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 일시 | 2016년 2월 27일 (토) 오전7시 |
산행코스 (거리/시간) | 시산제 진행후 산행 진행 합니다. 합허동천 - 함허정 - 마니산정상 - 참성단 - 단군등산로 - 국민 관광단지 - 주차장 (6.7㎞ 4시간) | |
참기비 | 35,000원 | |
내용 | 식사제공 | (조식) 차내에서 김밥 제공 합니다. (중식) 하산후 식당에서 점심 제공 합니다. |
개인준비물 | 산행중 간식, 따스한 차, 식수 등 준비 (개인장비) 스틱, 아이젠, 방한옷, 기타 필요한 것. | |
버스운행 | 시청(7:00)- 영통구청(7:05) - 망포역(7:15) - 벽적골(7:20) - 신나무실5단지(7:25) - 홈플(7:30) - 영통입구(7:35) - 신갈수원IC (7:40) | |
협조사항 | 신나무실 산학회는 비영리 동호회 단체 이므로 개인의 안전사고는 전적으로 본인의책임이며 산악회에서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회원님들의 안전산행을 당부드립니다. |
※ 선입금 좌석 예약제 실시합니다 (농협 / 235087 - 52 - 014347 / 김양희 )
(산행신청)은 반드시 ‘산행예약’란에 해주시기 바랍니다
마니산은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참성단이 있고, 지금도 개천절에 제를 올리고, 전국체전의 성화를 이곳에서 채화한다. '77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마니산은 500m도 안되지만, 해발 0m에서 시작되므로 그렇게 만만치가 않다. 그러나 교통이 편리하고 주위에 유적지가 많아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정상의 참성단(塹星檀, 468m)까지의 등산로가 계단길로 포장된 이후에는 노약자나 초심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계단길은 오르기가 만만치 않다. 오른쪽 능선따라 계단이 없는 단군로(길)가 있다. 이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하다. 중간 정도와 참성단 바로 아래 다소 가파른 구간이 2군데 정도 있을 뿐이다.
마니산에는 고찰인 정수사 등이 있고 사계절을 통하여 변화무쌍하여 그윽하기로 저명할 뿐 아니라 가을철 강도팔경의 하나로 손꼽혀 자연경관이 기이하기로 이름 나 있다.
참성단이나 정상에 서면 강화 명물 염전, 서해바다, 영종도 주변 섬들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마니산은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유적지도 둘러 볼 수 있는 문화역사 산행지이기도 하다.
※산행리딩코스※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에 위치하고 있는 → 매표소를 지나 → 계곡로, 능선로 중에서 오른쪽 능선로 방향 → 야영장 → 함허정(涵虛亭) → 정수사, 참성단, 함허동천 삼거리 → 전망데크 → 길고 아슬아슬∼한 암릉지대를 지나 → 암릉지대 가운데에서 짧은 구름다리를 지나고 → 다시 암릉길 → 참성단 중수비 → 헬기장 → 마니산 정상(472.1m) → 참성단 → 상방리 단군로 방향으로 난 데크 길을 지나고 → 372계단 → 능선길을 따라 '단군로' 방향 → 웅녀계단 → 참성단 계단로, 단군로, 매표소 삼거리 → 상방리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대략 6.7Km, 3시간 30분∼4시간 남짓 소요 되는 코스이다.
♣ 함허동천에 주차를 할 경우 -
상방리에서 함허동천까지는 시내버스가 다니고 있으므로 버스를 이용 할 수도 있으나,
택시를 이용할 경우 콜비 포함해서 12,000원 정도를 받고 있다.
(상방리 버스 정류장에 콜택시 번호가 빼곡하게 붙어 있다.)
▼ 마니산 등산지도
▼ 마니산 함허동천 등산로 입구
▼ 시산제를 할 수 있는 대형차 주차장 (느티나무 사이에서 시잔제를 할 수 있다)
▼ 함허동천 (涵虛洞天) 의 입석
함허동천의 유래 - 조선 전기의 승려 기화(己和)가 마니산(摩尼山:469.4m) 정수사(精修寺)를 중수하고 이곳에서 수도했다고 해서 그의 당호(堂號)인 함허를 따서 함허동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계곡의 너럭바위에는 기화가 썼다는 '涵虛洞天' 네 글자가 남아 있는데,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에 잠겨 있는 곳'이라는 뜻이다.
