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노인강령]
우리는 사회의 어른으로서 항상 젊은이들에게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지니는 동시에 지난날 우리가 체험한 고귀한 경험, 업적 그리고 민족의 얼을 후손에게 계승할 전수자로서의 사명을 자각하며 아래사항의 실천을 위하여 다함께 노력한다.
1. 우리는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한다.
2.우리는 경로효친의 윤리관과 전통적 가족제도가 유지 발전 되도록 힘쓴다.
3. 우리는 청소년을 선도하고 젊은 세대에 봉사하며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선다.
▲제 18회 노인의 날 행사장(파주시 시민회관)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지회장 이명세) 주최하고 파주시기 후원한 ‘제 1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6일 오전 10부터 파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세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을 비롯, 황영하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장,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회원 및 지역 내 어르신들과 이재홍 시장, 황진하, 윤후덕 국회의원, 박재진 파주시의회 의장, 박정 새정치민주연합 파주을 위원장, 김종구 경찰서장, 장동문 상공회의소 회장, 김동규, 한길룡 경기도의원, 이근삼, 이평자, 윤응철 시의원 등과 김경선 민주평통 협의회장, 우관제 문화원장 등 이석용 농협은행 파주시지부장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명세 파주노인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에 앞서 국제평화연구소 황인태 교수를 초빙하여 ‘통일시대 누가 열 것인가’란 주제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통일의 물꼬를 트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제안과 통일시대 중심 도시 파주의 위상과 미래에 대한 외침은 참석한 어르신들의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명세 파주시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령화시대에 노인복지는 사회적 과제인만큼 어르신이 살기좋은 희망찬 파주시를 만들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재홍 파주시장 축사
이재홍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라는 메시지로 인사드리면서 “경로효친이 곧 인간 존중이며 사회 안정의 원동력인 만큼 노인복지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로당이 시민참여의 중심이자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또 “가족이 건강한 사회, 소외받는 어르신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박재진 파주시의장 축사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문산읍 파주전기초자주식회사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교하동 김용석, 금촌1동 장명순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운정3동 자유로아이파크 경로당이 모범경로당에 선정되는 등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18명이 파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노인의 날 행사장의 내외귀빈들.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
▲이재홍 시장(사진 왼쪽)과 표창 수상어르신과의 기념 찰영
▲이재홍 시장(사진 왼쪽 세번째))과 표창 수상자들과의 기념 찰영
▲이재홍 시장(사진 왼쪽)과 표창 수상자들과의 기념 찰영
▲박재진 파주시의회의장과 기념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