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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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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 일반 이야기 게시판 환웅천왕[桓雄天王]의 신시[神市] 유지[遺址]와 불함산[不咸山]의 백두[白頭]
환국고려 추천 4 조회 1,096 17.01.01 12:2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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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1.01 18:41

    첫댓글 그저 놀라운 일 뿐입니다.
    백두산에서, 알타이에서, 역사서에서는 말하고 있으나, 세뇌되어 반도조선왕조로 각인된 머리는 이를 이해할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2017년! 새해 첫날, 놀라운 조선사 이야기를 풀어 내 주신 "환국고려"님께 감사와 함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일만년 조선사의 시작이 바로 백두산(벨루하산)으로부터 시작되고, 이곳으로부터 발전된 문명이 동서양으로 퍼졌다는 이야기와 그 유물유적들이 즐비하게, 생생하게 살아있다니 그저 놀랐습니다.
    숙신=읍루=물길=말갈 종족에 대해서는 산해경이나 회남자전등의 오래된 고전에서는 서북방에 있다고 하였으며, 회남자전은 유도(幽都)의 문(門)이라고 했습니다.

  • 17.01.01 18:49

    이러한 고전의 말씀은,
    우리가 중국의 왕조(대륙왕조)라고 하는 많은 왕조들의 주무대를 중앙아세아와 그 남쪽과 서남쪽에 배치해 놓고 보면, 역사서 기록과 한 치도의 차이도 없다는 것입니다.
    반도사관과 식민사관은 망국의 역사관이라고 수없이 주장했습니다만, 지금도 이 논리를 전파하는 무리들은 모두가 대한민국의 엘리트들이라고 자부하는 자들이죠. 최고 권력자도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작금의 사태를 보면,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역사를 바로잡지 못하면, 이 나라의 미래는 없다고 봐도 과장된 표현이 아니라고 봅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17.01.01 22:55

    문무 선생님, 안녕 하십니까 ?
    문무 선생님의 노고에 비하면 미미 할 뿐입니다.
    말씀 하시는 바와 같이, 고전의 역사 기록들이 말하고 설명하는 내용들은 , 옛 고적과 유적과 유물, 그리고 현재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인종의 분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중국이라는 나라 들은 말씀 하시는 바와 같이 오늘날의 천산을 기준으로 하여 그 서 남쪽과 북과 서, 북동을 아우르던 나라임은 두 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오래전에 중앙 아시아 일대를, 사서의 기록을 따라 조사한 일이 있었는데, 수 많은 고분들이 도굴되어 흔적만이 남아 있는 것을 많이 본적이 있었습니다.

  • 작성자 17.01.01 23:16

    그러나 다행히, 그 지역 고고학자들에 의하여 발굴된 고분들의 유물들은,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으므로, 역사의 기록들을 증거하고 증명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식민사관인 반도사관은, 사학이 아니라, 역사를 없애는 사학이라고 해야 맞을 것입니다. 학문이 아닌 학문은 그것이 존재할 어떠한 가치와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이자들은 천도와 천하 흥망성쇠의 변함없는 진리를 망각하고 있는 자들 입니다. 역사를 말하는 곳이기 때문에, 국제 정세라든가, 정치에 대해서는 삼가하고 있습니다만, 우리의 한국은, 나라의 암적 존재와 적폐를 척결하여 일신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나라의 존재 자체가 크게 위협을 받을 것입니다.

  • 작성자 17.01.01 23:46

    국제 정세와 국제사회의 야욕은, 맹수 보다도 더 잔혹하고 냉정 합니다. 자아를 굳건히 지키고, 스스로 천하의 강국이 되는 길을 가지 않는다면, 강한 맹수에게 먹히는 수모를 면치 못할 것임은 두 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역사는 그러한 길의 근본이며, 그 중심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국민들 개개인이 모두 천하를 주름잡는 드높은 기상을 지니고, 천하를 한 눈에 바라보는 안목을 지니고 있을 때, 그러한 나라는 스스로 천하의 강국으로 우뚝 서게 될 것 입니다.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문무 선생님의 노고에, 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 17.01.01 23:37

    문무 선생님의 댁내에, 두루 평안과 만복이 함께 하시며, 늘 강건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17.01.02 05:40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댓글사진은 중국 신강성 우루무치에서 발견된 고분의 벽화사진입니다.
    단군,해모수,천부인,삼족오,신단수 등을 나타내는 듯 합니다.

  • 작성자 17.01.02 21:24

    비천님, 감사 합니다.
    위 사진은 아사타나 고분 벽화인데, 이러한 고분이 우르무치에 있는 것은, 당연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동진 시대의 것이라고 하지만, 역사의 거짓이 훤희 들어나는 궤변일 뿐 입니다.
    지금의 우르무치는, 겉으로는 알아 볼 수 없으나, 역사를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 옛 역사의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습니다.
    이곳 우르무치에는, 이 고분 벽화외에 단군 고사의 유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특히, 우르무치시의 바로 남쪽에는, 지금 그들이 박고성[泊古城]이라 부르는 유명한 고성이 있는데, 이 고성 이름의 유래를 안다면, 그들이 주장하고 있는 역사의 거짓은 백일하에 그대로 들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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