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그런 것 같아요...
모르는 것,
알 듯 한 것,
아는 것,
느끼는 것,
행동하는 것 등
다양한 편차를 갖고 있는 듯 보입니다.
운이 좋아서 태어나 깨닫는 사람도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것으로 보이네요...
보통 사람들에겐 인생의 의미란...
살아가면서 조금씩 배워가는... 느껴가는 뭐 그런 것 아닐까요?
지혜로운 사람들의 대답 역시...
보통 사람들이 걸어가는 길을 조금 먼저 같을 뿐...
아! 오해는 마세요... 그것이 가치가 없다는 것이 아니니...
그것 역시 인생길의 이정표일 따름일뿐...
귀막고 계신가요?
눈 감고 계신가요?
들리나요? 보이나요?
닫혀 있나요? 아님 열려 있나요?
봄비가 내리려나 봅니다.
마른 땅이 이슬을 머금고... 이슬은 한 껏 생명을 잉태하겠네요...
그리고 또 여름...
그렇게 가나 봅니다...
우스게 소리 하나 할까요?
---> 하느님... 가죽이 썩기 전에 님을 만나게 해주세요!
화장도 안하고... 썩을 때까지 누워 있어야 하나요!
은총을 배풀어 주세요... 아멘!
--------------------- [원본 메세지] ---------------------
두더지님의 유혹에 넘어갔시유..........
왠? 썩을 뇬인가 시폿두먼
느티나무에 걸린 연이구먼요^^*
그래두 참으로 잼나게 잘 읽었슴당^^*
그중 가장 가슴에 와 닿는 말에 수아가 리플을 달았슴당
우리의 육신도 결국은 썩어진 다는 말에.....
신학자요 교육학자인 미국의 앤터니 카폴로가
90세까지 장수한 50명의 노인들에게 질문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지금부터 다시 산다면 어떻게 살겠습니까?
그들 대부분의 대답은?
첫째,인생을 진지하게 살겠다.
둘째,인생을 모험하면서 살겠다.
셋째,죽음 이후의 될 일을 위해 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과연 인생을 오래 살아온 지혜로운 사람들의 대답이지요.
우리는 언젠가 이 세상을 다 떠나야하는 순간이 옵니다.
함께 하던 사람들과 이별하는 날이 옵니다.
아무도 피할 수 없는 순간이지요.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면서도
실제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서는 별로
투자하는 사람들이 없기에 참으로 안타깝답니다.
☞ 나의 이 가죽이 썩은 후에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욥기19:26)
--------------------- [원본 메세지] ---------------------
님은 지금 왜 클릭을 하셨는지요?
*^^*
당신은 지금 두더지에게 유혹 당하셨습니다.
자유지대?
그렇습니다.
이 곳 자유지대에는 많고 많은 글들이 적지않게 올라오는 곳이지요.
아이의 기저귀 이야기에서부터 살아야 되나 말아야 되나 삶의 번뇌와 고통, 행복 기타 등등을 포함하여
각종 정보를 비롯한 시사적인 글에서 부터 휴먼스토리까지 또한 날 좀 보소~ 광고성 글 까지 너무나 다양한 글들이 공존하는 곳이지요.
하루에도 수십번 아니면 틈나는데로 여러번 들러서 클릭,클릭하는 님들에서부터 아쉽지 않을만큼 들르는 알쯜족(?)까지
그러다보니 제목의 타이틀에 따라 조회수가 달라지는것도 어쩌면 당연한 얘기가 될수도 있겠지요.
이 밤 두더지는 간만에 간판을 통한 유혹을 했습니다.
<썩을 년>
웬?
*^^*
386 세대라면 한가지 이상의 추억이 있을 이야기입니다.
<연>
찬바람 쌩쌩 부는 겨울 날 동네어귀에서 실타래 감아가며 <연>날려 보지 않은 분 계신지요?
잊혀져 가는 민속놀이가 아닐런지요.....
두더지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땅파먹고 살아가는 터널 기술자입니다.
어느날 문득 어느 시골을 지나며 큰 느티나무에 걸린 채 너풀거리는 연을 보았더랬습니다.
불과 몇 일 전.....
그것을 보면서 만감이랄 것은 없지만 많은 생각들이 순간적으로 스치더군요.
그러면서 떠오르는 생각이
< 썩을 년 >
^^;
썩을 년 맞지요?
^^
두더지를 클릭하여 보실랍니까?
최근의 조회수 보잘 것 없습니다.
아마도 글 올리는 횟수가 많지않은 이유와 제 글의 유익성이 없음을 인지한 분들의 무관심에서 비롯된 결과이겠지요.
(왕년의 팬들은 다~ 우데강갸~) ^^;
조회수에 의미가 있다기 보다는 아마도 글을 올리는 분들의 한결같은 생각일 수 있는 것은
많은이들이 자기글을 보고 최소한의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싶은게 사실일겁니다.
그 누구의 관심도 필요치 않다면 그 어떤류의 글일지라도 올리지 않는게 당연한 얘기 아닐런지요?
현 화면에서 위를 보십시오.
- 이런 글, 저런 얘기.."제목"은 꾸밈없이 기본꼴로..-
하지만 오래 된 이용자임에도 여전히 무시되고 있습디다.
그렇습니다.
자유지대.
마우스를 쥔 당사자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그 어떤 글을 보던 아니보던 그 또한 마우스 쥔네의 마음입니다.
굳이 알록달록 하지 않아도 제목의 내용에서 클릭이 이루어지고
얼만큼 진실한 마음으로 내가 인터넷을 접하는가에 따라 관심의 폭은 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주 오시는분들은 이왕이면 남들처럼(제목만큼)....
행여 제목에서 고의적으로 유혹(?)을 하더라도 큰 손해 없으시면 그냥 다음으로 클릭만 하셨으면 합니다.
( 색깔의 동일성도 있고 특별한 이슈를 내걸지 않았음에도 조회수 많이 올라간다고 시비거는 이 있음으로.....)
메일이나, 그 무엇을 통해 글 올린 자에게 시비걸지 마시고.....
예전에 이와 비슷한 말씀을 올린 적 있는데 또다시 올리게 되었네요.
왜?
아직도, 여전히
글 올리는이에게 괜한, 불필요한 시비를 거는이들이 있더라는 얘기입니다.
아니시라구요?
님을 향한 말씀이 아닙니다.
바로 꼬리타분한 사상을 가진이들에게 보내는 386두더지의 메세지일 뿐입니다.
*^^*
< 썩을 년 >
우리, 우리의 육신도 결국 썩어 갈 존재입니다.
열심히 살고
둥글둥글 살아갑시다.
< 썩을 년 >
저 두더지 욕 한 적 없습니다.
다만, < 연 > 하나가 나무에 걸려 썩어가겠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괜히 심술 부려보았습니다.
긴 시간 시독 하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님의 하루하루에
늘 행복이 대롱대롱~
건강이 늘 펄뜩펄뜩~ 하옵소서~
^^*
캄~사합니다.
꼴까닥~
두/더/지
카페 게시글
자유지대
Re:Re:썩을 년..... 푸하하하^^;;
동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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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07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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