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이른아침 체험이라~ 무거운 몸을 이끌고 버스에 탑승했니다. 버스에 탑승하니 자리마다 풀무원물이 딱!~ 마침 물을 싸놓고 못가져 왔는데 센스 있는 풀무원~ 안내해주시는 풀무원 직원언니 상냥하고 친절하시고 예쁘시더라구요~ㅎㅎ
아이들 챙기고 몸만 간신히 버스를 타고 출발하는데 풀무원 언니가 아침 못드셨을거라며 단호박과 군고구마 말랭이 토마토 쥬스를 나눠 주셨어요~
정신없이 왔는데 출발하면서부터 기분이 급 좋아졌습니다~ 먹을걸 주셔서~ 더욱 그랬나봐요ㅎㅎ
버스타고 한시간가량을 달려 충북 음성에 있는 두부공장 견학과 물류 센터 견학!~ 식품회사라 그런지 위생이 철저하시더라구요! 무려 10단계로 해야만 두부공장에 입성이 가능하답니다~ 화장실도 손소독후 바로 문을 열지 않으면 열리지 않아요~ 다음에 가실때 참고 하세여~ 소독을 하지 않으시면 문이 열리지 않아요~ 그리고 회장실 가실때 신발을 따로 갈아 신고 들어간답니다.
공장 들어 설때도 슬리퍼로 갈아신어요~ 슬리퍼도 푹신~ 푹신~운동화보다 더 편하답니다~ㅎㅎ
걸어다니는곳은 그리 많지 않고 화면으로 많이 보아서 몸은 그리 피곤하지 않아요~ 풀무원 밥도 맛나고 선물도 겁나~ 좋아요~
애코백으로 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