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가까운데...
정기연주회도 가까운데...
다들 곧 송년회에다
한해를 마무리해야 할 각종 일이나 모임에
바쁘실걸 잘 알지만...
이런저런 이유들은
누구에게나 일년내내 있을터...
이번 중급반을 무리하게 시작했지만
잘 했단 생각이 드는 첫시간이었습니다.
근무로 인해 한분이 많이 미안해 하시며 빠졌고
알 수 없는 이유로 또 한분이 빠졌었지만
한나님, 베짱이님, 영재님...
이렇게 세분과 함께 오붓한 분위기로
첫곡 '지난 여름날의 이야기'를 한번 불러보았고,
두번째곡 김범룡의 '겨울비는 내리고'를
이어서 불러보니
두번째 곡부터 하는게 재밌는 듯 해서
노래, 기타 애드립부, 전주,간주를
연거푸 내달리며 배워봤습니다.
역시 실력들이 좋으셔서
시간 가는줄 모르게 1시간이 훌~쩍~!
재밌게 진행된 시간이었지만
여기서 종료하는게 맞겠다 싶어
강습시간은 1시간여만에 종료했습니다.
혹시나해서 편하게 불러볼 곡들을
8곡정도 악보로 준비해서 나눠드렸는데
가볍게 불러보자는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버스킹 느낌으로 불러봤네요.
이 또한 1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더군요.
다들 이번 첫시간을 너무 즐거워 하셔서
다음주가 많이 기다려집니다.
※ 다음주 강습날짜를 의논한 결과,
4분음표방은 한곡떼기 모임에 양보해 드리고
쉼표방에서 목요일 19시30분에
모이기로 했었으나,
은별님께서 한곡떼기반에 참여하고 계신다해서
모두의 협의결과,
화요일로 이틀 앞당겨 모이겠습니다.
시간이 되고
관심이 있으신 분은
누구라도 참여하셔도 됩니다.
사진을 못남겼네요.
다음주를 기다리며, 이만...
첫댓글 쿠키쌤께 너무 감사드려요
기타강습을 받으면서 한동안의 공백기간에 소원해진
기타에 대한 열정도 회복되고..밥은 안먹어도 노래는
불러야 되는 나의 숙명?(ㅎ)도 깨닫게 되고 내면 깊은
곳에 잠자고 있던 음악세포가 좀 더 활성화 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다음시간 또한 어제처럼,
밥도 잘 드시고,
숙명같은 노래도 늘 부르시면서
언젠가 하게 될 버스킹을 꿈꿀 수 있는
중급반에서의 알찬시간들로 다함께 채워가봐요~
강사님께서 기다려지는 수업이라니!!!
수강생들의 열정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안봐도 알것같습니다~ 고생해 주실 쿠키님, 함께할 회원님들 모두에게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응원 감사해요~^^
얼마만에 느끼는 행복이었던지요~
어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 강습 함께하게 되어서 너무 좋구요,
귀한 시간 내어 주신 쿠키 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영재님, 한나님, 은별님 함께 하게되어 반갑고요~
혹시 시간 되시는분들 함께 해보아요~^^
밝은 에너지는 그대로 소멸되지 않고
간절히 바라는 누군가를 통해서
전달되고, 또다시 누군가에게 전달되어
더 많은 이들과 더불어
더 밝은 빛이 되는 거라고 봅니다.
베짱이님께서 밝은 기운을 얻으셨다니
모두에게 반가운 일입니다.
함께하는 우리들도 그 기운에 힘입어
좀더 밝아지는 2회차 시간을 기대해 볼께요~^^
편하게~~
8곡씩이나~~
다들 대단하십니다
보고 싶은 한나 언니랑
베짱이 언니는 중급반 강습날에 맞춰 가야 볼 수 있겠네요
공지 잘 살펴보고 언니들 보러 날짜 맞춰 갈게요♡♡
8곡밖에 못한게 아쉬운 시간이었지만
편하게 부를 곡들은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책떼기 같은 분위기로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린 여기에 목표를 하나 더 얹어봤습니다.
이런 쉬운 곡들을 모아모아서
버스킹때 써먹자는 거지요~
시간되시면, 담주 화요일에 놀러오세요~^^
회원님들 모두 열정이 활활~
중급 강습반
다음주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