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수능 상황실 운영...시험관리체제 구축
제주교육청이 수능 상황실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1월 18일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위해 본격적인 수능시험 관리체제를 구축하고, 수능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관리본부는 교육감을 책임자, 부교육감을 부책임자, 교육국장을 본부장, 학교교육과장을 부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제주(95)·서귀포(96) 지구 책임자 및 지구별 상황실 요원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응시원서 작성 및 접수는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도내 모든 고등학교 및 도교육청 원서접수처에서 이루어진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및 타시·도 졸업생 등은 도교육청 원서접수처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특히 제주지역 출신이면서 수도권 지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9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 도교육청 직원을 파견해 현지에서 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지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도내 수험생은 모두 6,554명이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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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이 수능 상황실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1월 18일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위해 본격적인 수능시험 관리체제를 구축하고, 수능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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