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옵니다.
다들 바쁜 것 같아 출장 가는 직원들을 인천공항 까지 바래다 주었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
눈인지 비인지..애매한 날씨라서 그런가 봅니다.
작년 6월 경에 그만 둔 운동을 다시 하려고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헬스장 등록을 했는데..
안면 인식 까지 하네요.
엄청 가격이 쌉니다.
한 달에 17,000원..
골프랑 같이 하면 35,000원 인데 전 헬스만..
체중을 6키로 감량하여 겨우 80키로로 만들어 놨었는데 운동 안 한지 7개월 만에 또 3키로 쪘네요.
그 3키로가 모두 배에 모여 있나 봐요.
장난 아닙니다.
그냥 집에 들어 오기 뭐해서..
인근 코인 노래방에 들렸어요.
한번 왔다고 전혀 어색함 없이 룸에 들어가 노래 연습을 해 봅니다.
보컬 트레이닝을 지난 월요일에 받았는데..
복식 호흡으로 노래를 불러야 한다고..
숨을 들이마실 때 배가 불룩 나와야 한다는 데..
되긴 됩니다.
다만 그걸 노래할 때 접목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네요.
갈 길은 멀지만 이왕 배우기로 했으니 하는데 까지 해 볼 생각입니다.
과제로 내준 노래가 유재하의 "사랑 하기 때문에"인데..
한번도 불러 보지 못한 노래라 잘 안 불러 집니다.
시간이 되는 대로 연습하는 수 밖에 별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노래 동호회 모임도 있는데..
내일도 코인 노래방에 들려 연습해 봐야겠어요.
느긋한 오후..
커피 한 잔 마시며 글을 써 봅니다.
화이팅입니다
보컬트레이닝?해보고싶은저는
쭈뼛쭈뼛 ...망설여지는데
님의용기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저도 망설이다 인터넷 뒤져서..
용기 내 봤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곳 검색하셔서 한번 해 보세요.
1:1레슨 인데 한 시간 수업하고 45,000원 이예요.
최소 4회 받으라고 하는데 전 일단 2회 해보고 결정한다고 했어요.
가까운 곳에 사시면 함께 다녀도 좋은데..ㅎㅎ
운동 꾸준히 하시길요.
저도 하다말다 하지만요.ㅋㅋ
봄,가을은 주로 야외활동을 하고
여름,겨울은 헬스라도 해야지요.
우리 아파트 헬스장은
월15000원 골프 포함은 25000원 이니까
진짜 저렴하지요.
코인노래방에 가본 적이 없는데
혼자 노래연습 하시는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좀 머쓱할듯요.ㅋㅋ
어쨌든
부지런히 연습하셔서
일취월장 하시길요^^
우리 아파트..
싼 줄 알았더니 비싸네요.
예~좀 어색하고..
혼자 부르니 쉬엄쉬엄 불러도 벅찹니다.
이제 두 번 가봤는데 청결하고 아주 좋습니다.
제라님도 무료하실 때 한번 가 보세요.
항상 지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카페에 사랑받는 분이라
노래를 못 불러도 상관 없으니
전혀 신경 쓰지 마세요
오히려
음치같은 노래 솜씨가 더 히트
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ㅎㅎ전..
노래 부르는 게 아니고 그냥 책 읽습니다.
박자 놓칠까 조마 조마..
가사 잘 못 부를까 조마 조마 하니 노래가 될 리가 없죠.
그냥 달달 떨다가 내려 오곤 하는데..
남들 처럼 좀 자연스레 부르고 싶어 연습하고 있습니다.
노래들을 어찌나 잘 들 하시는지..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는 건 고마운 일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노래가 너무 흐느적 거리는데요. ㅎ
가사는 굿 !
각 소절의 가사 마지막 발음을
하는듯 마는듯 슬쩍 默音처리
하면서 불러 보십시오
맞습니다.
오늘 불러 봤더니..
노래가 엄청 느려서 박자 맞추는 게 쉽지 않았어요.
과제를 내 준 이유가..뭘까 하고 생각해 봤는데..
감정 잡을 시간 적 여유가 있어..
그리 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마지막 발음을 묵음으로 해 보라는 말씀대로 함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아주 오래전에 혼자 노래방 가서
4시간을 노래 하고 나온적이 있었어요.
노래방 책 펴 놓고 중간에 간주 나올때 한곡씩 입력하고
노래가 끝나면 바로 취소 누르고 시작 누르면 기계가 쉴 틈이 없지요.
