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기님...
2월달에 첨 들어와봅니다...
역시나 회원이 늘었네요.. ^^
그동안 미뤄왔던 꿈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잘 기억이...ㅋㅋ ^^;
2월 6일 아침에 꾼꿈...
1. 꿈에 고딩때친구 (가끔 연락하는) 손 승연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받았더니 친구가 임신했따고 그러더라구요...
축하한다며 막 좋아라하는데 갑자기 문득 생각해보니
아직 결혼을 안한애였거든요
그래서 승연이한테 너 아직 결혼식도 안올렸는데 그럼?
혹시 혼전임신인거야? 했더니 그렇다고 그러더라구요
친구가 좀 쑥쓰러워하길래 뭐 어떠냐고 넘 축하한다고
웃으며 얘기나누는꿈...
2.꿈에 저희 친정아빠가(김 순채) 나오셨어요
아빠가 저희 집에 오시더니 제게 선물을 주시더라구요
너무 좋아 뭐냐며 선물을 보니...
가방이었어요...
갈색가방이었는데요... 어깨에 메고 다니는 크기는 조그만거였어요
여자들이 메고다니는 조그만 가방....생긴건 밑에는 둥글고 위에는 복주머니처럼
조여주는 끈이있는 가방이엇어요...
전 너무 예쁘고 좋아서 아빠한테 고맙다고 말씀드렸어요...
꿈이었지만 이쁘고 선물받아서 그런지 좋아었어요...
2월8날 낮잠자다가
3. 제가 작은방에서 자고있었어요...ㅋㅋ
꿈에 제가 딸아이와 문화센타에서 수업을 받고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제 앞에 현빈이 앉더라구요...
너무 좋았는데 혹시나 사람들이 몰려올까봐 걱정이되어서
현빈씨에게 사람들이 알아보면 어쩌려구요? 했더니 현빈씨가
어깨를 들썩이며 괜찮다는듯 표정을 짓더라구요...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사람들이 현빈씨를 못알아봤어요...
왜 사람들이 못알아보지? 하며 있는데 맨뒤 의자에 앉아있는 신랑을 보며
"현빈이 내 앞에 앉아있는데 사람들이 현빈인줄 모르나봐~"하며 입모양으로
신랑에게 얘기해줬어요...
그러다 수업이 끝났고 주섬주섬 짐정리를 하며 일어서려는데
현빈이랑 헤어지는게 아쉽더라구요
마침 현빈씨도 저랑 같은 맘이었는지 담에 시간날때 또보자고 말해줬어요
그때 또다른 연예인 한고은씨가 다가오더라구요...
한고은씨가 근처 촬영하다 시간이 나서 현빈씨가 여기있다는걸 알고
현빈씨 보러 온듯했어요...
전 한고은씨에게 인사하고 자리를 나왔어요...
나오면서 딸아이 신발을 찾고있는데
핑크색 여름샌들이 딸아이신발이어서 들고
제가 또다른 신발하나를 더 챙기더라구요
그리고는 장면이 바뀌었어요..
저희집은 아닌데 저희집이라더라구요
안방에 있는데 갑자기 현빈씨 메니저가 들어오더니
현빈씨가 저보러 온다는거에요ㅋㅋ
전 너무 놀랍고 반가워서 정말이냐고 몇번 물었던것같아요
그리고는 현빈씨가 저희집에 정말 왔어요... 푸하하
(제가 요즘 현빈씨한테 완전 빠져있는데 꿈에까지 나타나니 몸둘바를 모른다는 푸하하 ^^; 죄송요 ㅋㅋ)
2월 8일 아침에 꾼 꿈...
4.오늘은 좀 많이 꿨어요...
제가 고딩이고 교복을 입고있었어요...
고딩때친구 배 수진이 나왔어요...
제가 버스를 타려고 어느 버스정류장에 서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제 버스가 안오는거에요...
그래서 주위 친구들한테 물으니 제가 타려는 버스는
윗길이나 아랫길에 가야 버스가 온대요...
그래서 가려는데 친구 수진이가 같이 가주겠다네요...
그래서 같이 갔어요...
아랫길에 갔는데 정말 48번 버스가 있떠라구요..
친구랑 버스를 탔어요...
제가 먼저 하나로카드를 찍는데 찌지직~~ 소리가 나더라구요
잘못찍었나? 생각하는데 기사님이 됐다고~~ 하셔서 전 들어갔구요
그담에 수진이가 찍었어요...
수진이는 제가 탄 버스를 탔기때문에
카드를 찍어야 나중에 자기가 탈 버스를 환승할수있다고 했어요...
