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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세계경제포럼 북극협의회 위원 위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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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외교부 > 다자경제외교국 > 경제협력과 | 조회수 | 87 |
전화번호 | 02-2100-7713 | 게시일 | 2014-07-10 17:02 |
첨부파일 | |||
* 금년 6월말 슈밥 WEF 회장은 조 차관을 WEF 북극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고, 7월초 조 차관이 이를 수락 o 북극협의회는 WEF가 주요 국제 이슈를 체계적으로 협의하기 위해 설립한 86개의 글로벌 의제 협의회*의 일환으로 2012년 출범하였으며, 북극 관련 정부 및 민간 고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 글로벌 의제 협의회는 80개 이슈별 협의회(글로벌ㆍ지역ㆍ산업 이슈)와 포괄적 이슈를 다루는 6개 일반협의회로 구성되며 2008년 설립 * 제1기 북극협의회(2012-14년 활동)는 그린란드 대통령을 포함한 미국, 캐나다, 러시아, 노르웨이, 스웨덴 등 북극이사회 회원국의 정부 및 민간 고위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 2. WEF 북극협의회는 2년의 활동기간 중 지속가능한 북극 관리에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제도 구축 방안”을 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인 바, 향후 북극 관련 이슈 논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o 특히, 북극의 해빙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북극항로 및 자원 개발을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북극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o 조 차관은 2013.5월 우리나라의 북극이사회(Arctic Council) 옵서버 가입 과정에서 북극이사회 주요 회원국의 지지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2013.5월 노르웨이 뉘올레슨(Ny-Alesund) 개최 “북극 국제 심포지움”에 기조연사로 초청되어 우리의 북극 활동 및 정책 방향을 소개하는 등 북극 관련 국제논의에 적극 참여해 왔다. 4. 우리나라는 90년대 초부터 북극 활동에 참여하기 시작하여 2002년 노르웨이 스발바르군도 뉘올레슨에 다산과학기지 설치를 통해 북극 과학조사 활동을 본격화하였으며,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에는 북극활동 강화를 주요 국정과제의 하나로 설정하고 적극적인 외교 교섭을 전개한 결과 2013.5월 북극이사회 옵서버 지위를 획득하였고, 이후 동 이사회의 활동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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