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방문하여 이렇게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길가에서 가방과 신발, 양말 등을 파는 아줌마가 있었는데요
만원에 판다고 하여 싸다는 생각에 큰가방(일명 요즘에는 빅백이라고 하지요)을
하나 골랐어요
거울로 비춰진 가방은 저한테 잘맞고 이쁘고 광택까지 나는게 빛이나더라구요
그래서 가방 하나 골른다음 신발도 사려고 고르는데
하얀 유리구두처럼 투명한 구두에 꽃무늬가 박힌게 이뻐서 신었더니
조금 크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작은거 있냐고 물어보니 없다고 하더라구요
아줌마가 미안하다며 점을 봐주신다고 하는거여요
생년월일을 말하니까 10일뒤 남자를 만나 아들,딸 3낳고 잘산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다른것도 물어보려하니까 아줌마가 저번 5월달에 보지않았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기억하시냐고 물어보니 그렇다며 저에게 웃음을 지어보이셨어요
전에도 가방을 사는 꿈은 몇번 꿨었구요,
신발도 투명유리구두에 꽃무늬가 있는걸 신은 내모습을 보는 꿈도 꿨었구요
저에게 점을 봐주시는 꿈도 꾼적도 있었어요
다 금년에 꾼 꿈들인데요
오늘 꾼 꿈은 스토리처럼 생생한게 기분도 좋은 느낌도 들고하네요
이게 무슨 꿈일까요? 꿈 해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