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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다 원문보기 글쓴이: leems
■ 죽염이란 대나무통 속에 천일염을 담아 소나무·송진 불로 고온에서 아홉번 구운 건강식품이다. 지구상의 온갖 약성과 독성을 함께 머금고 있는 천일염이 이런 과정을 거치게 되면 소금 속의 불순물들은 모두 제거되거나 중화되고 인체의 건강유지에 필수적인 칼슘·칼륨·철·구리·아연 등 무기금속이온은 증가하여 생체내의 이온들간의 화학평형을 유지시켜 주는 이로운 물질로 바뀌게 된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가장 슬기로운 처리방법에 의해 탄생한 죽염은 인체의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매우 유용한 건강염이다.
죽염의 안전성을 처음 검증한 곳은 1996년 미국 하버드대 데이너파버 암 연구센터에서 쥐를 대상으로 죽염의 안전성을 처음으로 연구했는데, 소금과 달리 많이 먹어도 위나 장 점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며, 사람 몸무게로 환산했을 때 하루 30g씩 섭취해도 무방하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중국 중의(中醫)연구원 왕기(王琦) 박사는 92년3월부터 1년3개월간 전문의 30명을 동원한 연구결과 ‘죽염이 위염. 위궤양 등 위장병계통환자에게 총 91.95%의 유효율을 보였다’고 발표한 사실이 있다.
국내연구로는 영남대 생화학과 김.영.희 교수는 “산성인 소금과 달리 ph 11~13의 알카리성인데다 무기질 함유량이 전혀 달라 새로운 물질이다”라고 밝혔다.
일본의 아이하라 박사의 산성체질이론에 의하면 인체는 pH 7.4의 약알칼리성이다. 알칼리성의 음식을 이용하면 체내 효소와 항산화물질의 활동을 저하시키지 않기 때문에 음식의 분해, 소화, 흡수 능력이 높아지며 면역력(저항력)이 강해지고 건강하게 된다. 즉 알칼리성 물과 음식의 섭취는 몸 속 오장육부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모유를 먹는 기간이 끝나고 이유식을 하면서 몸이 산성화의 길로 가게 된다.
지속적인 나쁜 식생활 습관(각종 인스턴트 음식, 식수오염, 잔류 농약이 과다한 식품, 각종 화학약품이 첨가된 음식)과 각종 스트레스, 대기오염 등에 의해 인체 내에 쌓인 산성 노폐물들은 그 양이 과다해 소변이나 땀 등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지 못하고 있다. 인체의 알칼리 조절능력의 기능이 조절하지 못하게 되는 시점이 오면 산성 노폐물들이 우리 몸속에 축적되며 인체 기관의 기능저하를 가져오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상태가 계속되면 이 산성 노폐물이 그 사람의 섭생이나 체질에 따라 그 사람의 가장 약한 부위에 집중되면서 약알칼리성에만 생존하는 인체의 세포들이 산성 환경에서도 살아남기 위하여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게 되고, 산성 환경이 심화되면 인체의 세포들은 유전자 변형을 일으켜가면서까지 산성 환경에서 살아남는 세포로 바뀌게 되는데 이것이 암의 시작인 것이다.
이 산성 노폐물이 췌장에 쌓이면 당뇨의 원인이 되고, 혈관에 쌓이면 고혈압의 원인이 되고 이런 식으로 가장 약한 장부에서부터 많이 쌓이게 되는 것입이다. 이러한 암세포나 질병들은 수술로 제거하거나 약물로 치료한다고 하더라도 체내 산성 환경이 회복되지 않으면 다시 발병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체를 알칼리성으로 변화시키면 산성 환경에서만 살 수 있게 된 암세포는 알칼리성 환경에서는 살 수 없으므로 저절로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강알칼리성인 죽염이 우리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연세대 치과 대 예방치의학교실 손.우.성 교수의 <죽염과 소금의 구강내 세균증식 억제 효과에 관한 비교 연구>가 있었으며 원광대학교 한약학과 김.형.민 교수의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의 생성을 억제시킨다”.는 등의 논문이 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의 소금 섭취 권장량은 하루 10~15g인데 계명대 생화학과 류.효.익 교수의 논문에서 일반인 14명을 대상으로 하루 15g씩 8주간 섭취케 한 결과 혈압에 유의할 만한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오히려 저혈압과 고혈압을 최적 혈압으로 조정되었다는 보고도 있었다.
