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은 중단되어야한다.
10일 명동성당에서는 1만 여명이 참석하여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시국 미사를 열었고
미사가 끝난 뒤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전국 사제,
수도자 5005인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한다.
그동안 이명박 정부는 4대강 사업에 대하여 국민적 토론과 합의,
적법한 절차도 없이 진행돼 많은 국민들로부터 빈축을 받아 왔다.
국민들의 복지예산을 줄여가며 무려 22조원 이상의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며 국민적 합의도 없이
4대강 사업을 추진해오던 것은
독재시대 과거의 모습을 재현하는듯하다.
최근에는 정부가 4대강 공사를 속전속결로 밀어붙이면서
건설 현장에서는 여러 가지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10년에 할 일을 1년 반 만에 끝내" 라고 요구하는 등
지나친 사업장의 모습들이 언론을 통해 연일 보도 되고 있다.
4대강 사업에 대한 국민적 반발도 반발이지만
우리는 과거 부실공사의 말로(末路)가
어떠한 결과를 초래했는지 잘 알고 있다.
자연은 우리가 가꾸고 보존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하지만 그 보존이 파헤치고 댐을 착공하는 식의 보존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
앞으로 천주교연대는 이번 시국미사를 통해
올 상반기 생명평화미사를 마무리 하고
앞으로 4대강 현장으로 돌아가 권역별 기도회와 강 순례를 통해
전국적인 4대강 반대운동에 나설 계획인 모양이다.
영담 구재용도,
국민과 소통하기 보다는 불통을 고수하는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의 중단을 촉구 한다.
2010.5.12. |
첫댓글 국민의 목소리를 아예 귀막고 있는 명바기와 딴나라당... 오만방자를 넘어 무능 그자체인 명바기와 딴나라당... 심판합시다!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뜻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줍시다. 제1야당 민주당의 압승만이 명바기와 딴나라당의 정신줄을 바로 잡을수 있습니다. 넓게는 전국에서... 좁게는 인천시장 송영길 후보를... 서구청장에 전년성 후보를... 시의원에 구재용 후보를 압승시키는 것만이 그들의 오만방자함을 심판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