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 방법: VIC2 1.2버전 -> 1.3베타패치(4월 7일자) 덮어쓰기 -> AoI 덮어쓰기
4월 7일자 패치: http://www.2shared.com/file/EEV62pC9/7thApril2011.html
AoI v0.92b: http://www.2shared.com/file/3tHdKC-i/Arsenal_of_Imperialism_v092b.html
제1차 세계대전 (WWI)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베타라서 텍스트도 없는 디시젼/이벤트도 많고 버그가 있을수도 있지만 플레이 자체에는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빅토리아 엔진으로 WWI 구현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고 시간도 많이 걸리네요; 그래도 꼭 만들어 보고 싶은 내용이라서 결국 잉여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ㅎㅎㅎ
기본적으로 통일독일, 오헝제국, 불가리아, 투르크, 러시아, 프랑스, 대영제국이 존재하면 WWI mod를 시작하는 이벤트 메세지가 나옵니다. 나름대로 전쟁 전의 역사적 이벤트들을 넣어서 삼국협상 대 삼국동맹의 대립구도로 외교판이 만들어질 겁니다... 적정 시기에 오스트리아와 세르비아의 분쟁, 그리고 러시아의 참전으로 세계대전이 시작됩니다. 만약에 대전에 참전하는 나라로 플레이한다면 러시아 참전과 함께 뜨는 디시젼들을 실행을 해야 컨텐츠가 제대로 돌아갑니다.
대전 특성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 WWI mod 파트에 한해서 크게 바뀐 부분이 있는데요 WWI 메이저 참전국가들은 전쟁 동안에 외교점을 쓸 수가 없습니다. 게임엔진 특성상 1~2년도 되지 않아서 AI들이 화이트피스를 남발하기 때문에 외교 자체를 막지 않고서는 총력전 양상의 WWI가 제대로 구현이 안 됩니다. HOI 시리즈에서 진영간에는 정전협상 없이 끝장승부 보는 식과 비슷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외교점을 쓸 수 없기 때문에 전쟁 종료조건을 이벤트로 따로 만들었습니다. 주요국가들은 특정 조건이 되면 항복하게 됩니다. 항복한 나라는 대전에서 완전히 제외됩니다. 독일이 항복하면 대전이 끝나고 독일의 패배, 영, 러, 프 중 2개 국가가 항복할 때까지 독일이 버티면 독일의 승리가 됩니다. 각 국가의 염전도(war exhaustion)와 수도 점령 유무에 의해서 항복 여부가 결정됩니다. 대체적으로 역사와 비슷하게 러시아, 오스만, 오헝제국이 전쟁 중에 항복 선언을 하고 이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0.91b
세부사항들 수정
같은편 항복시 적 염전도 -2, 아군 염전도 +5
0.92b
발칸 전쟁 관련 순서 꼬인거 버그 제거하고 세계대전 컨텐츠 부분 여러가지 수정했습니다.
혹시 세계대전 컨텐츠 부분만 플레이해보고 싶으신 분을 위해서 1차대전 직전 세이브파일을 하나 같이 올렸습니다.
"save games" 더 안에 복사하고 로드해서 플레이하시면 될 겁니다...
세이브 파일: http://www.2shared.com/file/CVbRRuOk/1905.html
테스트 스샷 몇장 올립니다.
전쟁 상황... 빅토리아2에서는 동맹이 전쟁에 참가안하고 뒷통수 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 역사에서 서로에게 선전포고했던 순서와 유사하게 각 나라들이 전쟁을 걸게 되어서 상황창이 많이 뜹니다. 독일의 양아치짓으로 배드보이가 40에 육박하기 때문에 삼국협상 메이저 국가 외에도 containment 명분으로 전쟁을 걸 수 있습니다.
실제 테스트게임 플레이에서 독일의 패배(역사적 결과) 후의 지도입니다. 좀 땅이 이상한 부분은 대전 이전의 AI들이 그렇게 해 놓은 겁니다; 패전국들의 식민지는 영국이 삥뜯어갑니다 ㅋ 이라크도 독립해서 영국 스피어로 들어갔습니다
밑 스샷은 제가 직접 독일로 플레이해서 승전한 결과입니다.
