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오면서 이렇게 심하게 앓아본 기억이 없을만큼
너무 힘든 일주일 이었습니다
지난주에 백내장 수술을 했는데 이튿날 부터 감기가 겹쳐 기침에 콧물에 가래도 심하고~~
매일 딸네집에 가는 아내까지 감기 옮을까봐 잠도 따로자고~~~
익산현장 남은일들 팀원들끼리 보내려해도 안간다 하고....
다행히 공사기일이 여유가 있어 미뤄두긴 했는데
다음공정에 마냥 기다리라 할수도 없고~~
어젯밤엔 가장 심하게 앓았습니다
아내는 들락날락 ~~ 물수건 갈아주고~~
점심때는 며느리가 먹을것 사다놓고 가고~~
저녁에는 딸아이가 내가 좋아하는 쭈꾸미 볶음이랑 왕새우 튀김 배달 시켰네요~~~
아무것도 입에 못넣겠더니 쭈꾸미 복음은 먹겠습니다~~~
내일은 더이상 미를수 없어 출근하려 하는데........
밤사이 조금은 수월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병원에 가보니 감기환자 엄청 많던데 모두들 감기조심 하세요~~~
첫댓글 아고~~ 힘드시겠네요
요즘 감기 병원에 다녀도 한달동안은
앓아야 나아요
나는 12월 한달 내내 감기때문에
연말이고 연시고 기분 하나도
못내고 끙끙거리다 새해가 되었어요
하여 요즘에 마스크 꼭 합니다
크게 고생 하셨군요~~~~
점점 감기도 지독해 지는것 같습니다
면역력이 점점 떨어 지는것도 같구요
고생 많으시네요~~
저도 감기인줄만 알고 동네병원에서 기침,가래약만 계속 먹다가 이상해서 큰병원가 검사하니 열도 못느꼈는데 폐렴이라네요~~
폐렴약 먹으니 기침도 덜하고 지낼만 합니다~~
나이가 들면 가장 무서운 질병이 폐렴 이라고 합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푸른강님 !
무리하시면 안되세요
피로가 겹치셨나보네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항상 피로하기는 하지요 ^^
몸으로 하는 일이란것이 어디 수월한것이 있으려구요~~~
고생하시네요
감기가 독감이나 비슷한가보아요
얼른쾌차하기 바랩니다
저번에 독감 걸렸을 때도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독감 이셨나 봅니다
조심해야 하는데..
날도 추을데 더 쉬지 않으시고 $ $
현장에 다음공정들이 있어서
오래 비워둘순 없답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나도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한번도 안 걸렸는데 ..
지난 12월 초에 친구들과 술 한 잔 한 이후 함께 마신 친구들이 고열을 동반한 독감에 걸려 무척 이나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는 熱도 없고 아프지도 않은데 밥맛도 없고 밤에 목에 가래가 차면 기침이 나는 ..
코로나가 걸렸나 했는데 코로나는 아니고 뭐 요즘 유행하는 중국발 감기라고 하네요..
이제는 밥맛도 돌아오고 술도 가끔 마시는데..
약간의 기침이 아주 기분이 나쁘게..
세상이 혼탁하고 말세가 되니 이상한 질병들이 창궐 하는것 같습니다.
하여튼 속히 건강 찾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코로나는 비켜갔는데 감기는
피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지지난주 금요일(5일)
딸집에서 손녀딸 봐주고
아침 컨디션이 안 좋아
일찍 집에 왔는데
그날부터 지금까지
감기몸살로 고생
중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링겔 맞고 잠시 괜찮다가
어제 상태가 안 좋아 오늘 독감 코르나
검사하니 다행히 일반 감기래요.
이것저것 좋은것 넣어
링겔 맞고 지금 많이
좋아졌어요.
감기로 이렇게 아파 보기는 처음입니다.
저도 휴일에 십 몇만원주고 링거에 몇가지섞어서 맞았는데
이번엔 효과가 없네요~~~~
아 진짜
나이들면 안 아픈게
딸아들 한테 보탬이라던데.
그게 마음대로 안되겠지요
얼릉 후딱 나셔요 !!
이젠 자꾸만 면역력이 떨어져서
이렇게 무너 지네요~~~
돈벌어서 병원 다 갖다준다는 나이대입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들으시고 무리하지 마세요 역효과납니다^^
정말 요즘은 밥보다 약을더 먹는것 같습니다 ^^
고생하셨군요.
가족이 사랑으로 보살피니 곧 나아질거에요.
아내만 바빠지고 힘들어 졌지요~~~
고생하십니다.
빠른 쾌유빕니다.
시니님 고맙습니다
어유 또 나가시네요 부인께서 얼마나 애가 탔겠어요 나이 들어 심하게 앓고 나면 기력이 떨어지는데 이번 일 마무리하시면 몸조리 제대로 하셔야 겠습니다.
안그래도 이번현장으로 겨울공사는 마감할까 싶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이 번갈아 이것저것 사오는데
무엇을 먹어도 다 그맛이 그맛이네요~~~
추운겨울
고생하시네요
빨리 쾌차 하시길
고맙습니다 제이정 1님
감기로 고생이 많으시네요
빨리 쾌차하시고 현업에서 열심히 사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저도 시설관리업을 하기에 매일매일 출근해서 현장살핍니다
아직도 저처럼 현역 이시군요~~~~ ^^
네 건강할때 지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건강이 제일입니다
천하를 다 가져도 건강이 없으면 무용지물
쾌차를 빕니다
맞습니다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지요~~~
제가 댓글이 늦어서 그새 날이 바뀌었군요.
몸은 좀 나아지셨는지요?
어서 어서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기침에 콧물에 참 여러가지 하네요~~
이젠 나을때도 된것 같은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