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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 새 방장 후보에 원명스님(圓明, 통도사 비로암 감원, 사진)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통도사는 6일 오후 설법전에서 재적대중 396명 중 2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중총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1952년 통도사에서 경봉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사미계를 수지한 원명스님은 1961년 통도사 강원 대교과를 졸업했다. 1969년 통도사에서 비구계를 수지했으며 1965년 통도사 극락선원에서 첫 안거를 마쳤다.
1971년 통도사 재무국장을 거쳐 1985년부터 88년까지 통도사 주지를 역임했다. 1988년 조계종 중앙종회의원과 1991년 경봉장학회 이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비로암에서 수행 정진하고 있다.
원명 스님은 3월 26일 개원하는 제173차 임시중앙종회의 의결을 거쳐 4월 경 취임할 예정이다.
<불교신문> 장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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