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을 한마디로 정의하면(천국은 OO다)
계 14:1
(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천국은 어떤 이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천국은 하고 싶은 걸 영원히 하면서 놀고먹는 곳이다.
노는 게 제일 좋아! 풍악을 울려라~” 하면서
영원히 먹고 마시며 노는 곳이 전혀 아닙니다.
우리가 성경말씀을 통해 배운 것처럼
천국은 세상 죄를 지고 가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히 찬양하는 곳입니다.
롬 14:17
(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 사람과 관련된 모든 것들이 귀하고 소중해 보인다는 사실을
사랑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심지어 그 사람이 입었던 겉옷, 속옷, 하루 종일 신었던 양말까지도 더럽게 느껴지지 않고,
사랑하는 이가 먹다가 남긴 음식, 침이 묻어 있는 음식도 흔쾌히 먹어줄 수 있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그 누구보다, 그 무엇보다도 사랑하고 있는 자들로서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된 것들을 가장 귀하게 여기며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말씀 한 구절, 한 구절이 우리의 양식이며, 우리의 유일한 교훈으로 삼아
지키며 살아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합니다.
우리는 매일 예수님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올리고,
고난 중에서도 행복할 수 있으며, 심지어 넘어져서(영적으로) 크게 다쳤어도
다시 새 힘을 얻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예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가장 사랑하는 우리의 마음입니다.
따라서 매일 말씀과 기도로서 예수님과 영적 교제를 나누고,
이 땅에서도 천국의 기쁨을 누리는 사람들이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처해진 상황과 조건과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오직 예수님으로 인하여 즐거울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마음에 천국을 이루어 천국의 기쁨을 오늘날에도 누리고 있는 사람들이
곧 예수님의 신부로서 실존하는 천국에 들어가
이어서 계속 예수님을 사랑하고, 찬양하며, 행복하게 지내는 것입니다.
영원이라는 시간동안 계속해서 끊임없이 예수님을 사랑하면서 예수님과 함께 거하는 곳,
우리를 구원해주시려 세상 죄를 지고 가주신 어린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히 사랑하며, 영원히 찬양하는 곳이 바로 천국의 정체성입니다.
따라서 [천국=예수 그리스도]라고 정의 내리게 됩니다.
이 사실에 반대하는 그리스도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아직 천국에 들어가기 전인 오늘의 삶, 이 땅에서도
우리 마음에 천국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천국은 우리 안에 있다고 말씀해주신 예수님의 말씀이 바로 그 의미입니다.
눅 17:20-21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그렇다면 이제 저와 여러분들은
‘내가 천국에 가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지를 살펴야 합니다.
무섭다는 지옥은 절대 싫고, 그저 천국이 아름답고 평안한 곳이라기에 가고 싶은 건지
아니면 정말로 예수님과 함께 하고 싶은 건지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진실하게 살펴야 합니다.
‘지옥은 괴롭고 무서운 곳이라서 싫으니 무조건 천국에 가고 싶어요.
그래서 교회에 다니고, 예수님을 믿고, 헌금도 하고, 말씀도 읽고, 기도도 합니다.
하나님 저를 천국에 꼭 데려가 주세요.‘
물론 신앙의 초보적인 단계에서는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수록, 기도를 더 많이 할수록, 진리를 깊이 깨달아 갈수록
천국에 가고 싶어서가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있고 싶어서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그 단계까지 성장하려는 사람이 많지를 않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그런 신앙의 단계가 존재하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예수님을 가장 사랑하기 때문에
예수님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어떤 고난도 견딜 수 있는
영적 성장의 단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자신이 그 단계까지 성장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 얘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은 우리가 지옥을 피하고,
평안하고 즐거운 천국에 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선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행복하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하는 낮은 수준에서 멈춘 채
육신적인 안락함과 세상적 즐거움에 머물러 있으면서
천국도 그런 것들을 누리는 곳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보다 자기 자신을 더욱 사랑하는 사람들은
사랑하는 자기 자신이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는 부유하고 건강해야 하며,
죽음 이후에는 반드시 천국에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존재하심의 이유가 자신의 행복을 위함이라는 말은 절대로 하지 않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가치관과 삶의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시고,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며,
우리를 사랑하는 분이십니다.“라는 말로
자기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더러운 욕심의 마음을 교묘히 숨겨 포장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라는 똑같은 말을 해도 그 의미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그런 사람들을 ‘기복주의자’라고 명명하고 있습니다.
기복주의적인 가르침에 오랜 세월 물들어
자신이 기복주의자라는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오늘날 압도적으로 많은 현실은 참으로 안타까운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객관적으로 살피며
회개와 돌이킴과 말씀묵상과 기도로 계속해서 개혁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천국이 우리가 상상하던 그런 모습의 장소가 아니라 해도
그곳에 예수님이 계시면 거기가 바로 우리가 원하던 장소이고,
아무리 아름답고 평안하고 모든 것이 다 갖추어진 곳이라 해도
그곳에 예수님이 안계시면 거기는 우리가 원하던 장소도 아니고, 당연히 천국도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계신 곳이 바로 천국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아직 이 땅에 거하는 중에도
(근심과 걱정이 끊이기 힘든 인생 중에도)
예수님과 함께 하기에 마음에 천국을 이룰 수 있으며,
그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면서 행복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마음에 이룬 천국이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해두신 거처, 실제적인 천국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모두가 이 말에 동의하실 겁니다.
