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변화 과정 (4)
(박에스더 목사의 사역)
환란이 잠잠해지고 한동안 문조집사는 평안히 교회와 예배에 잘 적응하였다
기도회도 꼬박 꼬박 참석하여 하루 두번의 예배에서
늘 나의 부름을 입어 전능하신 주의 영으로 기름부음을 받고
아버지께서 보여 주시는 환상과 음성도 꼬박 꼬박 들었다
그런데 ~~
어김없이 사탄은 그를 흔들어 또 하나의 큰 시험을 유도했다
어느날이었다
또 어떤 일이 있어 문조집사의 심령이 상했다
그는 그 자신이 화를 낼 일도 아니었건만 심기가 불편해져서 욱하는 성격을 못이기고 또다시
목사님 떠날거예요 !!!
그러면서 전화기를 붙들고 야멸차고 날카로운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는 분명히 또 어디론가 차를 타고 날라가고 있었다
또?
별것 아닌 일로 자존심이 상하거나 긁히면 지체없이 교회와 받은 은혜를 쏟아 버리고
금새 자신의 혈기를 못참아서 든 것을 팽개치고 떠난다는 그에게
속이 있는대로 상해 일단 설득도 하고 그 마음을 돌려 보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지 않았다. 두번이나 ~~
그렇게 하룻밤을 세우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오만과 교만이 깨질때까지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고 하셨다
나는 주의 명령을 지키기 위해 다시는 연락하지 아니하였다
그토록 받은 은혜~
낮이고 밤이고 기도회때마다 특별히 불러내어 기름부음속에
주의 신령하고 아름다운 은혜를 접하고도
헌신짝처럼 그 모든 은혜를 버리고 가는 그에게 실망감을 금치 못했다
남들은 그렇게도 보고 싶어하는 주의 기름부음과 환상 ~~
그 빛나는 귀한 음성과 응답들을 받고도 시험만 들면 즉시
교회와 내곁을 떠나는 그에게 어떠한 동정심도 느껴지지 않았다
물론 그에게 그동안 역사해 오던 사탄의 술수일 것이지만 그래도 섭섭하고 속상한 것은 어쩔수 없었다
마음이 진흙탕이 된듯 속이 편안치 않은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저녁이 되었다
8시경 ~~(지금 생각하니 토요일인것 같았다 )
보통은 8시에 예배를 드리니까 ~~
그로부터 카톡이 왔다
마지막으로 목사님과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그가 기다리는 공원으로 나가 벤치에 앉았다
얼굴에 강한 인상을 풍기며 그는 교도소에서 하룻밤 지내고 나왔다고 하였다
그리고 자기는 하나님을 떠나겠다고 기독교를 못믿겠다고 ~~
목사님과 마지막 인사를 드리러 왔다고 ~~
왜 교도소에는 갔었느냐고 하니 다음과 같은 과정을 설명해 주었다
그는 다시 조직세계로 간다고 여주로 가고 있는 중이었다
휴게소에서 차를 세우고 식사를 하려고 내렸는데 왠 나이 48세쯤 되는
남자들이 지나가며 담뱃불을 던지더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왜 함부로 사람한테 담뱃불을 던지는 겁니까?
그러자 그쪽에서
뭐? 나이도 어린 놈이 ~
그간에 은혜를 받아 다시 젊은 모습으로 돌아왔었기 때문에
그들에게 자기들보다 어린 나이로 보였던 것이다
긁히면서 김문조 집사의 턱을 치더라는 것이다 (턱이 손톱에 긁힌 자국이 있었음)
그래서 화가 난 김집사가 주먹으로 상대방의 배를 쳤는데 그가 욱하고 주저 앉더라는 것이다
그러자 그중에 한사람이 야구 방망이를 가지고 나타나 그를 치려는 순간
지나가던 사람이 저들이 싸우는 것을 신고를 하여
경찰이 와서 결국 김문조 집사는 결국 유치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밤새 양쪽 손을 결박당해 가지고 팔을 벌린채로 묶여서
새벽이 되어 자신이 부하조직원들에게 전화를 하여 천만원에 합의를 보고 풀려 났다는 것이다
그들이 공격하였을때 순간적으로 방어하며 때린 것이
상대방 갈빗대 세개가 부러져 병원에 기부스를 하고 입원하게 된것이란다
그는 워낙 운동으로 단련된 몸이라 대학교때는 태권도 2관왕을 했던 자였다
부하들이 조금만 실수해도 손을 잠깐 날리기만해도 앞이빨이 4대는 부러졌다
괴력의 사나이었다
그래서 그가 살짝만 때려도 그렇게 갈빗대 세개나 나가 버리는 것이었다
그가 조용해지자 아버지 앞에 기도를 드렸다고 하였다
아버지!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들아!
