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다 이렇게 질문을 올려봅니다.
우문이지만 너그럽게 읽어 주십시오.
1. 타노선 &차량기지 활용
- 안산선(4호선) 일부부간 활용
; 선바위역~경마공원 사이부터 인덕원역 인근까지 기존 4호선 노선 일부 활용
; 또는 과천역부터 인덕원역 인근까지 기존 4호선 노선 일부 활용
- 인덕원병점 노선 중복구간 활용
; 인덕원역~ 안양교도소까지 급행, 일반 운행
; 이때 인덕원 역 북측에서 분기해서 현재 인덕원역 하부나 측면에 승강장 신설 또는 현재의 인덕원역에서 분기
; 안양교도소 이전 개발 시 역사 신설하면서 수원방향으로 분기
- 안산선(4호선) 시흥차량기지 활용
; GTX를 안산선에 직결 안산까지 연장운행
----> 사업비는 대폭 절감이 되겠지만 광역고속운행이라는 본 취지에 맞게 하기 위해서는 타 노선 활용은 제한적으로 적용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 그렇더라도 최소한 신설하는 인덕원병점노선의 일부구간을 활용하는 것은 가능하리라 판단합니다.
금정역 남측 안산선 직결 & 인덕원병점선 안양교도소 역사 신설(수요확충 부대사업) 분기 개념도
![](https://t1.daumcdn.net/cfile/cafe/237E673555A88D2C29)
2. 수요확충을 위한 부대사업 연계해 재원조달 방안을 다양화하고 민간투자 유치
- 양재
; 서울시가 서울형 창조경제 거점 조성의 일환으로 양재·우면지역 일대를 연구개발(R&D) 지구로 육성.
; LG전자 우면연구소, KT 연구개발센터, 현대·기아자동차, 서울시 품질시험소, AT센터, 화훼공판장 등 대기업 본사 및 연구시설 자리하고 있음
----> AT센터+화훼공판장 복합개발사업이나 파이시티부지를 대상으로 부대사업 연계
- 과천1
;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과천과학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인접
----> '14년 경기도시공사가 경기도, 과천시, 롯데자산개발 등과 MOU를 체결한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 연계
- 안양&의왕
; 평촌신도시, 의왕내손지구, 의왕오전지구 접점, 최근 안양시와 의왕시간 빅딜로 부각
----> 안양교도소 부지 복합개발을 통한 부대사업
![](https://t1.daumcdn.net/cfile/cafe/221A303555A88D2D17)
이상 GTX 노선의 실현화방안에 대한 생각을 나열해보았습니다.
이 중 안양교도소 부지 복합개발을 통한 부대사업은 인덕원병점선에만 적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연계도 가능하겠지만 역의 개수가 너무 많아지는 점, 시민들 입장에서는 간접적인 수혜라는 점을 고려 제안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김정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