또 죽염 장기 복용자는 위장 속 헬리코박터균 수가 줄고, 입속 미생물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나 위장병이나 잇몸(치주)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으며, 류교수는 "죽염은 분자 크기가 소금의 10분의 1인 3백~6백Å(옹스트롱)밖에 안돼 세포막 간의 이동이 쉬운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분자 구조가 큰 소금은 혈관 내에 체류하면서 수분을 끌어당기지만 분자 구조가 작은 죽염은 생체내 흡수와 배설이 잘돼 혈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 또 죽염은 소금보다 나트륨이 적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칼륨이나 칼슘이 많다는 것도 한 이유로 설명된다.
양의학은 염분은 무조건 해롭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대단히 잘못된 시각이다. 자신의 가정이나, 주변을 보라. 짠 음식과 매운 음식을 기피하는 가정 치고 건강한 사람이 있는가. 모두들 툭 하면 잔병치레를 하고 특히 감기, 몸살을 자주 앓을 것이다.
그럼 왜 소금보다는 죽염을 복용해야 할까. 소금 속에는 약 30퍼센트 정도의 간수 성분이 있다. 간수 성분은 지방질과 단백질을 응고 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기능을 이용해 두부를 만드는 것이다. 이 간수 성분이 인체에 들어오면 혈액의 지방질과 단백질 성분을 두부처럼 응고시켜 피의 흐름에 직접 장애를 주기에 해롭다는 것이다. 죽염은 간수 성분이 완전히 빠진 염성이기에 권하는 것이다.
죽염의 효능은 경험적 사례에 의하면 위염, 위궤양, 장염, 장궤양 같은 소화기관질병과, 간질환, 숙취해소, 변비, 설사 및 눈, 코, 입의 여러 가지 질병(치통,풍치,백내장,녹내장,눈다래끼,축농증,중이염 등), 각종 염증, 암, 고혈압, 당뇨와 같은 성인병. 비염, 기침, 천식, 아토피 등의 각종 알러지, 탈모증, 습진, 상처, 화상 등의 갖가지 외관질병까지 인체의 여러 질병에 두루 치료, 예방효과가 있는 천연합성물이다.
오늘날의 죽염은 독성의 완전 제거와 약성의 완전 합성을 위하여 아홉 번을 굽고 또 아홉 번째에는 고온 처리를 통해 소금을 완전히 용해시켜 만들므로 약성이 최고에 달하고 있으며, 죽염은 다음과 같은 기능이 있기에 환자에게 있어서 꾸준한 복용을 권장할 수 있는 식품이라 하겠다.
1) 위장을 튼튼히 한다.
- 좋은 약의 특징은 인체의 근원인 위장을 다스려 가며 병을 고치는 것입니다. 죽염은 건강의 근원인 위장을 튼튼히 하며 염증질환을 원인적으로 치료하는 약리작용이 있습니다. 즉 인체의 자연 생리기능을 강화시키고 체질을 개선시키면서 염증질환을 치료합니다.
2) 강한 해독작용을 한다.
- 우리 몸속에 생긴 독을 없애 준다. 죽염의 강한 해독작용은 몸에 생긴 병독을 빠른 속도로 씻어 주어 여러 질환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간 해독에도 좋으며 및 몸속의 나쁜 독성을 없애주므로 비염, 천식, 아토피 등 각종 알러지에도 좋다.)
김치를 담그거나 다른 농작물을 조리할 때 죽염으로 간을 하면 농작물에 잔유 해 있는 각종 농약을 해독해 줍니다
3) 백혈구를 증강시키고 병균을 살균한다.
- 병균을 잡아먹는 백혈구의 수를 증가시키고 살균력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정혈작용을 한다.
- 만병의 근원은 바로 피가 흐려지기 때문입니다. 죽염은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모든 병을 근원적으로 치료하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합니다.
5) 소염작용을 한다.
- 염증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 습니다. 곪은 환부에 죽염을 직접 뿌리면 염증이 낫게 됩니다.
6) 체질을 개선한다.
- 산성체질을 약알칼리성 체질로 바꾸어 줍니다. 이 말은 곧 면역성과 저항력을 길러 주어 어떠한 병에도 끄떡없는 강인하고 단단한 체질이 되게 해준다는 말입니다.
7) 공기를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한다.
- 죽염은 사람에게는 약이 되나 해충에게는 독이 되기 때문에 구충제로도 사용됩니다. 각종 공해식품, 술, 담배, 약 등으로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입과 몸에서 악취가 나게 되는데, 죽염은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므로 문명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8) 해열작용을 한다.
- 균이 쌓여 염증이 생기면 열이 발생하는데 죽염은 살균작용을 하므로 열이 사라지게 됩니다.
