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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나는 여자가 되어서...
도깨비불 추천 1 조회 395 24.01.20 06:22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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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0 06:42

    첫댓글 가끔 병원에 계시면서
    일처리를 하시면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인턴이
    홍삼도 보네 주시는 것을 보니까..
    인생을 잘 사신거 같읍니다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 작성자 24.01.20 06:43

    산사나이님 글 매번 보면서 존경하고 있었어요.
    댓글 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 24.01.20 06:47

    남자도 되고
    여자도 되는
    도깨비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그냥 작가님
    입니다
    빨리 건강 회복
    하시길요

  • 작성자 24.01.20 06:53

    하. 그렇네요. 남자도 되고 여자도 되고… ㅋㅋ
    칭찬과 위로의 말씀을 듣고 너무 감사합니다.

  • 24.01.20 07:02

    역시 삼차원이 익숙하고 편합니다
    남킬과 여이드씨 라 해야하나? 관리 잘하세요
    남자가 지켜야할 가장큰 도리가 아랫도리라 했으니

  • 작성자 24.01.20 07:40

    관리를 잘 해 왔는데 가끔 여자가 돼 주는 일은 처음이라서 말씀대로 3차원에서 지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4.01.20 09:38


    남자의 최고도리는
    아랫도리~명언입니다
    그 도리를 잘못해서
    추락한 남자 한둘 아니쥬 ㅎㅎ

  • 24.01.20 07:26

    글이 늘 보통사람의 머리에서는 안나오는 신비한 샘물같아요.
    이리 생각할 수도 있구나의 연속 새로움이라
    아주 재미집니다.

    여자가 남자가 된 사람
    여자끼도 좀 남아있겠죠.
    그 여자가 성을 선택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맞춘다.
    이것도 참 재미닙니다.

    잘 어울리는 한쌍 두분
    퇴원하셔도 즐거움으로 머리속에 남아있을 관계 두분이십니다.

    중요한 일 해결하는 비법이 살아있는한
    고액연봉은 있겠으니 빨리 나으셔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저 홍삼마시면 힘이 좀 납니다.

    옆에 다빈치 코드같은 글짜도 보이구요.

  • 작성자 24.01.20 13:46

    또 과찬을… ㅋ 내가 좀 변해서 한 사람이 행복해하면 까짓거 못할것도 없지요. ㅋㅋ 퇴원하면 제가 시간이 없어서 다시 또 저 친구를 볼 수 있을까요. 홍삼이 의외로 맛있던걸요. 코드라고 대충이지만 비슷한 개념으로 알아 보시네요.

  • 24.01.20 08:01

    꿈을 꾸었어...
    아주 오래전 사귀었던
    남자1 남자2 나왔뜨랬어요
    날 괴롭히는건 아니지만
    한마디 말도 시키지 않은채
    왜 자꾸만 날 쳐다보는 건지..
    그러다 잠이 깼어...

    인공눈물 한방울 뿌리고
    소풍가기 위해 김밥을 맙니다

    깨비님 꿈...
    달콤 살벌했을듯~
    옥황상제의 품에 온전하게
    안기는 그날까지~~~ ㅎ

  • 작성자 24.01.20 07:54

    제 꿈이야 개꿈수준.
    칼라풀님 꿈에 남자. 남자 그거시 뭐시라고 눈물까지… 1, 2, 둘이서 나왔으니 달콤하셨겠어요. ㅋ

  • 24.01.20 08:04

    @도깨비불 그눈물 아니고 ..
    아침에 꿈꾸다 깨어보니
    눈이 뻑뻑해서 인공눈물을
    뿌렸다는 ㅋㅋ

    세번째남자(그림제목)
    예전에 고3때 출품한
    그림이 있었는데..

    징짜징짜 기암합니다
    지금 남편이 세번째 남자
    일 줄이야 ㅎㅎ

  • 작성자 24.01.20 08:05

    @칼라풀 아하. 달콤하기만 했던거군요.
    인공눈물 저도 옛날에 쓴 적 있어요.

  • 24.01.20 07:53

    도깨비불님 좋은아침 입니다 ^^
    몸이 반응한다는것은 그래도 건강하시다는 증거 아닐까요
    요양호텔에서 푹 쉼만 하시는줄 알았더니 회사일도 처리하시공 능력자세요
    정관장 홍삼이 ~~잘 챙겨먹으시고 힘내세용

  • 작성자 24.01.20 07:56

    넹. ㅋㅋ 생각보다 홍삼액이 맛있더라고요.

  • 24.01.20 08:09

    남to여는 흔한 일이지만 여to남은 드물던데
    상황에 맞춰서 잘 놀아주시는 도깨비불님은
    성격이 참 좋으십니다
    홍삼~하면 정관장인데 금방 좋아지실겁니다

  • 작성자 24.01.20 09:10

    아녀요. 저도 몰랐는데요. 남to여 하고 여to남이 반반이에요. 단지 여to남 들은 나서지 않고 숨어지내는 것이 다르더라고요. 그 친구말이 그래요. ㅋㅋ

  • 24.01.20 08:20

    공황장애 치료받으러 간 양반이
    그 헛갈리는 친구 때문에
    약간 돌I 되어 가는거 아닝감유?
    어째 쪼깨 걱정이 되유
    적당히 즐겁게 하세유

  • 작성자 24.01.20 09:12

    누님의 걱정이 저에게 약이 되어서 절대로 돌eye 안될겁니다.

