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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암 5:4-8)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8·15 광복절이 모레입니다.
일제의 지배로부터 벗어난 지 78년이 되었지만, 우리는 아직도, 그 일제로부터 벗어나지 못한 채, 일제의 잔재를 청산해야 한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애굽의 노예 생활을 430년 동안을 했습니다. 36년임에도 불구하고, 그 잔재가 쉬이 지워지지 않고 있는데, 430년의 지배의 흔적이 어디 쉽게 지워지겠습니까?
광야생활을 할 때에도, 어려운 일이 있으면, 차라리 애굽 생활이 좋았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을 믿고 의지함으로, 육체적이고 정욕적인 지배로부터, 죄의 지배로부터, 사단 마귀의 지배로부터 벗어나, 우리는 완전한 자유를 누릴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하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은 홍해를 육지처럼 건넜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들녘에 나가면, 만나와 메추라기가 있었습니다. 목이 마르면, 반석에서 나오는 물을 마실 수 있었습니다. 더운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추운 밤에는 불기둥으로 하나님은 그들을 인도하셨습니다. 광야 40년의 세월은 힘들고 고통스러운 날들이었지만, 한편으로는 하나님이 그들과 항상 함께 하시는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그들은 요단강을 건너,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때가 되었습니다.
자기 자신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지만, 요단강을 건너,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야 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는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라고 말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통하여, 우리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죄악으로부터, 저주와 사망으로부터,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이전의 삶으로 되돌아가려고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을 믿고 의지함으로, 행복의 노래를 부르며, 앞으로 힘차게 전진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신 30:19)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생명과 사망을 우리 앞에 놓아 두셨습니다. 무엇을 택해야 합니까? 당연히 생명을 택해야 합니다. 생명을 택하지 않고, 사망을 택하는 것은 어리석고 미련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복과 저주를 우리 앞에 놓아 두셨습니다. 당연히 복을 택해야 합니다. 복을 택하지 않고, 저주를 택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생명과 복을 택하는 대신, 어리석고 미련하게도, 사망과 저주를 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선택은 자유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자기들에게 믿음을 강요하지도 말고, 간섭하지도 말라고 말합니다.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살겠다고 말합니다.
생명과 사망 가운데, 왜 생명을 택해야 하고, 복과 저주 가운데, 왜 복을 택해야 합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우리와 우리 자손들이 살기 위하여, 우리는 생명과 복을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명이 되십니다. 이 땅에서 뿐만 아니라, 영원한 세상에서, 살기 위해서는 생명이신 하나님을 택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깊이 뿌리를 내리지 못한 식물들은 무더위와 폭염에 견디지 못하고 녹아내립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뿌리를 두고 있어야, 어떤 시련이 몰려온다 할지라도, 우리는 생명력 있는 든든한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길이 되시고, 진리가 되시고, 생명이 되십니다. 길이 되시고, 진리가 되시고, 생명이 되시는 분은 오직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아닌 다른 길도, 다른 진리도, 다른 생명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택함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이 없이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간섭이라고 생각했고,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멀리 떠나는 것이 참된 자유라고 생각했습니다. 자기들 마음대로 사는 것이, 자기들 하고 싶은 대로 사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을 멀리 떠나, 하나님이 없이, 자기들 원하는 대로 살아 갔습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없는 삶이란, 생명이 없는 삶이요, 행복이 없는 삶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삶이란, 죄사함이 없는, 구원이 없는, 영생이 없는 삶입니다.