9) 식욕을 촉진시킨다.
- 죽염은 위액의 원료인 위염산을 생산 해 내어 음식물의 소화를 촉진시키므로 식욕이 좋아집니다.
●죽염은 그 속에 들어있는 여러 미량원소들이 신진대사를 좋게 하고 신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여 준다.
죽염은 인체의 거의 모든 질병에 예방, 치료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보음(補陰), 보양(補陽) 효과 및 갖가지 공해독을 풀어 주는 힘이 뛰어나므로 얼마든지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하여 쓸 수 있다.죽염은 어떤 약이나 음식과도 잘 조화될 뿐 아니라 약이나 음식 본래의 효과를 도와주므로 한약재, 약죽, 약차, 우유 등과 함께 먹어도 좋다.
술마시기 전에 먹으면 쉽게 취하지 않고 취기를 빨리 깨어나게 하는 뜻밖의 효과도 거둘수 있다.
죽염은 맛이 짜므로 처음 먹는 사람은 먹기가 조금 불편하고, 위나 장이 안 좋거나 몸 안에 담이 많은 사람은 속이 울렁거리거나 구토가 날 수도 있을 것이다. 담은 공해나 화학약품의 독이 엉켜 가래와 비슷하게 된 것으로 현대인은 누구나 몸 안에 담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러한 담을 죽염의 강한 살균작용, 해독작용으로 삭이는 과정에서 속이 불편하거나 구토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좋은 죽염은 짜되 뒤끝이 단맛이 나고 쓴맛이 없어야 한다. 그리고 대나무의 유황성분이 충분히 흡수되어 찐계란 노른자 맛이 물씬 난다. 어린아이나 건강한 사람은 처음부터 맛있다고 잘 먹는다.)
그러므로 콩알만큼씩 아주 적은 양의 죽염을 틈 나는대로 자주 복용하여 적응시킨 다음 차츰 양을 늘려 나가는 것이 요령이다. 그리하여 습관이 되면 먹기에 불편하지 않고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죽염을 먹는 효과적인 방법은 적당한 분량(알갱이 한 두 개 정도 혹은 죽염분말 소량)을 침으로 녹여 오래 입안에 물고 있다가 천천히 삼키는 것이다. 이 외 음식, 차 등에 죽염분말을 타서 먹으면 자연스럽게 쉽게 섭취할 수 있어서 좋다.
--섭취시 주의사항--
죽염은 간장, 된장 등과 같이 일종의 식품이므로 다른 약들과 겸하여 써도 부작용을 염려할 필요가 없다.
죽염을 복용할 때 침에 녹여 정상적으로 먹으면 아래와 같은 현상을 거의 발견할 수 없으나 개중에는 혹 죽염수를 이용한 설사요법을 무리하게 적용하거나 일시에 다량을 섭취할 경우, 혹은 신장, 방광기능이 극도로 나빠진 사람은 일시적으로 붓는 수도 있으나 작은 콩알만큼씩의 적은 양을 수시로 입안에 넣어주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신장 방광이 약한 사람은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에 죽염을 조금 타서 마시곤 해도 좋다. 이후 복용양을 늘여간다.
고혈압, 심근경색등의 심장병, 당뇨병, 위장병 환자들 역시 처음부터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먹으면서 몸의 적응상태를 관찰해 가며 먹는 횟수와 양을 늘리는 것이 좋다.
사람의 체질에 따라 여러 현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이것은 일종의 명현현상으로 병이 나아가고 있는 증상이므로 크게 걱정하거나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아래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명현현상이 심하게 일어나면 일시적으로 죽염섭취를 중지하거나, 양을 줄이고 난 후 괜찮아지면 다시 죽염섭취를 한다. 이렇게 반복하면 죽염섭취에 대한 명현현상도 덜 할 거고 몸이 좋아질 거라 생각한다. 몸이 좋아지면 죽염 섭취량을 차츰 늘려서 건강을 지켜나가도록 한다.)
▶ 붓는 현상 - 가장 일반적인 현상으로 그 동안 신체 내에 부족했던 수분이 세포마다 공급이 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보통 일 주일 정도면 부기가 가라앉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한달 가량 붓기가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양을 줄여서 붓기가 없어지면 다시 양을 늘리든지 하면 된다.)
▶ 두통과 열 - 체온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주기 위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는 특히 평소 기운이 없고 자주 아픈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이 또한 일시적이며, 건강해지는 과정이니 걱정할 것 없다.
