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상 대검 감찰과장/조선일보DB
혼외아들 파문으로 최근 사퇴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호위무사’를 자처했던 김윤상(44) 대검 감찰1과장의 사표가 1일 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이날 “대통령으로부터 인사권을 위임받은 안전행정부에서 김 과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과장은 지난달 13일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채 전 청장에 대한 감찰을 지시하자 검찰 내부 통신망 ‘이프로스’에 법무부 감찰을 비판하는 글을 올린 뒤 사의를 표명했다.
이 글에서 김 과장은 “차라리 전설 속의 영웅 채동욱의 호위무사였다는 사실을 긍지로 삼고 살아가는 게 낫다. 아들딸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물러난다”고 밝혔다.
대원외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김 과장은 사법원수원 24기로, 1998년 수원지검 검사로 입관해 법무부 법무심의실 검사, 서울중앙지검 검사, 법무부 상사법무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을 거쳐 지난 4월 대검 감찰1과장에 보임됐다.
첫댓글 뭔 또라이같은 소리??
뭐! 전설속의 영웅! 나라를 구렁텅이에 밀어넣을 영웅.
가잖고 기가찮다!
어이 윤상이 나랑 나이가 같은데, 참 너도 답답하다
이제 그렇게 믿었던 사람한테 뒤 통 수 맞으거 알고나 사퇴 하는지? 저는 저 분들도 이미 알고 있었으리라 생각 됩니다. 기본적으로 어떻게든 면피해서 권력을 유지 하고 싶었던겁니다. 이런분들 다 정리 해야 검찰이 바로 섭니다. 재물,권력 탐욕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들은 결국 대형 사고 칩니다. 오로지 그 것만을 쫓기 때문에 부작용이 나서 결국은 국가와 국민들을 힘 들게 합니다. 또 잇을건데 그 분들은 왜 사표를 안 내는지?
절반은 짤라야 이런일 없어진다^^♥^^
조직 폭력 세력 같더니만.........
아니 아직 까지 수리 안하고 있었다니 사표 낸지 가 작년이 었지 아니가? 채동욱 나갈 때 바로
잘랐 어 야지...
호위무사 김윤상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을 대검 감찰1과장에,
자신의 대변인 노릇을 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을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특별수사팀장에 전진 배치했다.
특히 윤석열 검사의 발탁은 여러 면에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채동욱 전 총장이 길러낸 [채동욱 키드]의 선두주자였다.
두 호위무사들은 이러한 때에 왜 아무런 말이 없냐???
이런 사람은 법조계 뿐만 아니라 사회에 정치권에도 발 못 부치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