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행 여행코스를 안전하게 책임질 51인승 관광버스 입니다.
첫째날의 숙박할 호텔에서 내려다 본 주변전경
장가계의 성산 1,528m 최고봉인데 우리가 찾은 오늘의 매표소는 길게 늘어선 대기자가 어림잡아 1km~이상. 꼬불꼬불 왔다리 갔다리~ 우리일행 또 만나고 또보고~ 빙글빙글 돌고돌아 2시간이상 기다림끝에 드디어 케이블카 탑승. 하지만 오늘은 태양의 기운보다 하늘을 날르는~ 운무속의 도사가 되어보는날. 이슬비 오락가락 흐린 날씨속! 그러나 우리는 천운을 타고난 사람들! 하얀 구름속에 묻혀 잠시나마 속세의 세상을 마음껏 만끽하는 천사같은 하루~ 우리 모두는 그런대로 모두가 행복했다네요ㅎㅎㅎ
참 아쉽다 유리잔도길! 구름이 없었다면 천길 낭떠러지길~ 정말 아찔해서 고소,공포증 있는분들은 눈 뜨고는 도저히 한발짝도 제대로 못걷는다는데 그나마 운무에 가려진 유리잔도길~구름위을 걷는 기분이니 아무도 무섭지않게 룰루랄라~ 무사통과!
첫날 하산을 하면서 천문호선 공연장 가는길목의 야경~
천문호선 공연관람(생동감 넘치고 웅장한 무대가 살아 있는 환상적 공연)
첫날을 이렇게 마무리 해본다
첫댓글 귀한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짙은 안개땜에 전망이 좋지못해 쬐끔 아쉬웠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