다시 올라가거라 (부천의 우리 교회)
가서 처음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낮아져서
다시 시작하거라
그리하여 그는 다시 나를 찾아 왔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고백하게 된 것이었다
그런데도 자존심은 남아서 이제 교회 떠난다고 선포하며 자리를 뜨는 것이었다
나는 너무 눈물이 났다
뭐가 이렇게 허무하고 허탈하며 그동안 아무리 기를 쓰고
붙잡아 주려해도 뜻대로 안되는가 하여 ~~
그래서 톡으로 섭섭한 내용의 글을 보낸것 같았다
그는 다시 와서는 자기 여권을 달라고 하였다
선교를 가고 싶다고 하여 비행기표 85만원을 교회에서
헌금으로 자신을 위해 끊어놓은 상황이었다
조직세계도 떠났고 개인적으로 빚도 있고 불의한 일을
하지 않으려고 검은 돈도 받는 것이 없으니 그에게는 물질이 궁핍했다
그리하여 꼭 캄보디아 선교를 가고 싶다는 그를 위해
85만원을 주고 그를 위해 비행기표를 끊어주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제 다시 그 맡겨놓았던 여권도 달래는 것이었다
나는 서슴없이 주었다
그는 다시 한번 대화를 하자고 하였다
여기서 하시지요!
이야기를 하다보면 또 자기가 화를 내고 큰소리를 내게 될지도 모르니까
밖에서 이야기를 하자고 하였다
다시 밖으로 가서 대화를 하게 되었다. 강팍하고 완고한 그의 대화가 이어졌다
아니 그냥 선포라고 할까~~
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를 권면했다
한참 후에 그는 많이 누그러져서 ~~
앞으로는 주일날만 오고 평일날에는 기도회에 참석하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하시지요
그랬더니 교회에서 잠을 재워 달라고 하였다
아버지 성전이니 본인 뜻대로 하시지요
그는
저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먹었어요
잔치국수 사주세요
그렇게 해서 그 지긋 지긋한 싸움은 끝이 나고 화해가 되었다
치열한 영적전쟁이었다
사탄이 세상으로 이끌고 가기 위한~~
그는 다시 정상적인 신앙생활의 자세로 돌아오게 되었고
주께서는 그 이튿날 기도회에서 그에게 응답하여 주시었다
물론 내가 그를 강단앞으로 불러내어
다시 성령의 불과 기름부음에 임할수 있도록 인도해 주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하나의 환상을 보여 주셨는데 그가 이렇게 간증하였다
그날은 7월 30일로 기록이 되어 있다
그저께 시험에 들어 제가 좀 혈기를 못 참고
목사님께 좋지 않은 모습 보이고
세상으로 다시 나가다가 사고를 좀 쳤어요
그리고 다시 돌이켜 올라오는 길에 하늘을 바라 보니까
구름이 완전히 붉은 구름이었어요
불같은 ~~
한참 있으니 또 하얗고 환한 구름이었는데 너무 환했어요
제가 차를 세우고 기도를 했는데
다 내려놓고 다시 시작하거라
하는 음성이 들렸어요
그리고 지금 말씀하시기를
니 혈기를
그 혈기만 빼면 되는건데
그 혈기를
아직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혈기를 다시 빼는 것을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하거라
그랬다는 것이다
어지간해서는 누구말도 잘 듣지 않는 완고한 문조 집사에게는
하나님의 기름부음과 환상이 그를 인도해 주시는 길인지도 모른다
또한 그에게 성령충만이 계속 임해야 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 간증을 들으며 그 이전에 얼마전쯤인지 아버지께서 내게 보여 주셨던 환상이 떠올랐다
그 환상은 열린 환상으로 기도회 시간에 환상을 보면서 설명을 하였었다
만일 김문조 집사님이 다시 세상으로 간다면 어떻게 되는지
지금 이시간 주께서 보여 주십니다
그가 세상에 조직세계의 오야붕으로 있을때 수없는 패싸움과
공격을 받았답니다
그리하여 상대방 조직원에게 칼을 맞고 병원에 쓰려져 있는데
