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5, 2023.
본 21세기 영어교육연구회 전문가 모임 정회원이신 강석남 선생님의 장모님(현재 98세)께서 아래와 같이 그림 작품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오시면서 그 동안 감추어진 매우 뛰어난 그림에 대한 능력을 뒤늦게나마 표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져서 서울 인사동에서 아래와 같이 작품 전시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아 래
1. 전시회명 : 정옥희(98세 / 강석남 선생님 장모님) 작품전 \
2. 전시 시간 : 2023.4.26.(수) ~ 2023.5.2.(화)
3. 오픈식 : 2023.4.26.(수) 오후 5시 정각
4. 전시 장소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5길 26, 라메르 빌딩 갤러리 라메르 1층
5. 교통편 :
(1) 1호선 종각역 3번 출구 => 인사동
(2)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 => 인사동
(3) 5호선 종로 3가 5번 출구 => 인사동
모두 함께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고,
시간이 되시는 분은 꼭 참석하여 함께 진심어린 성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1세기 영어교육연구회 전문가 모임 회장 정승남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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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에 처음 붓 들어 98세에 첫 전시회 연다
정옥희 할머니 내일부터 개인전
허윤희 기자 입력 2023.04.25. 04:37 조선일보
붓을 들고 수채화를 그리고 있는 98세 정옥희 할머니. /갤러리 라메르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는 걸 보여준 ‘모지스 할머니’를 기억하시는지. 76세에 처음 붓을 들어 101세로 눈감을 때까지 ‘미국의 국민 화가’로 불렸던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1860~1961) 얘기다.
여기, 95세에 처음 그림을 시작해 98세 나이로 첫 개인전을 여는 ‘한국의 모지스 할머니’가 있다. 정옥희 할머니가 처음 수채화를 시작한 건 불과 3년 전. 뇌경색으로 요양 병원에 입원 중이던 할머니가 어느 날 병문안 온 사위에게 자랑했다. “내가 일제시대 초등학교 때 그림을 꽤 잘 그렸어. 담임 선생님이 내 그림을 복도에 붙여놓고 칭찬을 해주셨지.” 화가이자 경영자인 사위 강석진 CEO컨설팅그룹 회장은 며칠 후 수채화 물감, 붓 같은 그림 도구를 장만해 요양원을 찾아갔다. “장모님께 선물하고 수채화 기초부터 가르쳐드렸더니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휠체어에 앉아 매일 세 시간씩 집중해서 그리시는 겁니다. 주말마다 방문해서 봐드린 지 몇 달 만에 실력도 쑥쑥 늘고 건강도 좋아지셨어요.”
98세 정옥희 할머니가 그린 어린 시절 시골 풍경. /갤러리 라메르
강 회장은 “그림 덕분에 요양병원에서 퇴원한 장모님은 요즘도 그림 삼매경에 빠져 계신다”며 “그동안 그린 수채화 200여 점 중 60점을 골라 가족들이 첫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자연의 풍경’이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충남 공주에서 자란 할머니가 기억 속 너른 들판과 나무,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과 사람들을 그렸다. 100세를 앞두고 건져 올린 맑은 동심의 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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