 평화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말씀을 무시한 결과입니다. 착각은 자유지만 진실은 착각과 다를 수 있기에 가끔 자신의 허벅지를 꼬집어보면서 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Patients who do not trust doctors cannot be touched. If you are confident, you will be of no help, and advice, straight talk, or even prophecy will be useless. During the Amos era, Israel was enjoying a false peace in a false conviction devised by false theology, not self confidence. This is the result of ignoring the words. I think you need to live by pinching your thighs occasionally because illusion is free, but truth can be different from illusion. In this context, the scariest thing in the world is your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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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바깥에서 오는 위협에도 약하지만, 결국 자신을 파괴하기도 하고 자멸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 아닙니까? "너희는 애가를 들으라(1-13)" "너희는 살기 위해서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라(14-17)"는 말씀에 이어 오늘은 이스라엘의 오해와 착각에 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원의 날인 여호와의 날을 기다려왔습니다. 다윗의 무너진 장막이 다시 세워지기를 사모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기다린 여호와의 날이 심판이 날이 되어 버렸습니다.
Humans are vulnerable to threats from the outside, but aren't you the one who destroys yourself and destroys yourself in the end? Following the words "Listen to the song (1-13)" and "Do not seek good and evil to live (14-17)", today we are dealing with misunderstandings and delusions in Israel. The people of Israel have been waiting for Jehovah's Day, the day of salvation. They longed for the fall of David to be rebuilt. However, Jehovah's Day has become a day of judg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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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있을 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뇨? 그 날은 어두움이요, 빛이 아니라.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도다. 여호와의 날이 어찌 어두워서 빛이 없음이 아니며 캄캄하여 빛남이 없음이 아니냐.” 이처럼 이스라엘은 구원의 날인 여호와 의날을 사모하고 기다렸지만 심판의 날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면 왜 여호와의 날이 구원의 날이 아니라 심판의 날이 되어 버렸습니까?
"Why do you long for Jehovah's Day, O man who longs for Jehovah's Day? That day is dark, not light. It is as if a man has been bitten by a snake while avoiding a lion and encountering a bear or entering a house and touching his hand against a wall. How dark is the day of the Lord not to have no light, but to have no light because it is dark?" So Israel longed for Jehovah's Day, the day of salvation, and waited for it, but it became the day of judgment. Then why has Jehovah's Day become a day of judgment, not a day of sal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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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 절기를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 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네 노래 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 지로다(21-24)”절기, 성회, 번제, 소제, 화목제, 노래, 비파 등으로 궁중 선지자 들은 모든 날과 달과 절기를 다 잘 지켰고 제물을잘 드렸으며, 찬양까지 다 잘 하였다는 것입니다.
"I hate and despise your season, and I do not rejoice in your communities. Even if you give me a burnt offering or a ritual, I will not take it, and I will not look back on the harmony of your flesh and flesh sacrifice. Your song will stop before me. I will not hear your sound of the rain wave. I will only let the law flow like water and justice like sewage (21-24)." All the days, months, and feasts were observed well, and praise was done well by the court because of the season, the holy meeting, the burnt offering, the harmony, the song, and the rain 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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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것이 무엇이 잘 못 되었는가? 우리 교회 어른들도 가끔 이렇게 절기도 잘 지키고, 제물도 잘 바치고, 찬양도 잘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이 나라가 잘 먹고 잘 살게 되었다고 말하는 것을 듣습니다. 그러나 아모스 선지자는 전혀 다르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희 절기를 미워하며 멸시한다고 합니다. 너희 성회를 기뻐하지 아니하신다고 합니다. 번제나 소재를 드릴지라도 받지 아니한다고 하십니다. 너희의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돌아보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But what went wrong with this? I sometimes hear adults in our church say that God blessed this country and made it live well because they were so good at jeolgi, offering sacrifices, and praising. Prophet Amos, however, interprets it completely differently. God hates and despises your season. He says he is not happy with your congregation. He says he won't accept it even if he gives you a burnt offering or material. He says he won't look back on the harmony of your sacrif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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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을 그치라고 합니다. 비파소리를 듣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흐르게 하라고 합니다. 이 말씀을 볼 때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공의와 정의를 실천하지 아니하면서 형식적으로 열심히 제사를 드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은 그 행위가 아무리 열심이 있다고 하여도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한 것입니다. 그래서 아모스 선지자는 이런 그들을 실랄 하게 비판하고 있는 것입니다.