5.제가 저희 신랑이랑 결혼한지 얼마 안된듯했어요
신랑이랑 어느 동네에 전세집을 구해서 들어갔어요
그런데 한 남자가 기웃거리더라구요
보니 저희집 앞집인지 옆집인지 사는 총각이더라구요
그러던 어느날 신랑이 오기전에 제가 먼저 집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저희집에 문이 열려져있떠라구요
분명 신랑은 아니란느낌이 들었어요
방문을 열고 들어가니 헉
그남자더라구요 전 너무 놀래서 뭐라고 했더니
저 보고싶어서 왔다나?.... 전 너무 기가막히고 신랑이 올까봐 두려웠어요
어떻게 왔냐고 물으니 안가르쳐준대요
계속 따지듯물으니 대답해줬는데 정문이가(여동생 남자친구 신정문 )비밀번호 알려줘서 들어왔다고 했어요
그러다 우째우째 밀어서 내보냈어요...
그리고나서 얼마뒤 신랑이 들어왔는데 전 죄진것처럼 떨었어요...
신랑이 눈치못채서 밖에 문을 열고봤더니
그남자가 자는 방이 보이더니 그남자 이불에 누우면서
신랑자면 자기 옆자리를 가리키면서 오라는 시늉을 하더라구요...
전 뭐 저런사람이 다있나 하는 표정으로 저희 문을 닫았어요....
그리고는 장면이 바뀌어서 제가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그 버스 정류장에서 저희집이 보이더라구요...
저희집을 자세히 보니 현관문이 열려져있더라구요
도둑이 들겟다 싶어 동동 구르고잇는데 버스 정류장밑을 보니
한 남자가 있는데 도둑이란 생각이 들면서 저희집에 가려는듯
느껴졌어요 어떻게든 저남자를 잡아서 우리집에 못들어가게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그남자가 화가 보통나있는게 아니었어요...
갑자기 장면이 바뀌어서 그남자네 집이었어요
할머님이 계셨는데 참 좋으신 할머님이셨어요...
말씀도 너무 교양있으시면서 다정다감하게 느껴졌어요...
그 할머님은 저희 딸아이를 안아주고 계셨어요...
전 그 도둑?남자를 상대하고있었는데
놀아주고 있었어요....
제가 그림도 같이 그려주고 놀아주고 하다보니 그남자의 성질이 많이 누그러져잇었어요
제가 옆에서 그남자를 달래주고잇을때
그 할머님이 한말씀 한말씀 해주셨는데
너무 좋은말씀해주셨던것같아요... 아주 편안한 목소리로....
또 그할머님이 저희 딸아이를 안고있으면서 자기 손녀인냥 예쁘게 바라봐주는 모습이 선하네요...
6. 저희고모가 식당을 운영하고 계세요...
그런데 지금의 자리가 아닌 저 어렷을쩍에 하시던 자리의 식당건물이더라구요...
주방에 고모랑 새언니가 있어 인사하러 주방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주방에 아주큰 파랑색 플라스틱 통이 하나있더라구요
(행사장 같은데 가면 쓰레기담는 아주 커다란 파랑색 플라스틱통이었어요)
그통안에 뭐가잇떠라구요 뚜겅은 없엇어요
그안이 궁굼해 들여다 보니 3분의 2가량이 쌀로 차있었구요
맨위에는 하얀국그릇 2개와 하얀 밥그릇3개가 있었는데요
국그릇 2개에는 현미밥이 있었구요...
밥그릇 3개은 하얀 쌀밥이 담아져잇었어요
전 너무 궁굼해 고모에게 이게 뭐냐고 물었더니
고모가 아들낳기위해서 하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새언니는 딸하나 아들하나씩 있어요
그런데 또 아들을 낳아야하냐고 물으니 고모가 아들 하나 더잇어야지...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왜 총 그릇이 5개냐고 물으니 대답해주셨는데
기억이... 그런데 꿈에서 얘기를 듣고나니 아~ 그래서 5개구나 하고
이해를 했어요....
저희엄마는 식당 의자에서 뭘 하시는지 의자에 엎드려 핸드폰을 보고계신듯했고
갑자기 새언니가 주방으로 들어오더니 뭐라뭐라 하면서 인상을 쓰더라구요...
이상한 손님이왔나? 하고 새언니에게 물으니...
어떤 한 신녀(여자무속인)가 막거리를 시켜서 갔다주고 안주로 두부랑 어떤걸 갔다줬는데
안주로 두부줬다고 뭐라하더래요
저희 새언니 말로는 자기네는 막걸리값만 받고 안주를 그냥 주는건데
그것도 궁시렁댄다고 새언니는 화가나있었어요...
