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친구와 인천 미추홀공원에 홍여새를
촬영하러 갔는데 연못을 아름답게 꾸며 놓아서
귀하고 귀한 홍여새가 찾아오나 싶었습니다.
갈대밭 사이로 보이는 한옥식 쉼터 정자각인데
매우 아름다워 보입니다.
장비를 챙겨서 처음보는 아름답고 귀한
홍여새를 찾아 나서 봅니다.
아주 높은 나무에 앉아 있어 600미리 망원렌즈를
장작해서 촬영을 하려니 여의치 않아 삼각 밭침대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손으로 들고 촬영을 시도합니다.
많이 무겁습니다.ㅎㅎ
멀리 높이 앉아 있어 600미리 망원렌즈로
촬영하는데 앉아 있는 자세가 좋지 않아서
포기하고 꿩대신 닭이라고 어데서 직박구리
새가 몰려와서 물을 먹는 모습이 아름다워
이모저모를 담았습니다. 팔이 너무 아파요.ㅎㅎ
앉아 있는 자세가 물에 반영까지 아름다워
여러컷 담았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물에 파장도 아름답고 주둥이에서 떨어져
나오는 물이 아름답습니다.
가까이서 16미리 렌즈로 촬영하니 선명하니
아름다운 직박구리의 모습입니다
흥인정 이라고 한옥식 정자각에서 바라보니
사방으로 조망이 눈에 드러옵니다.
함께간 작가 친구가 기념하라고 찍어
주셨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하지요.
요즘 처럼 추운날은 불고기에 소주 한잔이
좋습니다.ㅎㅎ
추운날 건강 살피시여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Active Senior 문수남/카이저 拜上-
첫댓글 추운날씨에 아름다운 모습을 담기위해 수고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멋진작품 즐감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