반면에,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란, 생명이 있는 삶이요, 행복이 있는 삶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은 따뜻한 아침이 있는 삶이요, 하루의 고된 일과를 마치고, 커피 한잔을 마실 수 있는 여유로운 저녁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삶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자, 십자가에서, 생명의 피를 우리 대신 흘려주셨습니다. 한 방울의 피도 남기지 않고, 아낌없이 다 쏟아 부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살기 위하여, 생명을 얻기 위하여, 행복을 누리기 위하여, 영원한 삶을 살기 위하여,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우리의 삶이 변합니다. 새로워집니다. 활력이 있고, 생명력이 넘치는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 29:11)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재앙을 주고, 근심하게 하고, 힘들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본심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고자 하시는 것은 평안이요, 미래와 희망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하고 풍성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 요즈음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평안이 없습니다. 마음이 편할 날이 없습니다. 비가 와도 걱정, 안 와도 걱정입니다. 아무 데나 돌아다닐 수도 없습니다. 아무 데나 갈 수도 없습니다. 아무 사람이나 만날 수 없습니다.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생각지도 못한 사건, 사고가 너무 많습니다.
잠을 자는데 불이 날 수도 있고, 길을 걸어가다 납치를 당하거나, 폭행을 당할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무섭고 두려울 뿐입니다.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미래도 없고, 희망도 없이 앞이 그저 캄캄할 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달픈 인생, 앞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인생, 병든 인생, 슬픔이 가득한 인생, 염려와 걱정과 근심에 사로잡혀 있는 인생을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미래도 없고, 희망도 없고, 평안도 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찾아오셔서, 희망을 주시고, 평안을 주시고, 그리고, 미래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사 55:3)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계시기에, 이 견디기 힘든 험한 세상이라 할지라도, 우리는 기쁘게 노래 부르며, 행복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모스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대를 보면, 하나님의 택함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찾지도 않았고, 하나님께 감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은 부귀영화를 누리면서도,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 2세 때, 활동한 예언자였는데, 그때 북이스라엘은 대단히 강성했습니다. 힘이 있었습니다. 영토는 넓었고, 경제적으로 번영했고, 주변 여러 나라에서는 앞다투어 조공을 바쳐왔습니다. 통일왕국 시절,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 버금가는 강한 국력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총을 누리게 되었거만, 그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숭배에 빠져, 방탕과 타락의 삶을 살아갔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는 형식적이었습니다. 마지못해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런 감동도 없고, 감사도 없이, 형식적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뿐이었습니다.
힘있는 자들은 힘없는 자들을 처참하게 짓밟았습니다. 갑질 중에 갑질을 했습니다.
요즘, 교육부의 5급 사무관이 초등생 자녀의 담임교사에게 자신의 아이는 “왕의 DNA를 가졌다”며 “왕자에게 하듯, 자기 자녀에게 말해달라”고 요구하였고, 담임교사가 자기 자녀를 학대했다고 신고하여, 담임교사를 직위해제 시킨 일로 아주 시끄럽습니다. 이런 갑질이 어디 있습니까?
또한, 권력자들은 힘없는 자들에게, 부당한 세금을 거두었습니다. 가진 모든 것을 빼앗아 갔습니다. 그들은 의인을 학대하고, 뇌물을 받고, 가난한 자를 억울하게 학대했습니다. 이렇게 죄에 깊이 빠져있는 북이스라엘을 향하여, 아모스 선지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하였음을 경고했습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북이스라엘을 향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고, 예배를 형식적으로 드리고, 힘없는 자를 짓밟고, 의인을 학대하는 이스라엘은 반드시 망한다.”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정의가 사라지고, 방탕과 타락과 여러 가지 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할 수밖에 없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아모스 선지자는 살 길을 제시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해야 할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살 수가 있습니까? 살 수 있는 길은 무엇입니까? 4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은 그들에게 “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 말라 길갈은 반드시 사로잡히겠고 벧엘은 비참하게 될 것임이라”(암 5:5)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불 같이 요셉의 집에 임하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으리라”(암 5:6)고 선포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살기 위하여,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찾지 않으면, 마지막 날, 비참하게 될 것입니다. 멸망의 불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노아 시대 때, 하나님은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의 모든 것들을 물로 심판하셨습니다.(창 6:5-7)
아브라함 시대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살고 있던, 우상숭배와 죄악으로 가득한 소돔과 고모라를 불로 심판하셨습니다.(창 19장)
며칠째, 계속되고 있는 불로, 하와이 마우이섬의 아름다운 서부 해변 마을, 라하이나는 이제 숯덩이처럼 변해버렸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이 세상에서, 자연재앙이 없이, 우리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풍성한 삶을 살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벧엘을 찾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벧엘이 어떤 곳입니까? 야곱이 하나님을 처음으로 만난 곳입니다.
