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컬럼] 2025년 을사년을맞이하여 연천군 발전을 위한 담대한 도전을 기대하며.......
백호현 기자 승인 2025.01.05 동두천 연천 신문
백호현 대표기자
[기획컬럼] 2024년 12월은 대한민국의 계엄이 선포,6시간만에 계엄해제에 이어 대통령 탄핵,국무총리 탄핵에 이어 29일은 일어나지 말아야 할 무안공항여객기추락사고로 179명이라는 아까운 생명을 잃는 사고까지 그 어느해 보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지나고 2025년 을사년(靑巳년)새해가 밝았다.
청사년은 신선한 기운이 넘쳐나고 지혜로운 생각으로 신중하게 모든 일을 행할 때 재물이 모이고 새로운 출발과 번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길운이 오기를 바라며 연천군이 그 동안의 부진과 침체를 벗어나는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수회에 걸쳐 연천군의 도약을 위해 그간 잘못된 관행과 행태를 분석, 점검해 보고, 향후 10년 나아가 100년 대계를 위해 향후 수 년 동안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사업들을 세세히 파악하여 군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한다.
본 기자는 기자 이전에 지역의 주민의 한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기획기사와 문제점등을 지적하기 전 우선 연천군의 현재 상황을 보면, 첫째 매년 계속 감소하고 있는 인구 문제이다. 2016년 약 45,900명이던 인구가 2024년 9월 기준 40,894명으로 매년 600~700명씩 감소하여 최근 8년간 약 5,000명이 감소 됐다.
군부대의 이전도 한몫을 했지만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는 기본적인 교육, 문화, 복지등 기반시설이 개발,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인구감소세는 초 고령화와 계속되는 군부대의 폐쇄, 양주시등 인근 지자체의 발전과 자녀교육문제라는 핑게로 연천을 떠나고,앞으로도 이탈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요한 것은 면적이 서울의 1.25배나 되고 임진강, 한탄강, 고대산등 발전할 수 있는 요인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아직 내놓을 만한 특별한 유입 요인을 개발하지 못하고 있고, 또한 관내 기업수가 고작 211개 밖에 되지 않아 경기도 내 가평과 최 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관광, 문화, 복지의 개발과 더불어 관내 기업의 활성화, 외부 기업의 유입 유도 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 등에 중장기 플랜이 절실한 상태이고 더욱 중요한 것은 단순 계획만 만드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철저하고 과감한 실천이 요구되는 중요한 2025년이라고 판단된다.
민선8기 군수는 군 발전을 위해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 등 4대 방침과 주요 사업인 1) 서울-연천간 고속도로, 1호선 전철 직통화, 2) 출생에서-노후까지 책임지는 행정, 3) 그린바이오, 육가공, IT, AI등 첨단산업 유치, 4) 임진강, 한탄강 중심 관광 인프라 확보이다. 그리고 이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2030계획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지향점을 만들었다.
첫째, 실천가능성 확보 (연천군의 역량을 감안하여 실천가능성과 타당성을 갖춘 정책과 사업 전개),둘째, 연계성 및 일관성 유지(사업간 연계성 및 파급 효과 감안한 정책),셋째, 합리정과 객관성 확보 (충분한 검토과정, 연건과 역량에 맞게 추진하고 그 근거를 제시),넷째, 주민요구 수렴 및 참여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군정 비전은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을 내세웠다.
이러한 연천군 발전 구상과 그 지향점을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과연 임기 내 성과를 낼 수 있는지도 살펴 볼 부분이며,앞으로 정책 설정의 타당성 및 현실성, 실천 여부, 성과 후 효과 등을 사업별로 하나씩 살펴보기볼 계획이다.
과연 담대한 도전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새로운 연천으로 발 돋음 하고 주기위해 함께 고민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과 제안을 함께주고자 본보가 노력할것이다.
본 기자는 지방자치시대가 시작되는 1991년 2월 연천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수 있는 적임자라.‘며’ 당선된 이중익 군수(재선.8년),김규배 군수(재선.8년),김규선 군수(재선.8년),김광철 군수(1선.4년)에 이어 현 재임중인 김덕현 군수까지 35년간을 지켜보고, 취재보도하며 왔으나 현실은 주민들이 원하는대로 되지못했다.
이렇게 옳고 그름을 지적하고, 제대로 조언하지 못한것도,기자로서 취재보도를 하지 못한 책임도 크지 않았나 되돌아보게한다.이제라도 본 기자는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연재보도로 향후 연천군의 발전을 위한 전반적 조언과 침체되고 있는 특정 지역, 또 진행이 더 디거나 미진한 사업에 대한 의견과 방향을 게재한다.
한편 김덕현 군수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동안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2025년 새로운 군정운영 방향과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협력을 구하고 지역현안 사항을 알려주고,주민들은 애로사항을 과감하게 발언하며, 군수,공직자,주민들이 하나되어 함께 나가는 을사년의 해 되기를 기대해본다.
◈.연천군 발전을 위한 담대한 도전 관련 기사보도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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