▶ 설사, 오한 - 평소에 물을 마시지 않다가 갑자기 많은 수분이 몸에 들어오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위와 장이 활력을 얻어 위장이 완전히 세척되면서 노폐물과 독소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일어난다.
▶ 변비 - 극히 드문 경우지만, 몸 안에 수분이 많이 부족한 사람에게 주로 일어난다. 장으로 들어온 수분이 그 동안 부족했던 세포에 급격히 흡수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일시적이다.
▶ 가려움증, 두드러기, 여드름 - 몸의 각종 불순물이 피부의 땀구멍을 통해 배출되는 현상이다. 이는 목욕이나 샤워를 자주 해주고, 죽염으로 계속 마사지 해주면 개선되어 더 부드럽고 깨끗한 피부를 갖게 된다.(아토피 등 피부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죽염을 처음 먹으면 더욱 심해질 수도 있다. 이럴 경우 일단 중단하고 좀 나아지면 다시 죽염을 사용한다. 이렇게 반복하다 보면 괜찮아 질 것이다. 아토피는 평생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구역질, 구토 - 위가 늘어난 사람에게 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소금물을 복용하면 체온이 올라가므로 그 열 때문에 구역질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또, 위장이 수축되는 과정에서 구토를 하기도 하나 더욱 튼튼한 위장으로 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보면 된다.
▶ 어지럼증 - 저혈압 환자나 체력이 약한 사람에게 나타난다. 머리에 열이 있을 경우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럴 때는 계속해서 죽염수를 마시면서 양 손가락과 양 발가락 사이에 지혈을 해 주면 더 빨리 회복될 수 있다.
▶ 손발 저림 - 온 몸에 부족했던 수분과 염분이 급속히 보강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손발이 저릴 수 있다. 특히, 그 저림이 관절부위에 잘 나타나는데, 죽염으로 마사지를 병행하면 더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 속쓰림 - 위궤양, 위염 등 위장이 안 좋은 사람들에게 잘 나타난다. 많이 아플 경우 죽염섭취를 일시 중지(속쓰림이 심하지 않다면 섭취양을 줄임)하여 괜찮다 싶으면 다시 죽염을 섭취한다.. 이를 반복하다보면 위의 염증(상처)이 낫게 되어 속쓰림이 없어지고 위장병이 크게 좋아진다.
--죽염 응용법--
① 눈병(다래끼, 백내장, 녹내장, 각막염, 백태, 충혈 등)에는 물죽염 혹은 증류수로 끓인 물, 또는 생수에 9회죽염분말(혹은 생활죽염)을 녹인 다음 가라앉은 침전물을 버리고 윗물만을 안약통에 넣어 안약처럼 한 두방울 수시로 넣거나, 입에 죽염을 물고 있다가 침이 고여서 녹으면 그 침을 눈에 넣어 준다. 자고 난 직후의 침이 효과가 가장 좋다. 9회죽염을 함께 섭취해주면 더욱 좋다. 일반 안약을 장기간 사용해서 생기는 부작용 같은 것은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또는 세면기에 8할 정도의 깨끗한 물을 담그고, 여기에 생활죽염을 한 티스푼 정도 타서 잘 섞은 후 충분히 녹인 다음, 얼굴을 담그고 눈을 깜박이면서 5~10회 정도 떴다 감았다 해도 좋다.
② 갖가지 피부질환, 자궁ㆍ직장ㆍ대장 등의 질환, 상처들에는 유죽액을 만들어 사용한다. 유죽액은 느릅나무 뿌리 껍질로 물로 푹 달인 후에 건데기를 건져내고 체나 천으로 걸러낸 다음 생활죽염을 진하게 녹이면 된다.
③ 각종 알러지(천식, 비염, 아토피)일 경우 9회죽염을 꾸준히 침으로 녹여 섭취하며, 축농증ㆍ비염에는 탈지면(솜)에 유죽액을 한두 방울 떨어질 정도로 적셔 잠잘 때에 한쪽 코씩 번갈아 넣고 잔다. 아토피일 경우에는 물죽염을 피부에 자주 발라줘도 좋다. 중이염일 경우에도 섭취도 꾸준히 하며, 탈지면에 물죽염을 묻혀 귀에 밀어 넣어줌. 탈지면이 마르면 다시 갈아주면 됨.
④ 치질이나 무좀에는 유죽액이나 물죽염을 바른 후에 죽염가루를 그 위에 뿌리면 효과가 빠르다. 아님 물죽염에 30분정도 담가주면 무좀 등에 효과가 좋다. 안티푸라민에 생활죽염을 걸쭉하게 개어서 발라도 좋다.