광야에서 홀로 잠을 자다, 꿈 속에서 하나님의 사닥다리를 보고,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야곱이, 잠에서 깨어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라고 말하면서, 그곳 이름을 “벧엘”이라고 불렀습니다.(창 28:10-22)
훗날, 야곱에게 큰 위험이 닥쳐왔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벧엘로 올라가라”(창 35:1)고 말씀하셨습니다. 야곱은 다시 벧엘에 올라와서,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았습니다.
벧엘은 야곱이 하나님을 처음으로 만난 곳, 고향으로 다시 돌아온 야곱이 하나님을 예배한 곳이었습니다. 벧엘이란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두렵고 떨릴 때, 큰 생명의 위협을 느낄 때, 하나님께서 야곱을 만나 주신 곳입니다.
야곱에게 있어서, 벧엘은 하나님의 은혜의 장소요, 축복의 장소였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북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벧엘을 찾지 말라”고 말씀하셨을까요?
여러분! 이스라엘이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분열되었을 때, 북이스라엘을 통치하게 된 여로보암 왕은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제사를 드리려 가는 백성들을 붙잡아 두고자, 금송아지를 두 개를 만들었습니다.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두었습니다.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여로보암 왕은 백성들에게,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십계명을 받기 위하여, 시내산에 올라갔을 때, 산 아래에 있던 아론과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예배하며, 그것에게 제물을 드리며, 아론이 백성들에게,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출 32:8)라고 말했던 것처럼, 여로보암 왕은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세우고, 그 금송아지를 숭배하라고 했습니다. 벧엘에 금송아지를 둘 수 있는 산당을 짓고, 제사장을 세워, 그 금송아지를 하나님이라고 하면서, 섬기도록 했습니다.
그러므로, “벧엘을 찾지 말라”는 말은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본래 벧엘은 야곱이 하나님께 단을 쌓았던 곳입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하나님의 단은 퇴락하고, 우상의 단이 들어섰습니다.
믿음이 변질되었습니다. 금송아지가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금송아지를 찾으면 안됩니다. 우상을 찾으면 안됩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찾아야 합니다. 금송아지를 찾으면, 살 수 없습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여러분! 어떤 형편에 처하든지, 여호와 하나님만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그 길만이 이 힘든 세상에서, 살 수 있는 길이요, 행복해질 수 있는 길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8절 말씀입니다.
“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을 아침으로 바꾸시고 낮을 어두운 밤으로 바꾸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이를 찾으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하나님은 묘성과 삼성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해와 달과 별들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망의 그늘을 아침으로 바꾸시고, 낮을 어두운 밤으로 바꾸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에게는 못하실 일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노아 시대에는 물을 쏟으셨고, 소돔과 고모라 시대에는 불을 쏟으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만물의 주관자이십니다. 통치자이십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 만물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찾으면, 과연 어떤 복을 받게 될까요?
다윗은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도다”(시 34:8-10)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찾으면 모든 좋은 곳에 부족함이 없게 됩니다.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시 23:1-2)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푸른 풀발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지금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은 부족함이 많은 세상입니다. 잡으려고 해도, 잡히지 않는 세상입니다. 가지려고 해도, 가질 수 없는 세상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솔로몬은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잠 2:4)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우리에게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사 55:6-7)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려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하나님을 찾으면, 행복한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찾으면, 평안이 있고,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는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찾으면,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도록, 큰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찾고 찾음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고, 행복을 누리며,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주님! 주님을 만나기를 원하오니, 우리를 만나 주옵소서.
온 마음 다하여, 주님을 찾기를 원하오니, 우리를 만나 주옵소서.
아직 주님을 찾지 못하고, 주님을 만나지 못한 우리 가족들이 주님을 찾아 만날 수 있는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