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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문학 감상실 短篇소설 [2014 신년 기획연재 5] 강(江) / 서정인
학봉 (조종수) 추천 0 조회 130 14.02.06 06:5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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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2.07 10:33

    첫댓글 아주 오래전에 이 소설을 재미없게 읽었습니다. 작가가 나타내고 싶었던 의미가 이해도 안 되었고 '강'이란 제목은 더더욱 아리송했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오늘 , 학봉님 덕분에 비로소 이 소설을 제대로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4.02.07 18:33

    해설과 감상을 포스팅하지 말까 망설였습니다. 오히려 재미없을까봐.....이 소설은 제가 생각해볼 때 정말 잘 쓴 소설입니다. 재미도 있고....시는 아닐수도 있지만, 소설은 어떤 독자건 제 3자 관찰자적 시점에서 때로는 각각의 주인공으로 읽는 본인이 동일시되어야 묘미를 더합니다. 마치 영화에서 내가 주연배우, 주인공처럼 느끼면 재미가 배가됩니다. 학생도 되고, 김씨도 되고, 술집 작부도 되고.....그러면 이 소설이 어떠한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소설은 첨부터 끝까지 독자가 독자의 위치에서 이탈하여 소설의 배경속으로 들어가 몰입하여 주인공 또는 등장인물 중의 한 사람이 되면 그 소설은 영원히 기억에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4.02.07 18:30

    여담 : 위의 소설은 소설배경의 당시 상황에서 쓰이는 말투, 사투리나, 방언, 인물묘사, 작중인물의 화법, 고문(古文) 등은 되도록이면 건드리지 않고 전문을 현대 맞춤법, 띄어쓰기를 교정, 수정해서 올렸습니다. 예를 들어 김씨,이씨,박씨-> 김 씨, 이 씨, 박 씨 등, 남포불->남폿불, 백원 짜리-> 백 원짜리, 이천원 짜리->이천 원짜리, 읍니다->습니다 등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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