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떼~
안녕하세요?
자연과 농촌을 너무 사랑하고 원하는 한 여성입니다. 도시에서 자랐지만 어렸을때부터 할머니댁에서 농촌생활과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과는 사뭇 다른 취미와 생각을 많이 하는 저를 보면서, 난 왜이렇게 촌스러울까 다들 도시생활의 화려함과 편리함을 추구하고 멋있게 사는데 왜 나는 틈만 나면 흙냄새가 좋아서 귀농 하고 싶어서 안달을 할까.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저는 문명의 화려한 삶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흙이 있고 맛있는 공기가 있고 살아있는 동식물이 가득한 농촌을 더 좋아합니다. 천성이라고 결론내렸습니다.
뭔가 더 농업에 가까운 일을 하면서 살고 싶은데, 관련 전공을 한 것도 아니고 해서 길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몇 년 전에 우연히 유기농업기능사 시험을 보고 이제 첫 발 내딛었다 생각하고 흐뭇했었는데, 정작 취업루트가 없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쉽게 직장을 그만두질 못하고 하루하루 생활을 하다 보니 몇 해를 보내게 됐어요.
하지만 늘 목마름이 있습니다.
까페를 통해서 좋은 정보도 얻고 종국에는 저도 좋은 정보를 드릴 수 있게 되길 바라면서 이만 맺음할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