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왕레몬하우스
 
 
 
카페 게시글
리폼 & DIY 자랑해요 스크랩 새하얀 그릇장을 만들다...
보헤미안느 추천 0 조회 592 10.11.11 21:49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왕레몬 카페에서 그릇장을 특가로 공구하는데

그 예쁜 녀석이 너무 너무 갖고 싶은거예요...

근데 카메라도 바꿔야하고 침대도 바꿔야해서 큰 돈 들어갈일이 계속이라

참고 참고 또 참았지요...

 

 

 

 

 

그래도 그 하얀 그릇장이 눈에 어른어른거려

처음 이사올때 떼어놓았던 2년이나 창고에 박혀있던 싱크대상부장을

끙끙 끌고 올라왔답니다...

 

바로 요녀석 입니다

 

 

가운데 선반은 빼내고 문짝도 유리도 다 떼내서 젯소칠 먼저 해줍니다~

 

 

올드빌리지 젯소로 2~3회 발라줍니다..

(문짝에 붙어있던 시트지는 한쪽이 들떠서 떼어버렸어요)

 

 

젯소가 마르는 동안 거꾸로 뒤집어서 다리도 본드로 붙혀놓구요~

 

 

손잡이도 젯소칠해서 저렇게 걸어놓고 말립니다^^

 

옆에 떼어낸 시트지가 보이네요^^

내부는 문에 패널을 붙이려고 안칠했어요~

 

 

상판을 올려주고 상판에는 스테인 발라줬어요...

근데 여기서 실수 ㅠㅠ

원래는 측면에 테두리를 붙혀주려했는데 상판을 생각없이 딱 맞게 절단한거예요!!

그래서 측면에도 페인트로 급 변경

 

 

 

페인트 2~3회 칠해서 건조한 문짝에 엔틱글레이즈 아주 약간만 발라줬어요~

문 위쪽으로 살짝 느낌 보이죠?

상판의 스테인느낌과 비슷한 느낌을 주긴해야겠는데 사포질이 하기 싫어서... -_-

 

 

다리에도 스테인..

여기서 1차 마무리하고

배송문제로 교환해서 다시 오기로 한 목재와

반제품 상부장을 기다립니다...

 

그 중간에 카메라가 망가져서 갑자기 완성사진으로 갑니다 ^^;;

 

 우선 패널에 색칠에서 문짝에 패널을 달아줍니다..

건타카가 고장나서 정말 애먹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예쁜 상부장을 조립해서 올려줍니다.

손잡이*컴의 로라장 정말 예쁘네요..

 

 

가로사이즈가 약간만 더 컸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가격대비 수납선반중에 최곱니다!!

 

 

다이닝룸이 원래 주방에 딸린 방이었던 곳이라

사진을 찍을만한 구조가 안나오네요;;

 

 

은근하고 예뻐요...

 

 

최근 벼룩으로 구입한 선반과도 잘 어울리는것 같고...

 

 

위에는 요?게 이쁜것들만 놓고

하부장안에는 화장지랑 세제등 온갖 잡동사니를 넣어놨지요...

 

아~ 이젠 왕레몬카페에서 그릇장을 봐도 웃을 수 있어요~

 

다이닝룸의 다른 한 쪽은 지금 청소기 수납합 리폼중이라

마무리하면 올려볼께요~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0.11.12 09:12

    leeyoungah님의 기분좋은 첫 댓글 감사해요!!
    작은것부터 하나씩 하나씩 하시다보면 점점 용기가 나실꺼예요^^

  • 10.11.11 22:00

    이렇게 자꾸 배우게 된다니까요~ㅎㅎ
    윗뚜리가 없어도 그 자체도 이쁜걸요~수납으로 짱이겠어요~~
    잘 배웠답니다~이쁜 소품도 많으시네...부러워요~^^

  • 작성자 10.11.12 09:14

    호진공주님 감사해요^^
    보관하기 애매하던 두루마리화장지랑 곽티슈 기타등등이 잔뜩 들어갔어요~~

  • 10.11.11 22:49

    우와~ 정말 멋쩌용~ 왕레몬표도 이뿌지만
    직접 꾸민 그릇장 정말 멋지네용~ ^^

  • 작성자 10.11.12 09:16

    사실은 아직도 왕레몬표 그때 못산게 아쉽답니다ㅠㅠ
    아마 문짝이 하트가 아니었으면 앞뒤 안재고 두개는 질렀지 싶어요 ㅋㅋ
    하트때문에 잠시 고민하다보니 이생각 저생각이 나더라는 -_-;;
    오렌지마말레이드님의 기분좋은 댓글에 아침이 즐겁네요!! ^^

