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함께 살면... 나는 더욱 아름다워진다.....
지금은 새벽 3시반 갑자기 전도폭팔
기쁨이 넘쳐온다.....
아이가 왜? 음악을 해요?
그것으로 뭘 먹고 사는데.....
많은사람들이 이곳에 오니까....
나에게 물어본다.....
나는 아이가 왜 노래를 시작했는지를 생각해 보고 있었다...
무엇때문에 하나님은 저 아이에게 노래를 시키셨나...
남편과 나는 아이에게 항상 해준 말이 있다...
내가 시킨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너를 전폭적으로 끌고 가시는 거야....
성악을 해서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할 것인데...
최종적으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너는 최고의 성악가가 될 것이야...
그러나...너를 여기까지...끌고 오신 분은
하나님이야...그러니 기억해....
우리는 너를위해...아무것도 해 줄것이 없어...
우리에게는 돈도 없고...집도 없고...집세 낼 돈도 없어...
그러나 딸아....니가 하고 있는 이 공부는
내가 시키는 것이 아니야...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것이지
나중에....내가 왜 노래를 했냐고 하면...
너는 증거를 해야해 ,,,하나님이 너에게 ...이렇게 노래를 시키셨다고....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세상과 나는 간곳 없고 거룩한 주만 보이도다....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 하리로다....“
........
찬송이 나의 입을 통해서 더욱 간절하게 나온다.
내가 나의 아버지와 함께 사는 삶...
매번 사람들을 만나면 나에게 묻는 질문
남편이 없는데....
돈도 없는데 ...
어떻게 살아요
나의 아버지는 나 쓸 것을 미리 아신다...
딸 5학년이 되었을 때....
남편과 나는 걱정과 근심에 싸여 있었다...
딸이 성악을 한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그 아이는
6살 때...동네에서 성추행을 당했다...
그 트라우마가 남아있었고...
초등학교 다닐때는 동네 친구들도...학교 친구들도
딸에게는 없었다....
그것은 나의 아이는 혼혈이었고....
다반사로 듣는 말은 “ 너희 나라로 가...“였다...
딸은 그 말을 들을 때....나는 한국 사람인데 어디로 가라고...
한국에서 태어나고 엄마도 한국인인데...
대채 나보고 어디로 가란 말이야....
라고 생각했었다...
초등학교 3,4 학년이 되고서는 더욱 더 그러했다.
화장실에 끌려가서 집단 폭행을 당하고...
아이의 인격은 무너질 때로 무너진 상태였다...
그때 그 아이에게 손을 내민 것은
“월드비젼이었다.
그곳에서 아이는 하모니 합창단에서 노래를 하기 시작했다...
내가 합창단 지휘 선생님에게 듣고 그아이의 노래를 들었을 때....
나는 울었다...
지휘자님은 말한다.
“아이의 음역대가 장난이 아니예요...
지금도 3옥타브 도까지 나니까...연습을 하면 독보적인 존재가 될 것 같아요
저런 아이는 나라에서 외국으로 유학을 보내 키워야 해요....“
집에 돌아와서 남편과 나는 걱정을 하게 되었다...
우리는 말이 18평이지....12평정도 되는 아주 작은 방 2칸짜리
거실도 없는 부엌만 있는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시영 아파트 였다.
한달에 집세가 5만원
물세 전기세...가스비도 못내서....2000만원이나 밀려있는....
내일 이집에서 쫓겨나도 이상이 없는 그런곳이다....
그런곳.....아이4명을 키우기에는 아주 부적절한 곳에 살고 있었다.
그곳에는 매일밤에 부엌불을 켜면 바퀴벌래가 행진을 하고
많다 많다...그리 많을 수 없는 ....
말도 안되는 곳이었다....
아이들 가방에서도 바퀴벌래가 튀어나오고....
낮에는 없다가도 밤에는 어찌 그리 많은 바퀴벌래가 나오는지....
누구도 상상치 못하는 그런곳에서....
아이들과 바퀴벌래와 함께 살고 있었다...
그런데...내가 어떻게 아이의 렛슨비를 감당할 수 있을수 있을까....
나의 아이는 말한다...
노래를 하면 살 것 같다고......
나는 교회에 가서 새벽마다 울었다....
그냥 운 것이 아니라....꺼이꺼이 울었다...
내 행편이 이래요 아버지....
나보고 어쩌라고요....
나는 살 수가 없어요...
내가 어떻게 살아요....
나는 그 울움은 절망 이었고....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과도 같았다....
그런 절망의 기도를 하던 3일째
주님의 음성이 들린다.
“너의 쓸 것을 내가 안다 딸아!”
나는 눈을 뜨고 주위를 둘러 보았다...
마치 사무엘아!사무엘아! 부르신 것처럼....
내게도 아버지가....딸이라고 불러주신 시간이었다...
나는 나의 염려를 주님께 맏기었다...