⑤ 한여름 등산ㆍ수영 또는 격렬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릴 때에 수시로 9회죽염알갱이를 콩알 분량만큼씩 물고 있다 삼키면 탈수증 예방 및 갈증 해소에 효과적이다.
⑥ 중풍(뇌혈전ㆍ뇌경색ㆍ뇌출혈)으로 쓰러졌을 때에는 9회죽염을 콩알크기의 분량만큼씩 계속 입에 물려주어 삼키도록 하며 죽력(대나무 기름)을 이용한다.
⑦ 과민성 대장염ㆍ속쓰림ㆍ두통 및 후유증에는 내복시의 용법에 준한다.
⑧ 피부미용(여드름 등), 화장독 등에 이용할 때는 물에 적당량을 희석시켜 바르고 환부는 물죽염으로 닦아준다. 꾸준히 9회죽염을 섭취해주면 더욱 좋다.
⑨ 세계의 미녀인 클레오파트라와 양귀비가 소금으로 세안(목욕)을 했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방법은 우선 화장기가 있으면 따뜻한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깨끗이 씻어 내시고, 죽염 한 티스푼 정도를 손에 넣고 비빈 후 눈에 들어가지 않게 얼굴을 마사지해 준다. 마사지 후 찬물로 씻어주면 피부가 수축되어 더욱 좋다.
또 세안 후 얼굴의 물기를 닦지 않은 채 생활죽염을 조금 손바닥으로 비벼 얼굴에 두드려 주며 물기를 말리고 그대로 자면 아침에 윤기가 나며 화장도 잘 받는다고 한다.
팩을 할 경우는 생활죽염 2~3 스푼을 손에 넣고 물을 몇 방울 떨어뜨려 걸쭉하게 개서 눈 주위를 피해 얼굴에 바르고 5분 정도 그대로 둔다. 완전히 마르면 찬물을 적셔 가볍게 비벼 주면서 씻어 내면 된다.
⑩ 목욕시는 사우나탕(실)에 들어가기 전에 생활죽염가루를 바르고 탕에 들어가면 노폐물이 제거된다.
⑪ 충치, 잇몸질환, 입냄새 발생시에는 생활죽염으로 양치하는 습관을 들인다.
양치후 침과 뒤섞인 생활죽염은 뱉지 말고 삼키는게 좋다. 단, 죽염양치를 할때 처음 쓰는 칫솔이나 치약을 묻혀 쓰던 칫솔을 사용할 경우에는 한동안 플라스틱성분, 치약성분이 씻겨나오므로 이때는 뱉는 것이 좋다. 잇몸질환일 경우 잇몸을 생활죽염으로 맛사지 해주며, 아침 기상 후, 잠들기 전 1일 2회 꼭 하고 잘때에도 죽염가루를 발라주면 더욱 좋다. 혓바늘도 마찬가지이다. 이가 부실하거나 잇몸이 약한 사람은 9회죽염 알갱이를 가지고 다니면서 입안에 물고 녹여 먹는 습관을 들이면 머지 않아 튼튼한 치아를 갖게 될 것이다.
또한, 입냄새는 위나 장이 나빠 생기는 수도 있으니까 이럴 경우에는 꾸준히 9회죽염을 침에 녹여 섭취하면 좋다.
⑫ 목감기, 가래, 기침 등 일때는 9회죽염을 입에 넣어 침으로 녹여 먹으면 좋다.. 잠자기 전에 고체알갱이 1-2개 넣고 자면 도움이 된다.. 목감기 등일때는 죽염 만한게 없을 것이다. 평소 물죽염 등으로 가글해주면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⑬ 죽염은 머리카락을 건강하고 윤기 있게 가꾸어 줄 뿐 아니라 탈모증을 예방하고 비듬(지루성피부염), 가려움증을 치료해주는 신통한 능력도 있다. 샴푸 후 젖은 상태에서 생활죽염을 양손의 손가락 끝에 묻혀 두피를 비비듯 1-2분간 부드럽게 맛사지 해준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물로 헹군 후 차가운 물로 다시 헹구어 두피를 조여준다. (탈모 부위에 물죽염 등을 하루 3-4회 마사지하듯 꾸준히 발라주면 탈모치료에 도움된다.)
※ 자색죽염 먹는법 등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으신 분은 다음(daum) 포털사이트 검색에서 살펴보시면 될 것입니다. 아님 아래 클릭하시면 되겠구요^^
아무쪼록 건강이 최고입니다. 우리의 전통 식품 섭취와 운동으로 건강 챙겼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