전 분위기도 그렇고해서 식당을 나가려는데
어떤 테이블의 한 아주머니가 절 잡으시더라구요...앉으라구...
전 누구지 하면서 고모를 쳐다봤어요... 그러니 고모가 그분도 신녀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그 신녀분 앞에 앉았어여...
왜그러시냐고 물으니 그 신녀분이 제게 하시는말씀이 다짜고짜
이번엔 아들이니 꼭 낳아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전 엥?? 이건 또 무슨소린가?? 싶어서
전 얼마전에 아이를 가졌었는데 유산을 했다~~고 말씀드리니
헉... 버럭 화를 내시면서 그런소리를 왜 내뱉냐고 뭐라하시는거에요..!!
자기도 그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딸아이도있고 또 유산도 경험해서 아직 아이생각은 없다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기어이 또 아들을 낳아야한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또 말씀을드렸어요...
지금 가지면 아이가 올해 태어는 나지만 연말에태어난다
지금 딸아이도 거의 연말에 태어나서 한살 거져먹어서
좀 안좋더라고 말씀을 드리고 또
어디서 제가 점보러 갔을때 점봐주시는 분이 저랑 용띠랑
안맞다고 하셨다고...
혹여 제가 5월달 이나 임신을 하면 내년 1월말에 아이가
태어나는데 그럼 그애가 용띠인데 어쪄냐고 물으니
헉... 또 버럭 화를 내시면서 그런말이 어딨냐고...
다 알아서 점지해주니 그런거 신경쓰지 말라고 버럭 또 화를 내시더라구요...
그리고 주변의사람들도 다 경청을 하고 계셨는지
그건 아니라며 용띠에 낳아도 괜찮다고들 하시더라구요...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그 선녀님이 제게 해주시는말씀이...
5월3일? 5월5일? 에 합궁을 하면 된다고 일러주셨어요...
그런데 꿈에서 깨니 저 두 날짜가 햇갈리게 기억이 나네요...
이건또 뭔꿈인지...ㅜㅜ
2월9일 오늘 아침에 꾼꿈...
7.오늘꿈에 또 실험실 직원들이 나왔어요...
또한 배경이 실험실이었어요...
실험실에서 제가 류명철씨 실험하는 모습을 카메라로 찍어
제가 지니고 있었어요...
그러다 다른 직원이 그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한 후
확인한다고 그동안 찍어놓은 메모리를 보다
제가 찍은 사진을 보며 막 놀리시는거에요...
제가 꿈에서 그 류명철씨를 흠모한듯했어요...
전 부끄러워했구요~
그러다 붓이 보였는데요~
그 붓에 뭐가 묻었나? 암튼 김은진 차장님이 제게
그 붓좀 씻어오라고 시키신것같아요
전 방금일도 부끄럽고 해서 화장실에
달려갔어요...
볼일을 보려고 화장실에 들어가 앉았는데
제가 치마를 입었는지 앉으니까
그 치마가 바닥에 있는 물기에 젖는거에요..
전 언능 치맛자락을 올렸는데 조금 젖은듯했어요...
하지만 바닥이 더럽거나 하진 않았어요...
그런데 소변이 빨리 안나온듯 느껴졌어요...
앉았는데 몇초 있다가 나오더라구요..
정말이지 아직 둘째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신랑도 회사 잘다니고...
다음달이면 딸아이도 유치원가구요...^^
지금은 크게 뭐 고민이나 바라는일 없어요...
지금생활에 아주 만족합니다...ㅋㅋ ^^ 쩡말이에요~~옹
저의 긴 꿈 해몽 부탁드려봅니다....
꾸벅....
구정 인사가 좀 늦엇지만 새해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첫댓글 꿈여러개 올려놓았는데 제가 다 읽어 보아요 꿈에서 어떤 않좋은일하고 관련된 현상이 있는지
아무리 찾아 보려고 해도 한곳도 없습니다
꿈 모두에서 다 그래요 모두 좋은 꿈이거든요
님의 남편에 관한 꿈이고 님의 자신에 관한 꿈입니다
모두 좋은 결과가 있는 꿈이니까 기다려 봅시다
제가 항상 그랬지요 좋은꿈에 좋은 결과 있다고요
한번 기다려 보면 좋은 소식있을 것 입니다
네 긴글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지요?? ^^;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또한 좋은 꿈이라고 해몽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6번꿈에 그 신녀란 분의 말씀중에 5월달이 무슨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