노래 하는거 좋아 했는데, 5~6년전 인후염이 와서 전신 마취하고 수술을 했는데
그때부터 고음도 잘 안 올라가고 삑사리가 나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요즘에는 노래방 잘 안 갑니다..
지난 주 모임 때 앵콜 받으신 실력이신데..
수술 전에 실력이 상상이 갑니다.
목소리도 좋으시고..
그저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 만 보다 왔네요.
노래 연습 열심히 하슈.
언제든 오산 오시면 공룡국수에서 잔치국수 곱배기로 먹고
노래방 가서 대스매치 노래 시합할 껍니다.
알겠습니다.
공룡 국수도 먹고 노래 방도 가고..
생각만 해도 신이 납니다.
그 동안 체력,건강 모두 챙겨 두고 계시길 요.^^
곧 김포인님의 리싸이틀 공연 볼 날이 기대 됩니다 ㅎㅎ
ㅎㅎ
운선님이 그리 말씀하시니..
열심히 해야겠네요.
근데..
실은 제가 노래에 재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에효..
느린 노래 잘하면
빠른곡은 아주 쉬워질거에요
춤도 마찬가지거든요
기대하겠습니다
아마 그런 이유에서..
과제를 느린 곡으로 내 준 것 같아요.
있잖아요..
노래가 잘 안됩니다.
박자를 잘 못 맞추겠는데..
내일이나 모래 다시 한번 불러 봐야겠습니다.
춤도 그런가 보네요?
자주가는 당구장 아랫층에 코인 노래방이 있는데,한 번 가보고 싶기도 하네요.
노래 잘 하시는 분이면..
굳이 갈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그래도 궁금하시다니 가 보세요.
깔끔하고 위생적이고 그렇습니다.
돈 들여 살 빼지 마세요.
나이 들면 살이 많이 붙어 있는게 힘이 생기는겁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과 체중이라고 항상 병원에서 노래를 부릅니다.
72키로 빼라고 하는데..ㅎ
다른 건 몰라도 배 나오는 게 신경이 쓰여서..
그래서 운동하려고 해요.^^
김포님하면 항상 모법적이고 부러운삶을 살아가시는 회원으로 각인돼었습니다
생활전선에사도 1등이고 가정에서도 1등,
처가에서도 1등사위,
그런데 노래는 아직 못들어봤어요,
80키로,
그렇게 보이지 안는데요,
그렇다면 빼세요,
1등은 아니고..
한국 남성들 중 중간 정도일꺼예요.
노래는..중간이 아닌 밑 바닥이고요.
보기 보단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인데..
숨겨 놓은 살들이 꽤 있나 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찾아서 들어봤어요.
유행가 자주 안들어 봐서요 ㅎㅎ
그래도 유재석씨 보다는
인생연륜 용필이 옵빠...ㅎㅎ
저도 트롯 이 아직은
몇곡외
익숙하지 않아요.
저도 과거
스토리를 쓸까봐요.
사랑하기때문에....를....ㅋㅋ
스토리가 있으시다니 궁금하네요.
한번 써 보세요.
과거의 연애담은 늘 재미있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때문에 고민이 생겼네요. ㅎ
오늘은 못 가고 내일 가서 불러 볼 예정입니다.
@김포인 죄송해요..
농담 은 아니 었구요....
요즘 드라마를
보다 보니
슬푼 사연
한국 떠나 미국까지...
그런말이죠
가정사 ...그런거
카페에서 쓰면 또 진심
외곡 되고
바로 후회 되더라구요.
그래서 참고
접기로 했어요..
열심히 사시는 모습으로 보여서 참 좋습니다.
운동도 노래도...
노래 연습 많이 하셔서
언젠가 들어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들어 보시려면..
월드 팝이나..
노래 동호회 참석하시면 됩니다.
미리 알려 주시면..
더 열심히 연습해서 귀를 호강시켜 드릴께요.^^
항상 열심히 하는 당신 천사표 입니다.
자연이다님에 비해..
전 평범한 겁니다.
님이야 말로 열심히 살고 있는 천사예요.
보컬 트레이닝 까지 받으시고 열정이 대단
하세요
저도 오래전부터 지인들과 밴드를 결성 해서
가끔씩 인천 도심 지하(^^) 에서 모임도 갖는답니다 ㅎ
저는 키보드 담당 이고 싱어가 품귀현상 이라
애 먹지요
코인 노래방은 우리 남편과 외식후 항상 직행 하고요
뱃살 빼는데 흥겨운 노래 만큼 좋은게 없더라구요
김포인 님 퐈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