그 울음을 멈추고...감사하다고 기도하였다...
나의 발걸음은 가벼워 졌다....
남편이 마중나왔다...
나는 남편에게 말하였다...
하나님 아빠가 나에게 해 주신 말을....
남편은 자기도...어제저녁에 기도할 때 응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더이상 가난은 없다”라고....
나는 물었다.....“그래서?”
응 ...“그러니까.....하나님이 주실꺼야!”
라고 남편을 말하였다...
그 때부터 였다...우리집 가정 형편이...펴지기 시작한 것은....
이적지 내가 하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께 맏기고 살기 시작한 시간이었다....
나의 아이는 이렇게 노래를 시작하였다....
그렇게 5학년때...시작한 그 노래를 ...
2달만에 아이는 월드비젼 20주년 행사때...
기관에서...작은 음악회를 열어주었다...
아이는 그렇게...하나님의 보호아래서...노래를 시작하였다.
나는 하나님 아빠가...아이를 ..어떻게 끌고 가실지 궁금해 졌다.
그렇게 시작하여...
2달만에 인천학생문화회관에서 주최하는 인천시 영재로 아이가 뽑혔다
그렇게 시작하여
아이는 중학교에서도...인천시 영재로 뽑혔다....
인천시 영재는 10명의 각종악기와 성악하는 아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시 전체에서 지원하여 오디션을 보고...10명을 뽑는다...
그중에서 성악은 2~3명을 뽑는다...
그렇게 아이는 노래 공부를 시작하였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코스로 음악을 시작하였다...
그쯤 인천 여중에 음악 중점학교가 설립 되었다...
인천시에서 예중처럼 운영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곳은 인천시에서 전액 지원하여 준다...
외부 강사를 쓸때만 자가부담을 하는 것으로 되어있었다...
하나님은 이렇게 세심하게 하나하나 다 만들어 놓으셨다.
딸은 3년차로...인천여중 음악 중점반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딸은 성악반에서 전체 1등을 하였다...
2학년이 되었을 때는 1.2.3학년 합쳐 전체 1등이었다....
그렇게 영제원과...학교를 번갈아 다니면서...딸은 공부를 시작하였다...
중 1때....KBS가족이라는 다큐에서 우리 가족을 촬영해 갔다...
그것을 보신 J 선생님 께서 우리에게 연락을 주셨다...
아이에게 교육기부를 해주신다고 하였다...
우리는 감사 하였다...
그분은 아버지 장례를 마치고 집에 들어와 앉았는데
누군가 TV를 켰고...거기서 딸을 봤다고 하였다.
그리고 내가 저 아이를 가르쳐야 되는 구나...라고 생각하셨고...
기도를 하셨다고한다...
하나님은 J선생님께 말씀하셨다고 하였다...
“아이를 가르치는 것이 네게도 복이다”라고.....
나는 선생님께서 아이를 가르치기로 하신 그 날을 잊지 않는다...
아이에게 곡을 한곡을 주셨고....아이는 그 곡을 그 자리에서...
한 시간 안에 그곡을 외워서 불렀다....
우리는 모두 놀랬다...반주를 해준 00언니도....
선생님도...나도 모두 놀랬다...그러나...우리가 한 일이 아니었다..
그렇게 딸은 하나님이 키우셨다...
월드비젼을 통하여서 연결된 00기업은
딸이 중학교에 들어가던 해에 1% 나눔재단이라는 것을 만들었고...
전국에서 오디션을 거쳐.. 문화 예술하는 아이들을 지원해주기 시작했다...
딸은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장학금을 받게 되었고...
3년만 해 준다는 장학금을 6년연속으로 받게 되었다...
아이가 노래를 하고...학과 과외도 받을 수 있는 돈이었다...
하나님은 세세한 것 하나까지 미리 마련해 주신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미리 하신다...
남편이 죽고 우리는 아무도 없는 미국에 왔다...
본토 ... 친척....아비집을 떠나.....
아브라함처럼.....내...아빠....하나님만 보고....
이곳에 왔다....
이곳에서도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어디를 가나...어디에 있든지....구주예수 계신곳이 그어디나...하늘나라....
높은산이 거친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예수님과 함게 살면 행복해 진다....예수안에 살면
나는 항상 기뻐진다....아름다워진다...
나의 간증은 계속된다....
나의 아빠와 예수님 ...성령님과....함께 살고 있기에.....
첫댓글 진짜 하나님 아빠구나
진짜 진짜 내아빠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아침마다 읊조리며
감사와 기쁨으로 찬양 올리는
하나님 딸 조엔 ~
사랑해요 축복해요 ~~
이제 아버지 마음을 시원케 하는 딸로
애통해하는 애비 마음을 보듬어 주는 사랑덩어리가 되었어요
이제 아버지 사랑 나눠드릴께요 ~~
사랑해요,.....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