  • 10.11.12 09:43

    와~~~대단한 솜씨네요~~~
    뭐 사는것도 좋지만 손수 만드셨다니 더 좋은것 같네요..
    박수쳐드리고 싶네요~~~ㅉㅉㅉ

  • 작성자 10.11.12 11:12

    ㅎ ㅔ ~~ 감사감사해서 밀크커피님~
    반제품을 주로 만들어서 리폼은 아직 미숙해요..
    그래도 스스로 만들었다는것에 만족한답니다 ^^;;;

  • 10.11.12 10:04

    우와~~~정말 이쁘게 잘 만드셨어요...
    만드는 과정샷이 있어서,,정보에 도움이 됐네요..빵긋

  • 작성자 10.11.12 11:13

    어머 도움이 되셨다면 정말 기뻐요, 에반님~
    정말 이쁜가요? ㅎㅎ 감사해요~~

  • 10.11.12 10:22

    완전 세트네요...보헤미안느님 작품보고 손** 가 봤어요...ㅎㅎ

  • 작성자 10.11.12 11:15

    상부장은 원목인데 하부장은 MDF랑 PB로 이루어져서 겉돌까봐 걱정했는데
    문에 패널을 달았더니 생각보다는 느낌이 비슷해졌어요^^
    진짜 이쁜것들은 왕레몬에 많은데 아무래도 완성품은 금액이 쫌 나가서 ㅠㅠ

  • 10.11.12 11:11

    깔끔하고 단아하니 이뻐요~
    다리를 달아주니 한결 멋스럽네요~

  • 작성자 10.11.12 11:16

    서연바다님 이쁜말씀 감사해요!!^^
    다리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아지더라구요~
    흔한 공간박스도 다리랑 문짝만 달면 훌륭한 수납장!!! ^^

  • 10.11.12 11:29

    다들 천재들만 계시나 봐요. 어쩜 저리 멋진 생각을...^^

  • 작성자 10.11.12 12:42

    아이고~ 천재는요~~~ 여기저기 기웃거림서 아이디어를 얻어왔지엽~
    그래도 세상의아침님 말씀에 기분은 UP~~~^^

  • 10.11.12 11:33

    우와아~~~~~~~입이 쩌억(아이고 입아파라 ㅎㅎㅎ)
    넘 머쩌요 박수 만세 박수 만세
    지는 대작은 아즉 한번도 몬해봤어요. 겁이나서예
    정말 나만의 머찐그릇장이네유~~~므흣므흣

  • 작성자 10.11.12 12:44

    아이고 아이고 입아프실만큼?? ㅎㅎㅎ
    감사해요. 원더우먼님!!!
    저도 반제품말고 리폼으로는 제일 큰 크기....... 인듯 하지만
    위아래 따로놓고 보면 그것도 아니라능~~~
    그래도 신나는 댓글에 마구마구 기분이 좋아집니당~~~ ^^

  • 10.11.12 12:11

    저도 입이 쩌억.. 진짜 멋지네요~~
    고생하신만큼 멋진 그릇장이 탄생해서 얼마나 좋으세요 그래..
    진짜진짜 이뻐요~~

  • 작성자 10.11.12 12:45

    어머~ 조엘리님도 입이 쩌억?? ^^;;;
    감사해요.. 감사해요...
    그릇장 생긴것보다 레몬님들 이쁘다 칭찬해주시는게
    더 기분이 좋아요~~~^^

  • 10.11.12 12:44

    정말 예쁘네요~~

  • 작성자 10.11.12 12:45

    부끄 부끄 빈맘님~~ 너무 감사해요~~

  • 10.11.12 12:58

    진짜 리폼은 아름다워 지는것 같아요...^^

  • 작성자 10.11.12 13:06

    아는 분 닉네임중에 "별과자"라는 분이 계신데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언니예요^^
    꿈과자님 닉네임도 너무 예뻐요^^

    신랑이 버리라던 싱크대가 저렇게 변하는걸 보면
    리폼은 정발 신비롭긴해요... ^^

  • 10.11.12 13:27

    ~ 완전 변신인데요..정말 리폼의 맛이 납니다..
    그릇장의 라인도 죽여주공..ㅎㅎ 상부장의 또다른 변신이 너무 맘에 드네요.
    저도 씽크대 공사하면서 하부장 한짝이 있는데 아파서 리폼을 관뒀답니다.
    언제가 해야지..하면서 놔뒀어요..원두막에 처박혀 있는데.
    보헤미안느님 작품보니 가지고 싶은 욕구가 생기네요..ㅎㅎ
    너무 이뻐요^^ 흠~ 옆에 있는 화분도 너무 이쁘고요^^

  • 작성자 10.11.12 15:11

    흐흐흐~ 저 초록낭자님 원두막이 처박혀있던 하부장이 언제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날지 기대해 볼래요~~~
    저도 저거 처박아 둔지 2년이 넘었던 씽크대예요~ㅋㅋ
    왕레몬에서 저번에 그릇장특가공구 아니었음 앞으로도 2년은 더 처박혀있었을껄요~ ㅋㅋ
    그래도 하고나니 막 뿌듯하고 그래요~
    그득한 칭찬말씀에 배가 두둑해지는 기분이예요^^ 감사해요~~

  • 10.11.12 14:17

    어쩜 이렇게 솜씨가 좋을까요^^
    감탄하고 갑니다.

