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견 우리기 살려내자!!
* 애견인 들이여! 이대로 우리 사랑하는 애견을 악법으로 구속 할 것인가?
애견인 들이여 현실을 파악하자.
현재 농림부가 일부 이익집단과 결탁하여(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악법은 발상 자체가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됨) 아래와 같은 법안을 상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 애견인 모두는 아래 악법을 막기위해 농림부 인터넷 및 각종 인터넷에 우리의 의견과 아래 악법의 부당함을 널리 알립시다.
우리 1,000만 애견인은 너무나 순진하고 애견을 좋와 한다는 이유 만으로 이런 악법에 당해야만 하는가?
- 아 래 -
1. 유기견 방지를 위하여 전자인식장치 부착 의무화
(미 부착시 과태료 100만원 이하)
2. 외출시 입마개 또는 목줄을 하지 아니하고, 배설물을 수거 할 수 있는 비닐봉지를 휴대하지 아니한 자.
(미 이행시 과태료 100만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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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법안을 분석해 보자.
아래 1. 항
유기견 방지를 위한다면 우리 애견인 모두가 찬성하는 말이다, 그러나 그런 미명하에 굳이 엄청난 비용이 낭비되는 전자인식장치(이하 마이크로칩이라 칭함)를 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만일 우리집 애견이 문밖으로 나갔을 경우 마이크로칩을 장착한 애견이라면 일반인이 우리 애견을 발견했을 때 주인을 찾아줄 수 없으며 일단 고가의 리더기를 가지고 있는 특수 집단에 보내져서 이를 리딩해야 하며(이는 숫자로 표기되어 나옴) 이 숫자가 어느 사람의 소유인지를 알기 위하여 이를 별도로 관리해야 하는 시스템이 필요한 것이다. 어느 누가 우리 애견을 발견했어도 즉시 주인을 찾아 줄 수가 없다.
그러나 우리가 광견병주사를 접종하면 인식표인 목걸이를 병원에서 지급한다. 여기에 견주의 전화번호 하나만 더 기입한다면 우리 애견이 문밖을 나갔을 때 어느 누구든 발견자가 나에게 바로 연락이 가능하다. 즉, 목걸이를 부착하면 비용도 훨씬 저렴할뿐더러 누구나 발견한 사람은 즉시 주인에게 연락이 가능하다. 그런데 왜 굳이 마이크로칩으로 법안을 추진하려 하는가? 이는 세계적으로도 유래없는 일이며 애견을 수출,입 할 경우 필요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칩은 소나 돼지에는 부착이 가능하다. 그러나 반려동물인 우리 애견들에게는 애견들 몸속에 장착하여야 한다. 이는 지금 수의사들이 의료행위로 간주하려고 하고있다. 그렇다면 왜? 굳이 마이크로칩을 사용하려 하는가? 일반 애견인들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마이크로 칩을 장착하는 비용이 얼마 인지를?
2004년 12월 농림부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 애견 수는 2,621,703두로 발표 되었다.
간단한 비용산출을 해보자.
한 마리 장착시 10,000원이라 가정하면,
2,621,703 X 10,000 = 26,217,030,000 (이백육십이억원)
그러나 현실에서 병원에가면 40,000~80,000원
40,000원이라 가정해도
일년에 일천사십팔억여원 (104,800,000,000)
상기 금액도 애견의 평균수명을 1년으로 계산했을 때 금액이다. 우리나라 애견의 평균 수명은 불행이도 통계로 나와있지 않다. 몇 년전 일본 애견의 평균수명이 10개월이라는 것을 본 기억이 난다. 그렇다면 아마도 우리나라 애견의 평균수명은 계산하기 좋게 6개월로 본다면(이는 가정임)
일천사십팔억 X 2 = 이천구십육억원 (209,600,000,000)
1년에 이천구십육억원이 낭비되어지고 이는 고스란이 수의사의 수입으로 잡힐 것이다.
이렇다면 굳이 마이크로칩으로 입법을 해야되는 이유가 분명히 나타난 것이다. 이를 시행하지 않으면 과태료 100만원 이하라니.....
참으로 한심한 작태이다.