마니산 서쪽 기슭에 펼쳐져 있으며, 빼어난 산세를 끼고 곳곳에 거대한 너럭바위들이 흩어져 있다. 이 바위들을 넘나들며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고, 특히 계곡 한 켠에 200m에 달하는 암반이 넓게 펼쳐져 있어 마니산의 절경으로 꼽힌다.
▼ 함허 동천에서 마니산 정상에 오르는 방법이 계곡을 따라서 올라가는 방법과 함허정을 경유하여 능선으로 오르는 방법이 있다. 답사를 해보니 함허정을 거쳐서 능선을 타고 오르는 것이 조망도 뛰어나고 바위를 타고 넘는 재미가 있었다.
▼ 여기서 함허정 으로 올라 가야 한다. 함허정에서 갯벌과 섬을 볼수 있는 망원경이 있다.
▼ 함허정의 모습이다....
▼ 참성단 까지의 거리가 2.2㎞ 이다....
▼ 바위를 타기 전까지는 편한안 육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 첫번째 전망대 이다. 비가 온다고 해서 시산제 장소와 식당만 보고 올려고 했으나
비가 오지를 않아서 등산을 하였다.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등산을 했는데 3시간30분이 걸렸다.
▼ 쌍둥이 바위이다....
▼ 마니산에는 이런 너럭 바위들이 많이 있었다....
▼ 이런 바위 길을 가야 한다. 바위를 많이 타나 보니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를 신어야 할 것이다.
▼ 이날 안개와 운무가 너무 심해서 바다와 섬을 조망 할 수는 없었다.
▼ 능선길과 계곡길, 참성단을 가는 삼거리 이다.
여기서 부터 정상까지 1.2㎞가 남았는데 암벽을 타고 넘는 다소 위험한 등산로이다.
물론 안전 바와 로프가 있기는 하나 서두르지 말고 안전하게 진행을 해야 된다,
▼ 계단 길........
▼ 여기서 부터 안전하게 진행을 해야 된다. 능선 바위 길이 등산로이다.
등산로 양쪽은 절벽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진행 할 수 있도록 발 딛는 곳을 먼저 확보 해야 한다.
▼ 안내문 그대로 여기부터는 얌릉 지역이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서 진행헤야 된다.
▼ 안전한 등산로 확보를 위하여 펜스와 안전 바와 로프가 설치 되어 있다.
그래도 등산객 스스로 더 조심해야 된다. 좀 위험하긴 하나 조망이 너무 좋은 등산로이다.
바위틈에 외로이 서 있는 소나무 이다.
▼ 위험한 암릉길은 이런 식으로 만들어 놓았다.
▼ 암릉길...... 접지력이 좋은 릿지화를 신으면 안전이 더 확보 될 것이다.
▼ 마니산 정상표지 ...... 좀 초라해 보였다.
▼ 참성단.......
▼ 참성단에서 하산 길이 두 종류가 있는는데 계단 길이 아닌 단군로로 내려 갈 것이다.
단군로는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서 별 어려움 없이 하산 할 수 있다.
▼ 이날 날씨가 흐려서 전혀 조망이 없었으나 점심 먹거 난 뒤에 조망이 열려서 바다를 볼 수 있었다.
▼ 매표소 쪽으로 하산 한다.
▼ 하산후 중식을 먹을 식당이다. 여기 식당에서는 젓국 갈비가 유명하였다.
▼ 강화도 향토 음식인 젓국 갈비이다....맛이 괜찮았다.
젓국 갈비 유래!
젓국갈비의 유래는 대략 고려시대까지 거슬려 올라 간다. 고려의 왕 고종은 몽골군이 고려에 침입하자 국귄을 보호하기위해 수도를 개경에서 강화도로 옮겼다.
막상 강화도로 옮겼지만 자윈이 풍부하지 않은 섬에서는 왕에게 대접할 마땅한 특산품이
없었다.
고려시대 왕을 위하여 만든 젓국 갈비가 지금의강화전통 음식이 되어 강화도를
대표하는 토속음식 강화의 향토음식 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젓국갈비다.
마니산을 높은 산은 아니었지망 암릉을 타고 넘는 재미가 있는 산이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
안보이는 사진 삭제하고 다른 사진 올렸어요....
답사 다녀와서 답사 사진으로 대체 할 예정입니다.
함허동천 코스가 좋아요~~
매표소에서 올라가면 쭈우욱 계단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세요!!
지리산 대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대장님 공지와 답사 수고 많이 하셧고 고생하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