They are told to stop praising them. They say they will not listen to the pipa. Only the law is told to flow like water and justice like sewage. When you see these words, you can see that as God's people, they did not practice righteousness and justice and sacrificed them formally. This is corroborated by God's point of view, no matter how eager his actions are. So Prophet Amos is harshly criticizing these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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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모스의 말씀을 귀 막고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언하지 말라고 합니다. (2:12; 7:12-13). 그런데 아모스 선지자만이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호세아, 미가, 이사야, 예레미야 등의 다른 지자들도 이와 똑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하나님은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The people of Israel, who thought they were living a good life of faith, did not listen to what Amos said. So don't make prophecies. (2:12; 7:12-13). But the Prophet Amos is not the only one who says this. Other wise men such as Josea, Miga, Isaiah, and Jeremiah say the same. He says, "God wants humanity, he does not want sacrifice, he wants to know God rather than make offerings." Isaiah said, "Do not bring back wasted offer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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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 바'라고 했습니다.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다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고아와 과부를 억울하게 하고 학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드리는 제사나 절기는 내가 싫어한다고 하셨습니다. 견디지 못하며 무거운 짐이라고 하셨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고 합니다. 또한 미가 선지자는여호와께서 "천천의 수양이나 만만의 강수 같은 기름보다 자비를 사랑하고 공의를 구하며 하나님과 조심스럽게 동행하는 것을 원한다"고 하였습니다.
He said, "The incense is my abomination." The same goes for the Lunar New Year's Day, Sabbath, and gathering in competitions. The Lord said that I do not like the rituals and feasts given in situations where orphans and widows are unjustified and abused. He said that it was an unbearable and heavy burden. Jeremiah said not to believe the lie, "It is a war of the Lord, it is a war of the Lord, and it is a war of the Lord." The prophet also said, "The Lord wants to love mercy, seek justice, and carefully accompany God, rather than oil such as the training of heaven or the precipitation of a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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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따로 있었습니다. 그것은 공법이 물 흐르듯 하며, 정의를 하수 같이 흐르게 하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을 살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성도의 삶이 예배니까요.아모스 시대는 북 이스라엘 안에 온갖 불의와 불법과 학대가 가득했습니다. 권세 잡은 자들은 가난한 자를 착취했습니다. 그래서 빈익빈부익부가 판을 쳤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나라에 은혜는 사라지고 바알의 경제 체제가 자리 잡아버린 것입니다.
Like this, there was something else that God wanted. It is to let the public law flow like water and justice flow like sewage. In other words, he wanted to live a life like God's people as God's people. The life of the saints is worship. The Amos period was full of all kinds of injustice, illegality and abuse in North Israel. Those in power exploited the poor. So the poor and the poor played. In the land of God's grace, grace disappeared and Baal's economic system was esta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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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온통 이러한 모습인데도 그들은 절기를 지키고, 제물을 바치고, 찬양을 한다고 마음이 든든하고 교만해 진 것입니다. 자신들은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한 것입니다. 자신들이 하나님을 잘 섬겼기 때문에 나라가 잘 되고 복 받고 잘 살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똑같습니다. "무엇이 무엇이 똑같은가 젓가락 두 짝이 똑같아요."교회로 열심히 모이고, 헌금도 잘하고, 봉사도 잘하면 신앙생활 잘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Even though the country was all over the place, they were reassured and proud to observe the season, offer sacrifices, and praise. They thought themselves that they were serving God well. They think that because they served God well, the country became well, blessed, and well lived. It's the same. "What is the same is two chopsticks the same." They believe that if they gather hard in church, are good at donating, and are good at serving, they are good at living in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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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주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 지에는 관심이 없고, 마음에는 하나님을 사랑하지으면서 형식적으로 주일 성수를 하고, 십일조를 드림으로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런 종교적인 행위를 신앙생활의 척도로 삼고 복을 받으리라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필자는 한국 교회 일부 목사님들이 얼마나 성도들을 쥐어 짜고 있는지 직접 목격을 했습니다. 새벽 기도다, 특별 기도다, 무슨 집회다 얼마나 성도들을 뽂아 됩니까?