  • 작성자 10.11.12 15:13

    아이고~ 감사해요. 풍경님~
    사실 가까이 보믄 허술한데도 있고 막 그래요~
    그래서 멀리서만 사진을 찍;;;
    카메라 처음 받고 기능도 모르고 찍은 사진들이라 아직은 사진이 칙칙해요..
    그런데도 칭찬말씀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다능~ ^^

  • 10.11.12 22:39

    부럽습니다 그릇장눈팅만하고있는뎅 ㅠㅠ

  • 작성자 10.11.13 01:47

    그쵸 그쵸~ 그릇장 특가공구나왔을때 제가 그 공구글을 아마 50번은 열어봤을 꺼예요ㅠㅠ
    서혀니맘님도 용기내서 시작해보셔요...
    책장같은걸로 하부장 만들어도 괜찮을것 같아요~

  • 10.11.13 10:21

    저두 그릇장 눈팅만 하다가 공구마감된게 한두번이 아닌데요.. 놈 부럽고 이뿌네요...
    저두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요~~~

  • 작성자 10.11.14 15:44

    왕레몬 그릇장이 정말 탐나는 녀석이었죠... 가격도 착하고!!
    아미고스님도 함 도전해보셔요~ 화이팅!!

  • 10.11.13 16:46

    이야~~정말 대단하시네요~~부럽습니다

  • 작성자 10.11.14 15:45

    ㅎ ㅔ ~ 트리앙님 감사합니다 ^___^
    좋은 말씀에 기분이 불끈불끈 Up!! 되는걸요!!

  • 10.11.13 17:59

    오마이갓~~~
    솜씨가 짱입니다요~~~
    우린 생각도 못할일을 ㅎㅎㅎ

  • 작성자 10.11.14 15:45

    어머어머 넘치는 말씀이세요 ^^;;
    저두 딴 님들 하시거 자꾸 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흉내내면서 하는걸요~~
    귀여우니님 감사해요^^

  • 10.11.14 13:56

    솜씨가 정말 헉 입니다~~
    그릇장 계속 눈팅중인데 솜씨가 넘 부러워용

  • 작성자 10.11.14 15:48

    아~ 주부들은 그릇장이 다들 그렇게 갖고 싶은가봐요~~
    저는 요리도 안하고 이쁜 그릇도 없는데 그릇장은 갖고 싶더라구요 ㅎㅎ
    오월의 정원님도 책장같은거로 함 도전해 보셔요~
    그리고 오월의정원님의 기분좋은 칭찬말씀 감사해요~~ ^^

  • 10.11.15 10:00

    정말 주부님 다우십니다.. 저도 저렇게 하얗고 이쁜 주방을 갖고 싶은데~~
    아기 출산하고 내년에 꼭 한번 도전해서 만들어보고 싶어요~~~ 보헤미안느님께 자문구할께요!!

  • 작성자 10.11.15 13:22

    네네~ 꼭 도전하세요~~
    MONRO님 아기 낳으시나봐요~~ (저희 아가는 15개월 ^^*)
    순산하시고 늘~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 ^^

  • 10.11.15 10:34

    정말 이쁘게 잘 하셨네요~빵긋

  • 작성자 10.11.15 13:22

    ^_________^* 블루아미님 감사해요~~~ 부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1.17 18:02

    아흥~ 감사해요~~ ^^

  • 10.11.18 13:48

    넘 멋찐 그릇장이예요^0^

  • 작성자 10.11.18 14:06

    앗!! 비비걸스님 넘 멋찐 칭찬말씀이세요~
    마구 마구 기분 좋아요~~ ^0^

  • 10.11.18 19:11

    보통솜씨가 아니신가봐요....
    넘 넘 이뻐요><

  • 작성자 10.11.18 19:54

    실제로 자세히 봄 어설픈데 투성이예요~
    엔틱글레이즈 처음 써봐서 별 쑈를 다했구요 ㅠㅠ
    그래도 올리브님 이쁘시다는 말씀에 용기가 솟아나요~~ ㅎㅎㅎ

  • 10.11.23 08:49

    솜씨가 좋으시네요..아주 이뽀요~~

  • 작성자 10.11.23 16:27

    감사해요~ 감사해요~ 순니님^^

  • 11.01.04 00:23

    전 그릇장 갖고 싶어도~~ 아직 기회가 안되서요^^ 늘 맘속에 품고 있는데..넘넘 좋은 솜씨로 그릇장 생기셔서 부러워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