  • 24.01.20 08:28

    병상이지만 나름 흥미로운 일상이 있는곳이네요
    이해는 않가지만 여to남의 현실감에 적응하는 모습이 신기하네요
    건강을 위해서 잘드시고 매일 새로운 일상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1.20 09:16

    어딜 가든지 제가 적응을 잘 해요. 가는데마다 새로운 경험들이 사는 시간을 재미있게 만들어주네요.

  • 24.01.20 08:58

    도깨비 플러스 불~
    가끔 어두운 밤 숲이나
    미로속에서 번뜩 나타나는
    도깨비 불은 실체 없는
    내안의 도깨비의 작품

    온갖 생각들이 꿈들 꿈틀~
    그것을 풀어내다 보면
    가지와 가지가 얽히기도
    하더라구요 ㅎ 제 경험에~~
    귀한 홍삼즙 잘 드시고
    가지치기
    제때 하시어 겨울 준비하는
    깔끔한 뿌리깊은 나무되어
    새봄에 초록그늘에 소풍오는
    아리따움들과 손잡으시기를
    응원드려요 ~^^

  • 작성자 24.01.20 09:23

    제가 생각해 보니까 저의 대명을 4차원 반 미친 제 성격에 맞게 잘만든거 같아요. 저에게는 이뿐 대명이 안맞아요. 봄이와도 저는 미로의 도깨비로 안 아리땁게 할거에요. ㅋㅋ

  • 24.01.20 09:43


    병상일지도
    재미집니다
    몸이 반응하다니
    아주 좋은 징조인거유
    동그탱이 말벗 잔소리도 듣고
    여to남이랑 아기자기도 하면서
    나름 회복하고 있는듯
    근데 툭 털고 일어나면
    요런글 못보게
    또 바쁜거 아녀라?

  • 작성자 24.01.20 09:54

    바쁘면 아무래도… ㅜㅜ

  • 24.01.20 09:56

    @도깨비불
    이제 바쁜거 뚝~~!!
    노세노세 누부야들이랑

  • 24.01.20 10:20

    있는 곳에서
    맞닿은 상황을
    즐기시니

    요양병원은
    휴식을 위한 장소인가봅니다..ㅎ
    어서 복귀하셔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일상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1.20 10:18

    네 요석님. 정신병있는 사람들이 머무는 곳이에요. 저는 공황장애 환자전문 요양호텔이고요.

  • 24.01.20 10:19

    @도깨비불 그니까
    어서 나오시라고요~~
    ㅎㅎ

  • 작성자 24.01.20 12:02

    @요석 저 다 낫고 나가면 바람둥이 금둥이 돼서 난리나요. 좀 천천히… ㅋㅋ

  • 24.01.20 10:45

    도깨비불님처럼 한몸에 남자여자가 같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짝찾아 헤매지 않아도 되고 인구문제도 자연 해결되고
    도깨비불님 글을 보고 별 상상을 다 해봅니다

  • 작성자 24.01.20 11:18

    다.. 적응해서 만들어 가는거죠. ㅋㅋ
    실제로 달팽이 같은 생물이 한몸에 남녀성을 함께 가지고 있다는데요. 달팽이가 그리 많지는 않더라고요.

  • 24.01.20 10:46

    공황장애!
    도대체 증세가 어떤 병인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 작성자 24.01.20 20:56

    공황장애는 시티를 스캔해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무 이상없는 신체인데도, 마지막 죽음에 다다른듯 머릿속이 암울하고 심장이 멎을것처럼 아프고 죽음이 지금 앞에 다가와 있는 연속적 절망 상태, 어지러워서 쓰러지기도하는 사람이다라고 보시면 되요.
    증세에 따라 감도가 달라서 약한것은 심장이 덜덜 초조하고 누구와 있고 싶지 않은 정도요. 중간은 저기에서 더해 온몸에 힘 없이 늘 앉거나 누워야고요. 몸이 힘이없고 떨려 물잔을 들 수 없어요.
    원인은 끊임없이 지속적인 스트레스, 과도한 집중력, 장시간 한가지에 몰두하는 상태, 급갑자기(천천히 말고) 바뀐 환경(닫힌 무대뒤에서 갑자기 대판의 광장이나 대중으로 바뀐상태 등), 피로누적, 등등..
    치료는 최소 2개월에서 6개월 사이.

  • 24.01.20 20:32

    @도깨비불 자세히 잘 설명해주셨네요.
    우울증 최고봉, 스트레스 최고봉 이정도만 알았는데요.

    이젠 많이 편안해지신듯 보입니다.

    곧 퇴원해서 일상으로 돌아가면
    여기서 놀았던 것은 다 잊어버리실 듯합니다.

    꿈나라 이야기 같을 듯요.
    그래도
    D'nt forget us!!

  • 24.01.20 13:39

    홍삼 꾸준히 챙겨드시고
    어여 어여 쾌차 하시어요~^^

  • 작성자 24.01.20 13:54

    네. 감사합니다.

  • 24.01.20 15:37

    나중에 소설가 되세요

  • 작성자 24.01.20 20:24

    자연이다2님이 말씀하시는건 믿을만한데,,, 생각해 보겠습니다. ㅋ

  • 24.01.20 21:48

    여to남 갸 혹시 깨비가 심심해서 만들어 낸 허구의 인물아녀?
    아님 말구~ ㅋ

    점점 여자가 되어간다니 어째
    깨비 잘하는 발동걸리는거 아녀
    에라~ 병이나 얼릉 나아뿌라마~

  • 작성자 24.01.21 00:57

    누님, 뒤늦게 나타나셔서 질문던지는걸 제가 깜박하고 증명사진 올렸다가 망한게 한두번인감요? 저번에 가슴털 사진, 정면은 안되겠고 친구 옆 머리라도 뵈드렸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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