He doesn't care about what the Lord wants, but he thinks that he loves God and is formally serving God with the hope of eleven days. He is trying to use this religious practice as a measure of his religious life and to be blessed. I have witnessed firsthand how much some pastors of Korean churches squeeze the saints. How many saints are chosen during dawn prayers, special prayers, or some kind of assemb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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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도 열심히 교회 행사에 충성스럽게 참석하면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북 치고 장고 치고 좋습니다. 물론 정말로 하나님의 은혜에 접촉되어서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자원하여 마땅함으로 온 마음을 다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하나님께 칭찬들을 일입니다. 그러나 오직 교회 외적인 부흥을 위해 성도을 몰아내고, 성도들은 마음에도 없이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의무적으로 그렇게 하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 앞에 가증한 것입니다.
I believe that if the saints attend church events faithfully, they are serving God well. It's good for drumming and janggo. Of course, it's really beautiful to be in contact with God's grace and to serve and dedicate with all your heart to God's love. Praise to God is a task. However, if you drive out the saints for revival outside the church, and the saints do so compulsorily without loving God without heart, it is abominable before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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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받지 아니하십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예배나 헌금, 봉사 같은 것들은 성도의 삶의 길을 제시하는 통로입니다. 성도로 하여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고 살라고 주신 수단이지요. 하지만 이것이 목적이 되어버릴 때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삶이 빠진 종교 생활은 다 틀렸다고 하십니다. 성경은 항상 심판과 구원의 양면성을 말씀하십니다. 인간이 고안해낸 거짓 신학의 가치는 무엇인가? 내게는 여호와의 날이 어두움인가, 빛인가?
God does not accept it. As we know, worship, offerings, and services are channels that provide a way for saints to live. It is a means that you have given us to reflect God's character and live as a saint. But when this becomes an end, we become idols. It is said that all religious life without life is wrong. The Bible always speaks of both sides of judgment and salvation. What is the value of false theology devised by humans? Is Jehovah's Day darkness or light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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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선언, 어둠의 날인 여호와의 날(18-20)
권면, 정의와 공의가 흐르게 하라(21-25)
a.제사를 거부하시는 하나님:21-23
b.정의와 공의를 요구하시는 하나님:24
c.광야에서의 제사:25
심판 선언, 포로로 잡혀가리라(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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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진저(18a)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18b)
너희가 어찌하여(18c)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뇨(18d)
그 날은 어두움이요(18e)
빛이 아니라(18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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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사람이(19a)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19b)
혹 집에 들어가서(19c)
손을 벽에 대었다가(19d)
뱀에게 물림 같도다(1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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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날이(20a)
어찌 어두워서(20b)
빛이 없음이 아니며(20c)
캄캄하여(20d)
빛남이 없음이 아니냐(2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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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 절기를(21a)
미워하여 멸시하며(21b)
너희 성회들을(21c)
기뻐하지 아니하나니(2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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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내게(22a)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22b)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22c)
너희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22d)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2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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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노래 소리를(23a)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23b)
네 비파 소리도(23c)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2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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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공법을 물 같이(24a)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지로다(2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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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족속아(25a)
너희가 사십년 동안(25b)
광야에서(25c)
희생과 소제물을(25d)
내게 드렸느냐(2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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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너희 왕 식굿과(26a)
너희 우상 기윤(26b)
곧 너희가 너희를 위하여(26c)
만들어서 신으로 삼은(26d)
별 형상을 지고 가리라(26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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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를(27a)
다메섹 밖으로 사로잡혀 가게 하리라(27b)
이는 만군의 하나님이라 일컫는(27c)
여호와의 말씀이니라(2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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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움이 없는 절기와 제사_unenthusiastic feasts and rituals_
풍요속에서도 사라진 참된 예배_a true service that has disappeared in abundance_
심판의 날이 될 여호와의 날_Jehovah's Day to Be Judgment Da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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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보다 사랑을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더 원하시는 주님, 오늘 반가운 전활 받았는데 기쁘기도 하지만 속도 상합니다.
예수 잘 믿어 보겠다고 다 접고 살았었는데 이제 와서 왠 그리움이 절 흔들어 대는 지 모르겠습니다. 삶이 없는 종교인을 심판하신다고 하셨으니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지 않게 해 주옵소서. 이젠 껍질을 벗고 삶과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Lord, who wants love more knowledge to know God than burnt offerings, I received a welcome telegram today, and I am happy but also hurt. I used to live with all my faith in Jesus, but now I don't know why longing shakes me. Since you said you would judge a religious man who has no life, please avoid a lion and not meet a bear. Now, I want to take off my skin and become a person who pleases God through life and worship.
2024.12.10.tue.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