침대 머리맡에 예수께서 서 계시고는 우십니다
그리고 조용히 김문조 집사의 얼굴에 안수를 해주십니다
그러자 칼을 맞고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김집사가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즉 의식이 돌아오고 생명이 연장을 받게 된 것입니다
만일 그 때에 그대로 목숨이 끊어졌다면 마귀들이 와서
두손을 포승줄로 묶어서 지옥으로 데려가는 것을 보여 주십니다
그는 죽어서 바로 지옥불로 직행했을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우리 주님께서 아시기에 그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시기 위해
한번 더 생명을 연장시켜 주신 것이랍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예수님을 만나 복음을 들고 구원받을 기회를 준것이지만
만일 다시 조직세계로 나간다면
그 후에 되어질 일들에 대해 보여 주시고 계십니다
그가 2~3년간은 조직세계에서 온갖 호화와 부귀영화를 누리고
(각종 이권개입에 들어오는 돈이 많음으로 ~~)
떵떵 거리고 황제와 영웅처럼 살아 갑니다
그런데 그후 2~3년 지난후에는 두세명의 야구 방망이를
든자들이 나타나 김문조 집사를 야구 방망이로 쳐서 쓰러 뜨립니다
김문조 집사가 그 야구 방망이를 맞고 쓰려저 있는데
머리에서 피가 새어나와 바닥에 흥건하게 고여 있습니다
그렇게 김문조 집사는 병원에 실려가 다시는 깨어나지 못하고 죽습니다
그런데 그때에 마귀들이 나타나 그의 두손을 포승줄로
단단히 결박해 가지고 지옥으로 데려가는 것을 보여 주십니다
나는 이것을 기도회중에 보면서 밝히 알려 주었고 우리 교인들은 모두 긴장감속에 듣고 있었다
그는 다시는 조직세계에 들어가지 않을 것을 다짐하며
그에게 임한 성령의 불이 그를 태워 더욱 회개를 하였다
그리고 그날부터 하루종일 온몸이 아파 견딜수가 없다고 하였다
마치 몽둥이로 맞은 것처럼~~
실제 야구 방망이를 맞지는 않았지만 현실로 맞은 것처럼 그에게 몸에 확증을 주신 것이었다
그리하여 그는 다시는 조직세계로 가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나는 그를 기도회때마다 날마다 앞에 불러내어 성령의 불과 기름부음이 임하도록
인도해주었고 성령께서는 계속하여 그에게 위로와 격려 혹은 권면의 음성을 들려 주셨다
그동안 그를 조종하고 괴롭히던 대마귀 사탄은
또다시 그를 쓰러뜨리고 세상으로 가게 하였지만
주께서 강권적으로 붙드사 김문조 집사는 다시 신앙생활에
적응하게 되었고 하나님앞에 기도를 하는 인생이 되었다
그리고 내 앞에 앉기만 해도 또 나와 대화만 해도
불이 강력하게 임하여 그대로 뒤로 넘어가곤 하였다
얼굴로 손도 불덩이었다
이 오랜 세월 사탄에게 잡혀 있던 인생을 끝없이 사랑하시는 주님의 자비하심이었다
그 영혼에 대한 한없는 사랑을 쏟아붓는 거룩한 하늘 목자의 끝없는 배려였다
하나님의 큰 사랑에 감사하고 한동안 그는 신앙생활을 잘 하였다
하나님께 영광!!
첫댓글
글을 읽으며
몇십년만에
일제때 신사참배을 반대하다 옥살이를 한
"안이숙" 집사님의 간증이 떠오릅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해방 후에 썼다는
"죽으면 살리라"
이기는 믿음
그렇습니다.
내가 망하고 죽게되어서야
주님이 하십니다.
막다른 절벽 끝에
막다른 골목 끝에서야
주님이 나타나시고 "길"이 되어주십니다.
나는 망하고 주님을 바라볼 때에
"새롭고 산 길"이 열립니다.
내 힘과 지혜가 다해 나의 길이 끝났을 때에
주님이 내 힘과 지혜가 되어주십니다.
"힘있는 장수 나와서 날 대신하여 싸우네"
아멘!!!
아멘입니다
거룩하신 주의 영이 계시니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 주의 거룩한 기쁨과 감사와 감격이 넘치며 희락이 넘쳐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