레알 천년 제국의 위엄.jpg
동유럽쪽하고 핀란드 전부 독일 스피어입니다. 벨기에는 완전히 밀어버렸습니다; 원래 아예 독일 위성국으로 할려고 했는데 일단은 저 정도로... 오스만은 이집트쪽 코어를 전부 회복했습니다.
이게 진짜 위엄... 영국 식민지를 전부 뜯어낸 독일은 천조국으로 등극... 대충 아시겠지만 HOI 카이저라이히 모드를 적당히 참조해서 만든 겁니다... 직접 플레이해 본적이 없어서 살짝 참조한 정도입니다.
1차대전 자체가 워낙 복잡해서 이 정도 구현하는 데도 정말 힘드네요;; 애초에 역사적 사실관계나 전쟁목적 같은 것들도 명확치가 않아서... 그래도 재미는 있네요 ㅋ 독일로 이기고 있는 상황인데도 미국 선전포고 소리 들리는 순간 게임인데도 순간 멍해지는게 뭔가 그 당시 독일의 좌절감도 느껴보고 ㅋㅋ 간단하게 컨텐츠 몇개 추가해 보려던 게 어쩌다 보니 욕심이 생겨서 결국 굵직한 사건들은 거진 다 들어갔네요; 밸런스 맞출려고 고친 부분들도 많고... 정식패치 나오면 1.0버전 정리해서 포럼에 올려봐야겠습니다 혹시나 양덕들이 도움 줄지도 모르고요 ㅋ
첫댓글 오 1차대전 모드라니 좋군요.
1.2안깔고 바닐라에 바로 베타패치깔아도 되지 않나요?
아 그런가요 ㅎㅎ
우와아앙 대단하시네요
저기 잘못된게 소련탄생 없어졌어요. 소련은 몰토로프 리벤트로프 조약 받는곳을 기준으로 폴란드 내부쪽을 독일에게 할양하고 전쟁에서 나갔으며 발트3국,핀란드,폴란드 1919년 독립.
러시아가 유럽쪽 일부 잃으면 소련탄생이벤트 띄우고 폴란드쪽땅 할양후 소련으로. 독일 패망시 폴란드,핀란드,발트3국,몰도바 지역을 줘야겠죠 몰도바는 루마니아.
소련 연계 이벤트르 아직 안 만들어서... 나중에 추가할려구요 ㅎㅎ
중국영토 왜 저렇게 크죠? 그리고 중국은 1차세계대전에 참전 했죠. 독일에게 선전포고 했습니다.
너무 복잡해서 일단 유럽무대만 만들고 아시아쪽은 세계대전이랑 상관없이 돌아가요
오오 1차대전 모드라 해보고 싶어지네 ㄷㄷ
http://en.wikipedia.org/wiki/Timeline_of_World_War_I
참조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거 쩌네요... 발칸 반도 국가들 전쟁 상황을 제대로 몰라서 안 만들어 놨는데 나중에 추가할 수 있겠네요. 아시아쪽도 봐서 추가할 수 있겠고요...
혹시 이거 해보시는 분 모드 버그 잡은 버전으로 올렸으니까 다시 받아보세요 세이브파일은 기존 0.9b이랑 호환되니까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불가리아 독립하는 부분에 버그 있어서 전 버전에서 모드 시작이 잘 안되네요.
불가리아는 1차대전 전에 이미 독립국이었을텐데요.
그러니까 원래 러시아-투르크 전쟁에서 독립을 했어야 되는데 모드에서 버그 때문에 독립 트리거가 제대로 동작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고쳐서 올렸던 얘기였습니다 ㅎㅎ
http://cafe.daum.net/Europa/3RQg/843
말씀드린 위키피디아 항목을 일부 번역해서 정리했습니다.
대단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정리가 한눈에 되네요...