애견인들은 단지 개를 좋와했을 뿐이지 이런 엄청난 이익을 위해서 조직적으로 입법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이런 악법을 보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다.
이것이 입법화 되는 것을 조금이라도 지각있는 수의사라면 필사적으로 막아야 할 것이다. 이유인 즉 이런 법안이 통과되면 일부 판단착오의 입법화 추진인들이 착오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계산상 으로는 엄청난 돈을 벌어들일 것 같지만 결국에는 우리나라 애견인은 줄어들고 애견문화는 퇴보할 것이며 이로인해 대부분의 가축병원은 문을 닫아야 할 지경에 이를 것이고 우리나라에 반려동물은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또한, 이러한 악법이 유기견을 방지하기는 커녕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애견을 유기할 확률이 높으며 이로인해 오히려 유기견을 양산해 내는 유기견 양산공장 제도가 될 것이다.
마이크로칩으로 인식표를 해야한다는 악법은 통과되어서는 안되며 반드시 인식표는 비용이 들지 않고 누구나 판독할 수 있는 목걸이로 대체해야한다.
이는 우리나라 애견 발전을 원천적으로 말살하려는 악법 중에 악법임에 틀림없다.
우리 애견가는 오히려 유기견을 양산하고 애견인을 이용한 악덕상술을 입법화 하려는 법안을 저지해야만 한다.
아래 2. 항
애견인 으로서 배설물을 치우고 목줄을 하는 것은 남을 배려하는 기본이다. 이는 실행되어야 하며 반대의 여지가 없다.
특히 목줄은 외출시 필수이다. 만에 하나 우리의 사랑하는 애견이 차도로 뛰어 들어서 불행한 사고를 당할 경우가 있다. 실제로도 종종 일어나는 사건이다.
그러나 우리의 애견들이 입마개를 하고 외출을 한다는 말은 너무나 편의주의적인 발상이다. 애견이 외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는 산책과 운동을 하기 위해서 이다. 애견은 절대로 맹수가 아니다. 그런 애견에게 입마개를 한다면 이는 동물학대의 극치라 아니할 수 없다. 인간이 운동할 때 입마개를 하고 운동한다고 생각해 보자. 이것이 가능한 일인가 ? 이 법안을 입법화 하려는 사람들은 운동시 마스크를하고 운동을 하는가? 불편하고 숨막히고 우스운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물론 상황과 견종에 따라서는 입마개가 필요할 때도 있다. 그러나 천편일률적으로 모든 애견은 외출시 입마개를 해야된다 ?????????
우리집 시츄는 퍼그는 입 구조상 입마개가 쉽지않다. 그리고 우리집 꼬마 푸들은 말티즈는 이런 애들에게 입마개 안하면 과태료 100만원이하....
하하하하......
웃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또하나의 해외토픽이 우리나라에서 나올 것이다.
대한민국은 말티즈에 마스크를 씨우지 않으면 외출금지라는 법이 있습니다.... ㅎ ㅎ ㅎ 믿거나? 말거나?
도대체 뭐하는 짓들인가?
이것 뿐만이 아닙니다.
새로 개정하려는 법안을 검토해 보면 앞으로 모든 애견의 분양은 수의사만이 자유로울 수 있답니다. 다시 말해서 애견에 대한 모든 것을 수의사가 해야 된다는 전 세계적으로 없는 법안을 추진 중입니다. 만일 이리 된다면 애견시장은 축소되고 애견인은 줄어들고 번식가도 줄어들고 모든 애견에 퇴보를 초래한답니다. 우리 애견인이 번식한 애기들도 수의사를 통해 팔아야 한다 ?????
미국 켈리포니아주에서는 동물병원에서 진료행위외 상행위를하면 영업정지 처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모든 것을 동물병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약자인 애견 번식가, 센터, 애견미용사는 수의사의 밥입니다.
동물병원에서 사료팔고, 강아지팔고, 교배시키고, 간식팔고 신발팔고, 미용하고, 등등....
여러분들은 서울대병원에가서 쌀사고, 고기사고, 신발사고, 이발하고, 염색하고 등등....다 합니까..... 심지어 중매까지.... ?? 나 원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