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경찰서 청소년 육성회(회장 이대연)에서는 2012년 9월5일 서울 은평구 소재 알로 이시오 초등학교 6학년 140명을 초청하여 올 하반기 견학 행사의 일환으로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로 천안함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 행사에는 초등학교 인솔 교사와 육성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 하여 자원 봉사를 하였으며, 출발 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경찰들이 나와 버스 기사들의 음주 여부와 안전 운전 교육을 실시하고 오전 9시 30분 서울을 출발 평택 해군 2함대 해군 회관에 도착, 점심 식사를 하고, 수병들의 인솔 하에 부대 내 차량으로 이동하여 천안함 견학을 하였다.
천안함 견학 후 천안함 46용사의 유품들이 전시 되어 있는 서해 수호관으로 이동하여 견학을 이어 나갔고, 6학년 3반 최민호 군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군인 아저씨, 삼촌 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본인도 커서 군인이 되겠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로 초등학생들의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는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으로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김경태기자.
*천안함 침몰 사건. 2010년 3월 26일에 백령도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 제 2 함대 소속 1,200톤 급 초계함 천안함이 침몰한 사건으로 대한민국 정부에서 발표한 이 사건의 공식 명칭은 천안함 피격 사건(天安艦被擊事件)이다.
이 사건으로 대한민국 해군 병 40명이 사망했으며 6명이 실종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천안함 침몰 원인을 규명할 민간·군인 합동조사단을 구성하였고, 대한민국을 포함한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스웨덴, 영국 등 5개국에서 전문가 24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2010년 5월 20일 천안함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한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러한 조사 결과 발표는 미국과 유럽 연합, 일본 외에 인도 등 비동맹국들의 지지를 얻어 국제 연합 안전보장이사회의 안건으로 회부되었으며. 안보리는 천안함 공격을 규탄하는 내용의 의장성명을 채택하였다. 그러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자신들과 관련이 전혀 없다고 주장하고, 중화인민공화국과 러시아가 반대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직접적으로 비난하는 내용에 이르지는 못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대한민국의 조사 결과에 대해 "특대형 모략극"이라며 사고지점 근처에서 암초가 많다는 점을 들며 좌초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천안함의 침몰에서 인양, 조사 발표까지 대한민국 사회와 주변국의 관심을 끌었으며, 천안함의 침몰 원인을 규명하는 과정에서 언론과 각계 인사들을 통해 다수의 가설 또는 의혹들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남북간의 긴장이 고조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침몰 원인에 대해 각기 다른 해석으로 갈등을 빚기도 했다. |
첫댓글 경찰일보 김경태기자님 ! 하루종일 취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삼가 46 천안함 용사의 명복을 비옵나이다... 대한민국 해군 파이팅! /제2함대사령부 부라보!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파이팅!/서부지구회 Bravo! ...함께 안보견학하신 168명 파이팅!(알로이시오 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서부지구회원님들)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일신/ 일일신/우일신 하는 (사) 한국청소년육성회 파이팅! 서부지구회 Bravo! 입니다..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에 대비하라!... 삼가 46용사의 명복을 비옵나이다.... 처음과같이 이제와항상 영원히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