동의가 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가게 될 곳이
바로 예수님의 옆 자리, 천국입니다.
“천국은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이 말씀에 동의하는 분들이 많기를 소망합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아무 거리낌도 없이 이 진리에 동의하며
주님 앞에서 솔직하게 고백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과거에 마귀는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며 육신을 죽여서 없애려고 했지만
오늘날에는 먹고 마시는 세상적인 즐거움, 나태함과 쾌락으로 물들여 타락시킴으로
지옥으로 끌고 가려는 계획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이들이 여기에 중독되어 이 세상의 쾌락을 즐기고, 먹고 마시며,
시세가 꾸준히 오르는 값비싼 집과 좋은 차를 타면 그것이 바로 행복이며,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복이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평생을 신앙생활 했다는 기독교 몇 대째 집안임을 자랑하는 모태신앙인들도
여기에 그대로 물들어 돈이 많으면 참된 신앙인,
돈이 없으면 뭔가 문제가 있는 자로 여기는
극한의 어리석음에 빠져 살아가고 있는 것을
오늘날 너무나도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눈앞에 있어도
가난하다며 조롱할 바리새인과 같은 자들입니다.
더 나아가 그런 자들이 천국에 가고 싶은 이유도
‘이 세상의 안락함과 쾌락과 안전함의 연장을 위해서’입니다.
어디에도 예수 그리스도는 없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사랑은 물론이고, 예수님을 닮으려는 마음도, 노력도, 시도조차 없이
오직 이 세상에서의 부와 명예, 쾌락과 안전을 추구하며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오직 돈과 명예를 자랑하는 말,
자녀가 돈을 잘 번다는 등의 자식 자랑하는 말,
수군수군 거리며 다른 사람을 흉보며 욕하는 말,
시기와 질투에 사로잡혀서 하는 악독한 말,
다시 말해 귀신이 이끄는 대로 순종하는 말과 행동을 하면서 죄로 범벅되어 살아가고 있다면
그 사람이 바로 마귀에게 충성하는 마귀의 종으로서 예수님에 대한 관심은 없는 자,
교회는 누구보다 열심히 다니지만 곧 지옥에 들어가게 될 자입니다.
이런 자들은 자신의 주님인 재산을 지켜야 하기에 기본적으로 인색하며,
정치와 부동산 정책에 특별히 관심이 많은 특징을 보입니다.
심판주로 와주실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기 전에
이런 모습이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있는지를 솔직하게 살펴서
속히 회개하며 돌이키는 자가 마지막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눅 18:8
(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사랑하기에
“그곳이 어떤 곳이든지 예수님과 함께라면 저는 좋습니다.”
라고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기가 어려운 시대입니다.
예수님께서 미래를 미리 알고 말씀해주신 바
예수님께서 다시 와주실 때가 되면 믿음을 가진 자를 찾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와주시는 그 날에
아직 이 세상에 남아있는 믿음을 최종적으로 확인하시고 기뻐하시도록
저와 여러분들이 믿음을 가진 자들이 되십시다.
예수님을 그 누구보다, 그 무엇보다 가장 사랑하는 자들이 되십시다.
이 세상의 부와 명예와 쾌락에 집중하며, 갈망하는 모습,
다시 말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기복주의에 오염된 마음의 부분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속히 전부 다 내버리고 오직 예수님과 천국을 바라보면서
하루, 하루를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십시다.
어차피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다 버리고 떠나게 된다는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또한 잊지 말고
하늘에 보화를 쌓는 자, 모든 것을 쏟아 천국을 사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우리가 마음 깊이 새김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기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되어
이 세상이 아무리 우리를 돈과 쾌락과 안락함으로 유혹한다 해도 넘어가지 않으며
사랑하고, 사랑하며, 끝까지 사랑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요일 5:1-8
(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7)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8)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 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21.02.14. 주일설교
http://cafe.daum.net/holysp1
감사와 다짐의 노래
91장 슬픈 마음 있는 사람
1.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예수 이름 믿으면 영원토록 변함없는 기쁜 마음 얻으리
2. 거룩하신 주의 이름 너의 방패 삼아라 환난 시험 당할때에 주께 기도 드려라
3. 존귀하신 주의 이름 우리 기쁨 되도다 주의 품에 안길때에 기뻐 찬송 부르리
4. 우리 갈길 다간 후에 보좌 앞에 나아가 왕의 왕께 경배하며 면류관을 드리리
[후렴]
예수의 이름은 세상의 소망이요 예수의 이름은 천국의 기쁨일세
첫댓글 아멘~~
예수님을 사랑하기에 천국에 들어가는
최고로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높은 산, 거친 들,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그곳이 천국임을 고백 합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 거하는 동안에는 마음에 천국을 이루시고,
머지 않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시는 최고의 복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립니다.