불가리아도 동맹국측이면 코소보랑 그 밑에 현재 그리스땅이랑 루마니아 남부도 먹게 해주는 센스!!
그렇죠~ 아직 불가리아 참전 로직을 안 만들어 놔서 일부러 그대로 둔거고 불가리아 참전 컨텐츠가 포함되면 당연히 대불가리아 판도도 만들어져야 됩니다 ㅋ
폴란드의 국경은 재조정될 필요성이 있네요. 리투아니아 오른쪽 영토부분이 상실되있고 단치이 왼쪽 독일 프로빈스 하나를 더 점유하고 있네요. DHR 1936 경계를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껍니다.
게임 내에서 디폴트로 폴란드 코어로 되어 있는 부분을 일괄적으로 전부 줘서 그렇네요... 정확히는 몰라도 폴란드-리투아니아 왕국 시절 코어가 반영되어서 좀 이상한가 봅니다. 제가 정확한 국경을 잘 몰라서; 시간 나면 천천히 고쳐놔야겠군요 ㅎㅎ
1차세계대전 종료후 독립한 폴란드의 국경은 HOI2 Darkest Hour 1936 시나리오를 참조하셔도 됩니다. 해당 스크린샷은 호이게시판에 많이 있을껍니다. 그리고 헝가리의 국경도 루마니아쪽 프로빈스 1개가 상실되어 있는것으로 보이네요. 아마 프로빈스 자체에 코어가 없다면 코어추가를 통한 프로빈스 파일수정도 건드려야될것 같습니다.
네 바닐라에 설정되어 있는 코어가 실제랑 살짝 다른 부분들이 있는 거 같아요. 자잘한 부분들은 전체적인 모드 밸런스 잡고서 고칠려고요 어려운 작업이라기보다 잔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작업에 도움이 되고자 답글로 해당국경파일 참조하시라고 올려드렸습니다. ^^
근데 오스만은 전쟁에서 이기면 솔직히 어디를 얻어야하져..?? 역사적으로 따지면 카프카스정도 되려나....
이집트가 아마 연합국이거나 연합국령일테니 이집트+캅카스 정도면 적당하겠네요.
카이저라이히 모드 참고해서 하긴 하는데..일단 이집트쪽 모든 코어랑 러시아쪽 땅 + 그 근처 나라들 독립시키고 위성국 정도? 가 아닐까요 ㅎㅎ
근데 러시아는 볼셰비키 혁명으로 중간 이탈하는데 오스만의 러시아 진출은 좀 무리가 아닐까요?
오스만도 러시아랑 전쟁중이엿으니깐 무리라고 볼순 없죠
걍 술탄제국 부활 만들죠 ㅎㅎㅎㅎ
오스만과 러시아가 전쟁중이라는건 저도 모르는게 아닙니다. 다만 실질적인 패전국으로써 전쟁이 종료된 시점의 러시아가 아닌 전쟁중반에 자국 혁명으로 인해 도중에 빠져버린 국가에게 너네는 졌으니까 땅을 내놔라 할수 있는 명분이 있느냐 이거죠.
1차대전 끝나기 직전에 독일이 공화정 되는데 이것도 구현해 주시면 좋겠네요
독일 공화정, 러시아 공산화 등등을 구현하는 건 크게 문제는 안 되는데요... 그런 것들을 인위적으로 이벤트로 강제로 발생시키는 것이 과연 맞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지금 ㅎㅎㅎ
오스만도 그렇지만 오스트리아-헝가리는 어디 얻는게 거의 없어 보이네요; 대충 세르비아는 오구리 주고 그리스 땅 일부 불가리아 주거나 하는 식으로 발칸을 좀 갈라버리는것도..
카이저라이히 보니까 승전국인데도 민족주의 발동해서 나라가 개판으로 쪼개져 있더라고요 ㅋㅋㅋ 아 저 지도가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는데 현재 버전에서 세르이바는 당연히 오헝제국으로 포함됐습니다. 국경선 오류들도 고쳤고요... 불가리아 참전이 제대로 구현된 후에 불가리아 코어 획득도 반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