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8-3 장성 축령산 2차 삼림욕 기록
자유인은 익산에서 7:32분에 출발하는 광주행 1461 무궁화열차에 몸을 싣고 장성역에서 하차(8:23착), 장성터미널이동 추암행 8:40 군내버스 승차 추암 8:45도착, 산행시작하다.
축령산에서 삼림욕을 하며 금곡영화마을까지 약 7km 이동하여, 영화마을 모종에서 쉬기 위해 모종에 앉으니 동네부녀회에서 총회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는데 촌노 한분이 땀을 많이 흘렸으니 막걸리를 한사발 주어 감사히 받아 먹고 남은 막걸리 두사발을 주길래 체면불구하고 목을 축이니 기분이 좋았으며, 영화마을에서 임도를 따라 이동중 편백숲 쉼터에서 임종국선생 딸(숲 해설사)을 만나 축령산에 대한 해설을 듣고 기념촬영한 것이 추억에 남을듯하다.
☛산행시간 및 거리 : 9:00-16:00(6시간) 15.0km
☛산행코스 : 추암-임종국선생기념비-임종국선생수목장-금곡안내소-금곡영화마을-우물터-모암마을
☛귀로 : 모암마을 버스 16:20출발 장성시외버스터미널 16:40도착, 장성역17:08 무궁화 승차 익산18:00도착 귀로
☛축령산 도보 30,000보 삼림욕
1보를 50cm로 계산시 1km는 2,000보
10,000보는 5km 30,000보는 15km
축령산 삼림욕하며 도보횟수는 30,000보로서
km로 환산시 약 15km를 걷다.
☛열차 교통편
출발 1461 익산7:32-장성8:22도착,
1421 익산9:47-장성10:38
귀로 장성역 1426 무궁화15:29
1408 무궁화17:08
1104 itx새마을17:58
1118 itx새마을19:04
1410 무궁화20:30
☛장성터미널 축령산가는 교통편(약 20분소요)
추암 1일9회 8:40 9:20 10:10 11:20
모암 1일8회 8:10 9:35 11:00 12:35
금곡 1일9회 8:20 9:20 10:20 11:20
☛축령산에서 나오는 교통편(약 20분소요)
추암 16:25 18:45
모암 16:20 17:40 19:40
금곡 16:10 17:10 18:10 19:00
☛장성의 축령산(621m)
편백나무 숲 향이 가득한 축령산!
지도에도 잘 표시되지 않는 621m의 작은산 축령산!
이 편백나무숲은 조림의 선구자 춘원(春園) 임종국(林種國) 선생이 피땀어린 노력으로 일구어 낸 우리나라 제일의 편백. 삼나무 숲이다
1956년부터 1976년까지 20년동안 극심한 가난과 궁핍을 무릎쓰고 헐벗은 산야를 푸르게 가꾸어 보겠다는 일념으로 이 일대 임야 258ha에 280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지금의 아름다운 숲을 이루어 냈다.
스트레스 물질에 대한 치유력이 가장 강하다는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뿜어내는 편백나무, 주말을 즐기러 온 사람에서부터 아토피 등 각종 피부병 환자, 암환자들에 이르기 까지 피톤치드를 먹고자 이곳 저곳에 텐트를 쳐 놓고 있는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치유의숲 축령산은 비염이 있는 사람, 지방간이 있는 사람, 암수술을 받고 자연치유를 위해 삼림욕을 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향기가 좋다.
편백나무숲이 암도 이긴다하니 축령산 등산 추천합니다.
☛자유인 조동화 축령산 3만보 행복이야기
자유인 조동화는 오늘 열차를 이용하여 장성까지 이동 버스로 장성 축령산을 등산하고자 한 것은 복잡한 세파를 떠나 축령산의 울창한 편백숲의 피톤치드를 흡수하여 자연이 주는 천혜의 보약을 먹고자 하는 단순한 목표였다.
울창한 편백나무 숲에서 무수히 품어져 나오는 프른치드와 함께 새들의 지져귀는 소리가 듣기가 아주 좋았다.
축령산 3만보는 자연이 준 천연보약으로 이보다 좋은 정력제는 없으리라.
걷는것보다 더 좋은 보약은 없다.
아일랜드의 극작가 버나드 쇼는 이런 명언을 했지요.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일에 열중하라. 이것이야말로 이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약보다도 강력한 효력을 지닌 영약인 것이다”
히포크라테스는 ‘걷는 것은 인간에게 최고의 보약’이라고 말했다.
걷자! 또 걷자. 틈나면 걷자.
걷는 것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생성에 도움이 될뿐 아니라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코티솔의 수치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음경 발기가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느낄수 있다.
자유인 조동화는 시간이 나면 산과 들녘 강가를 욕심껏 걷고 또 걸으며 자연이 준 천연 보약 정력제을 많이 섭취함을 자랑하고자 한다.
인생의 삶의 행복이 무엇인가?
자유인의 신조는 “평범한 일상속에서 행복을 느끼자”입니다.
오늘 해야 할일이 있다면 바로 시행하고, 평범한 일상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행복의 자원임을 꼭 기억하며 사리라.
과거는 지나갔고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닐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유인 조동화의 하루는 두발이 쓸만해 축령산을 등산하고 울창한 편백나무 숲에서 품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섭취하고 새들의 노래소리를 들으며 세월을 낚으니 기분이 상쾌하고 감개무량하다.
자연에 감사........감사
〈축령산 숲 해설사와 기념촬영을 하다. 가운데 여자해설사님이 임종국선생님의 친 따님
임순갑여사님이시다.
몸이 굉장히 않 좋아 보이는데 아들은 서울대병원 의사이며 딸 둘은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고 자랑
하였으나 정작 본인은 몸이 허약하였다. .
나는 대뜸 자녀들이 잘 되었는데 무엇하러 해설사생활을 하느냐고 물으니 산이 좋고 축령산에
오는 사람들에게 산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것이 좋아서 해설사를 한다고 했다.〉
〈이곳이 금곡 영화마을 모종이다. 200년된 느티나무가 모종의 그늘막을 해주어 마을 명당
쉼터로서 최고의 장소이다.
내가 이곳에 들러 잠시 쉬면서 막걸리 석잔을 대접받은 장소여서 기억에 남을 장소이다.〉
〈축령산 숲 해설사 임종국선생님의 딸 임순갑여사님이 임종국선생님의 수목장 부근에 앉아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길래 아버님 수목장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라고 했더니
친절히 응해주어 사진을 촬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