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동 백란 카페
윤보영시인님의 제 4회 시화전
윤보영 시인님의 커피시 200여편을 시화로 예쁘게 전시하는날 10월 27일 토요일
집사람과 함께 참석하러 가는 길의 서울은 비가 쉬임없이 내렸다. (윤보영시인님과 함께)
시화전에 제 서각작품 3점도 찬조로 전시하였기에 더욱 뜻깊은날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커피와 네생각이라는 작품 앞에서 집사람과 인증샷도 남겨놓았다.
나머지 2작품도 전시가 되어 있고,
그리고 윤보영님의 200여편의 시들이 산책로를 따라 전시되어 있었다.
커피 시만 200여편
이 시를 서각으로 한 인연이 되어 제도 함게 참석하게 되었답니다
아름다운 커피시들
비가 내리는 날이었지만 비와, 계곡의 몰소리들 들으며
잠시 일상생활에서 일탈한 기분이 너무 행복하였답니다.
전시 행사진행시간을 다 마무리하지 못하고
집사람과 저는 행사자리를 떠나
고교 졸업 35주년 행사장으로 발길을 옮겼답니다
박란 포토존 제막식
백란 카페는 우이동 먹거리마을 입구에서 1Km정도 더 가야 보입니다.
첫댓글 작품으로 인연되었으니 만남이 남다르셨을 듯...
시인의 시 중에서 '들꽃'이 개인적으로 와 닿습니다 ...^^
감사합니다..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커피에.. 프림을 넣고 설탕을 넣엇는데..맛이 싱겁네요 .- 아! 그대 생각을 빠뜨렷군요~ ㅎ
고맙습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시가 많습니다*^^
사랑시가 많은 것 같아요...
커피한잔으로 .....
항상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한잔이 아닌 한모금에도 즐겁고 행복함이 가득하실 겁니다.
제가 20대였다면 엄청 느끼한 시어로 느꼈을텐데 오십줄이 되어가니 이런 시어가 그립네요.
위 시인은 여인네들의 그것을 간파한 듯 해요.
다양한 작업구성으로 볼거리가 풍성한 만남이었음이 사진마다 배어나오네요...^^*
비가 와서인지..더욱 그리움이 가득한 자리였답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을 아주 알차고 뜻깊게 보네시는군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